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관내 폐수, 대기 배출시설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동시와 영주시 합동으로 실시한다. 환경오염사고 발생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하여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방지시설 정상가동,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 측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안동시는 관내 127개소의 사업장이 점검대상이다. 배출시설의 부적정 운영, 자가측정 미이행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한다.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사업장은 지속적인
2022-05-17
안동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의 살충·살균 소독을 실시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휴관에 들어간다. 안동시립박물관은 민속 생활자료 및 역사자료, 근현대 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유물은 각종 해충과 유해균 번식이 쉬워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박물관에서는 매년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유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휴관을 통해 박물관 소장유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희승 안동시립박물관장은 “안동시와 박물관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임시휴관 기간을
2022-05-17
자연보호 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는 쾌적하고 깨끗한 안동시의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에서 지원하고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 안동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舊안동역 앞에서 집결하여 임청각, 월영교 등 문화재 및 관광 명소를 돌며 자연보호 홍보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재를 보다 깨끗하게 가꾸어 아름다운 안동을 만드는 데에 시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또한, 친환
2022-05-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 적기 모내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의 주 재배품종은 영호진미, 백진주, 일품 등으로 영호진미는 5월 20일까지, 백진주는 5월 25일까지, 일품은 6월 10일까지 모내기를 권장하고 있다.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하면 무효분얼(헛가지)이 많아져 통풍이 잘 안되어 병해 발생이 늘어나고 고온기 등숙(수확할 수 있을 만큼 여문 것)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져 동할미(금간 쌀)가 늘어난다. 또한, 늦게
2022-05-17
권영세 안동시장이 이달 17일 국립안동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 행사일시 및 장소 : 5월 17일 14시 국립안동대 국제교류관) 권 시장이 성공적으로 경북도청을 안동으로 이전해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안동형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된 배경으로 보인다. 바이오·백신, 헴프 특구 산업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상생 발
2022-05-17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매력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오는 17일, 프랑스 대표적 통신사인 AFP,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20여 명이 안동을 찾는다. KTX-이음 고속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안동에 도착, 안동 문화를 탐방한다. 안동은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특히, 임청각은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이자 노블레스 오
2022-05-16
봄을 대표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코로나19로 1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산나물축제는 경북 영양군의 대표축제이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봄’축제이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면축제임에도 불구하고 4일간 1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5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월 20일까지 ‘사이소’ 온라인 판매와 개별농가의 산나물채취체험행사가 계속되고 있으
2022-05-16
지난 5월 14일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과 영가시회가 주관한 제28회 도산별과대전이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도산별과대전은 1792년에 정조 대왕이 퇴계 선생의 학덕을 기려 만든 영남지방에서 치러진 유일 대과인 도산별과를 재현하며 개최되었다. 도산별과 재현 행사에 이어 한시백일장으로 진행된 도산별과대전은 최연소 1973년생부터 최고령 1928년생까지 전국에서 220명 가량 참가하였다. 특별히 마련한 과장(科場)에서 퇴계 선생 성학십도 중 ‘讀退溪先生白鹿洞規圖說有感(독퇴계선생백록동규도설유감)’ 시제와
2022-05-16
영양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천식 응급키트 및 보습제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들은 경상북도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영양군에서 선정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인 초등학교 2개소, 유치원 1개소, 어린이집 3개소에 배부될 계획이다. 아토피ㆍ천식 예방사업은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보습제 반별 지원, 천식응급 키트 및 질관리 체크리스트 비치,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교육, 교육자료 지원 등 다양
2022-05-16
안동청년유도회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ㆍ계례 행사를 5월 16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ㆍ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ㆍ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한국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