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생강의 출현율을 높이고 초기 생육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 생강 싹을 틔워서 파종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안동 지역의 생강 파종 시기는 4월 하순 ~ 5월 상순으로 다른 작목에 비해 생육 시기가 늦어 6월에 이르러야 싹이 출현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강 싹을 틔워서 파종을 하면 안정적인 초기 생육 확보로 고품질 생강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생강 종강은 외관이 싱싱하고 색깔이 선황색으로 선명한 것을 선택하고, 싹을 틔우기 전에 무게는 30~40 g, 눈은 2~3개 정도 되도록 다듬어야
2022-04-19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 고추 육묘 중 병해충으로 인해 고추 육묘에 실패하거나, 정식이 활발히 진행되는 4월에서 5월에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을 통해 고추 모종이 필요한 농가와 남는 농가의 정보를 연결해 주어 안정적인 고추재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되면 동해 피해가 급격히
2022-04-18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청송-영덕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근 지역에 위치하며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온 영양, 청송, 영덕의 첫 번째 합동 간담회로, 해당 지역의 생활공감정책(이하 생공감) 참여단 12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생공감 참여단은 5시간의 간담회를 통해 각자 활동하고 있는 지역별 활동성과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발전 및 국민 행복증진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정성자 영양군 생공감 참여단 대표는 “이번 합동 간
2022-04-18
안동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5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18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규모는 1조 4,35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175억 원이 늘어 1조 2,819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75억 원이 늘어 1,531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6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이 731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4
2022-04-18
안동시는 올해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훼손, 망실, 시인성 등의 적정 여부를 현장 확인하여, 도로명주소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대상은 안동시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2,367개, 건물번호판 12,058개, 기초번호판 465개, 지역안내판 18개로 총 14,908개이다. 스마트 KAIS 단말기를 이용해 주소정보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위치의 적정성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훼손된 건물번호판 등
2022-04-18
- 안동 특화 도시문화 조성, 문화자치 위한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 참여자 150만 원 지원, 문화적으로 도시문제 해결하는 생활실험실 운영 안동시는 시민들이 직접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 양성사업 ‘모디(MODI) 문화기획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디(MODI) 문화기획학교는 시민들이 문화 기획에 대한 기초 및 심화교육을 거쳐 우리지역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까지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된 문화 기획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안동 문화도시 사업 및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2-04-1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마늘의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병해충 방제 및 포장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마늘에 흑색썩음균핵병, 노균병, 잎집썩음병, 잎마름병 등 병 발생과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선충 등 피해가 우려된다. 병해충 발생시 방제를 소홀히 하면 급속히 확산되어 큰 피해가 예상되기에 예찰과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병에 감염된 식물체는 포장에서 즉시 제거하고, 병 발생 현황을 고려하여 등록된 적용약제로 사용방법과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서 살포해야 한다. 4월 중순∼5
2022-04-18
안동라이온스클럽(회장 최중호) 회원들은 4월 16일 평화 2길, 낡고 불편한 집에서 홀로 거주 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집 안팎 청소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된 나눔을 실천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모두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집수리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커다란 도움을 주셔 깊은 감사의
2022-04-18
소나무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돌 자갈을 넘어가며 내는 낙동강물소리, 묵은 낙엽 층층이 쌓인 오솔길을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자연을 벗 삼은 최고의 치유장이 이런 곳이다. 숲을 가로지르고 낙동강을 옆에 낀 안동의 트레킹 코스가 치유열풍을 타고 인기다. 안동호반 나들이 길을 비롯해 선성현 길과 퇴계 예던길, 왕모산성길, 유교문화길 등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 군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선성현길』 『선성현 길』은 안동선비순례길(91.3㎞) 9개 코스 중 첫 번째 코스다. 오천 군
2022-04-18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한 소통ㆍ협력기반을 강화하고자『안동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현황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 1월부터 수행 중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최종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 의견 공유 등의 순서로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회의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공회운영위원회, 행정협의체, 한국정신문화재단, 과업연구기관 등 문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