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회장 김오중)이 오는 13일 호주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에 초청돼 한국탈춤 공연을 선보인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행사 당일(13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현지 시각) 총 2회에 걸쳐, 멜버른 페더레이션 광장에 모인 호주 현지인과 한인 동포와 어우러져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낼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호주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10만여 방문객과 함께 탈춤공연, 한복 패션쇼, K-Pop 댄스, K-Food 시식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2023-05-09
문화 (7,001건)
안동시 평생학습관 주간교육 총학생회에서는 오는 12일(10:00~15:00) 평생학습관 전정에서 교육생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관 바자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 액세서리, 생활소품에서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신선 농산물 등 100여 가지의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교육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행사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학습관의 통기타, 바이올린 강사의 재
2023-05-09
- 탈춤축제와 분리, 봄축제로서 새로운 민속 브랜드 가치 생성 - 원도심 개최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 시민 중심 참여형 축제 개최, 내빈석 없애고, 축사 생략..‘콘텐츠에 올인’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모디684 앞 민속판무대에서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68년 처음 시작한 반세기 역사의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과감히 분리하고 축제의 명칭과 내용도 모두 획기적으로 변신했다. 안동 민속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생성해 세계화로 이끌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원도심 400m 도로를 축
2023-05-09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마지막 날인 어버이날에 “우리 어매, 아배”를 주제로 양로연과 실버가요제가 개최됐다. 먼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열린 양로연에는 읍·면·동 80세 이상 노인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조창 공연, 덕담, 기로연(상 올림), 헌수례, 대금연주, 장수 기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렸다. 이 행사는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하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초청해 성
2023-05-08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 24개 읍면동민들의 열띤 경연으로 나흘간 열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역동적인 민속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나흘간 공연마다 당일 출전하는 읍면동의 입장식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차전대동놀이에서는 읍면동민들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차전 머리띠를 착용하고 차전장군 놀이꾼으로 합류하여 ‘월사! 덜사!’ 구호를 외치면서 입장했다. 장구 난타와 함께 출
2023-05-08
안동 문화광장길 하늘 위로 오색빛깔의 소원등이 환하게 빛나며 새로운 야간 명소로 등극하고 있다. 제50회 차전장군과 노국공주 축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약 1,000개의 소원등이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서 대구은행 안동지점에 이르는 문화광장길에 걸렸다. 소원등은 사찰에서 쓰는 연등과 비슷한 성격인데, 파란색 계열의 차전장군 등, 분홍색 계열의 노국공주 등으로 축제의 주제를 살려 제작되었다. 사전 신청을 받은 단체 및 시민들의 소원이 걸려있고 소원등 달기 행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
2023-05-08
661년 전 노국공주를 다시 만나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5월 7일 모디684(구 안동역)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노국공주의 심정을 독백형식의 연극으로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놋다리의 유래를 쉽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변화이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김경희 회장을 비롯한 안동놋다리보존회원 8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여성민속한마당 노국공주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동부공주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전혜인, 서부공주 안동송현초등학교 5학년 강예원 학생이 출연했다. 1부 공연으로 노
2023-05-08
안동시 한복판 6차선대로가 전통문화체험장으로 변신했다. 보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위해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메인공간인 민속판 스트릿(교보생명~모디684)에서는 경동로 6차선에서 만날 수 있는 신선하고 힙한 민속을 만날 기회를 만들었다.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체험존에서는 ‘도전! 차전장군’과 ‘나도 노국공주’라는 주제로 민속판 스트릿을 조성했다. ‘도전! 차전장군’ 체험에서는 동채를 두 개 설치하여 포토존을 설치했다.
2023-05-08
- 세계적 콘텐츠 육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추진 - 천년 역사의 전통 민속놀이, 300여 명의 대규모 연희로 역동성 매력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킬러콘텐츠인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6일 모디684 대로에서 시연됐다. 35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차전놀이 정기공연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안동차전놀이는 동채 둘을 십자형으로 엇갈리게 놓고 중간의 교차점을 밧줄로 묶은 다음 그 위에 지휘자인 대장이 타고 힘센 동채꾼들이 동채를 어깨에 메고 전위에 머리꾼, 후위에 놀이꾼과 하나의 편을 지어 동부와 서부
2023-05-08
축제 4일 차를 맞아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안동이시더”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민속한마당의 볼거리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친다. 때마침 사흘 내리던 비가 그치며, 원도심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민속판 무대에서는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관노가면극’ 초청공연,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공연, 자매도시인 서울시 송파구의 ‘송파산대놀이’ 초청공연, 안동상여소리 공연, 안동 놋다리밟기 정기공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