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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30일(월)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4년도 4분기 시정발전 등 민간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에 앞서 전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8명을 포함해, 총 55명의 민간인 유공자가 표창패(장)를 받았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이들의 발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는 12월 28일(토)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함께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간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으며,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을 토핑으로 올려,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케이크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라니네 농장’ 이란 대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30일(월) 작년에 이어 유정란 70판(시가 130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유정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안동시의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란 대표는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라니네 농장 대표로, 2~3년 전 안동으로 귀농해 양계업을 영위하고 있다. ‘행복한 닭, 건강한 계란’을 슬로건으로 농장을 운영하면서 경안신육원, 요셉의집 등에 여러 번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의 의미를 키우고 있다. 라니네 농장

안동시 옥동 삼성2차아파트와 태화 삼성3차아파트 주민들(회장 박기성)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12월 30일(월)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옥동 삼성2차아파트 주민들과 태화 삼성3차아파트 주민들은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추운 겨울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며 마음을 모았다고 한다. 주민 대표 박기성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백운조경(대표 최미진)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30일(월)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임하면에 기부했다. 도심 속 자연을 선물하는 ㈜백운조경은 임하면 임하길 558-3에 자리하고 있으며, 환경에 적합한 미관과 실용성을 겸비한 조경 전문업체로, 작년 사랑의 쌀을 기부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며 올해는 성금으로 사랑을 전달했다. ㈜백운조경 최미진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안동시 용상동에 소재한 선산식품과 안동yes푸드(대표 이규찬)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12월 30일(월) 용상동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상동의 조손가구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선산식품과 안동yes푸드는 각각 2009년, 2016년 사업을 시작해 뼈 없는 닭발, 봉닭발, 국물닭발, 콜라겐엑기스, 닭발편육 등 국민이 즐겨 먹는 닭 식품을 연구, 판매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처의 안전관리인증을 받아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 판매에 최선을 다하는 업체이다. 부모의 손

안동 축구교실 스노우파인 FC는 12월 30일(월) 연말을 맞아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스노우파인 FC는 ‘축구 그 이상의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는 축구교실이다. 아이들과 부모가 직접 라면을 구입해 사랑의 라면 트리를 만들고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기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2022년부터 해오고 있다. 이동주 대표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 주는 것 또한 참된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

경북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세명일보(사장 조덕수)는 12월 30일(월)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세명일보의 지속적인 노력이 담긴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조덕수 사장은 “취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음을 알게 됐다.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선행은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생각을 실천할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향임, 박창근)는 27일(금)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하동 나눔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깃들푸드시스템(대표 장지환), 네자매찜사랑(대표 정효서), 속초이모네찜(대표 권오윤),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추대감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 찹찹샌드위치(대표 강은연)가 송하동 주민을 위해 함께 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품을 전달받은

안동시 동산유치원(원장 김전하)은 12월 30일(월) 유치원 원생들이 올해 ‘플리마켓’과 ‘붕어빵 기부 챌린지’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송하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12월 18일 동산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개최해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과, 12월 19일 붕어빵 챌린지에서 학부모, 교사, 유아, 지역 주민이 참여해 얻은 수익금을 합쳐 1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전하 동산유치원 원장은 “이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아들과 함께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