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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영양읍 동부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 신청접수·대면평가 절차를 통해 영양읍 동부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90.5억원의 국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81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사업에는 유해시설인 공장 철거, 복합문화센터 건립, 행복공간 조성(빛솔공원)등이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4일 문병삼 육군 제50보병사단장을 만나 송현동 소재 구)70사단 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청과 안동원도심을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한 구)70사단 부지는 1950년대 송현동 일대에 36사단이 창설되면서 부대가 주둔하기 시작했다. 이후, 70사단을 거쳐 현재 50사단 123연대에 이르기까지 70여 년간을 군용지로 사용되면서 도심지 확대와 함께 안동이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해 왔다. 권 시장은 송현동 부대에 육군사관학교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거나 민간투

국내 최장의 목책교인 월영교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영교 분수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방지를 위해 내년 봄을 기약하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월영교 분수가동 중단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며 분수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가을 단풍으로 휩싸인 야외민속촌, 월영교와 월영교 빛의 정원, 일몰부터 일출까지 점등되는 아름다운 조명은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외민속촌 경관과 조화되어 절묘한 경관을 연출, 주요 관광 아이콘으로 역할해왔다. 안동시

안동시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권갑년)은 10월 21일에 안기동 사오경로당 옆 클린하우스를 주민들과 함께 청소해 클린안동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도로 공사로 인해 더러워진 클린하우스로 인해 오가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렸는데 추진단원와 마을 주민·노인회원 12명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물청소를 하고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번 청소는 담당 통장(윤영희 5통장)과 노인회원(사오경로당) 그리고 추진단원이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를 마치고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며 마을 잔치처럼 펼쳐졌다. 권갑년 추진단장은 “클린안동 만들기는 누

매월 25일 개최되는 통장회의를 지역발전 공론의 장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는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통장회의부터 단순 행정사항 전달을 넘어 각 통별로 숙원 사업, 민원 불편사항 등에 대해 건의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지역발전 공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효훈 송하동 통우회장은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의 전달사항을 듣고 통장 자체 회의로만 연례적으로 운영되었지만, 통별로 즉각 조치가 필요한 사안이라든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들을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어 좋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에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 청사 입구에서 송하사랑 클린 스마일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운동은 깨끗하고 친절하고 나눔이 있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13일 송하동 11개 민간단체에서 협약한 후 출범한 범 동민 캠페인 운동이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클린 송하동, 공감과 배려가 있는 스마일 송하동, 나눔과 울림이 있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11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오늘은 송하동 클린데이를 통해 깨끗

길주중학교(교장 황덕기) 풀꽃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22일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천연 자초 립밤을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직접 전달하였다. 길주중학교 풀꽃봉사단은 2015년에 처음 창단되어 지금까지 지역을 돕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시국에도 매년 학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1학기에는 천연 비누와 디퓨저를 만들어 경안신육원에 직접 기부하였다. 이번에 만든 에코 파우치와 천연 자초 립밤은 환경 문제로 고민하던 학생들이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기부하면 좋겠다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광)는 2022년 상반기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14가구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안동시 전체 261가구의 44%에 달하며, 경북 북부권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특히 신청기준에 큰 제약이 없어 단열·창호 공사와 고효율 기기 지원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용상동은 여름부터 저소득 가구의 무더위 나기를 위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보급을 지원해왔으며, 오는 동절기에는 단열, 창호, 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

용상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남형)는 제1회 용상한마음축제「마뜰에 노닐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25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행사 진행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과 주민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면한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 여론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세부 콘텐츠 구성, 행사장 조성 등의 큰 틀을 확정하는 등 축제 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보고와 점검을 실시하였다. 11월 5일 용상시장 야외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용상동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관

안동시 강남동(동장 손윤호) 행정복지센터는 클린 시티 스마일 안동 만들기에 동참하여 10월 25일 클린 강남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월부터 시행된 클린 강남 캠페인은 주민 의식을 고취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강남동을 만드는 운동으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강남동 내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가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클린 강남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