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공회 ‘모디’를 통해 ‘안동역사부지 활용’에 대한 주제공회를 3월7일~28일까지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7시에 총 4회차에 걸쳐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진행한다. 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는 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도시문제 등 다양한 도시의제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 거버넌스와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시민 공론장으로 모디684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주제공회는‘안동역사
2022-03-08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가 3월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두 남자의 포르테 피아노’공연으로 펼쳐진다. ‘브런치 콘서트’는 100명 한정 관람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 공연과 간단한 다과 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브런치 콘서트는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 이재경과 김종윤의 듀오 콘서트이다. 문화예술 월간지 ‘객석’의 편집장이며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인 송현민의 해설로 진행한다. 작곡가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과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론도’, 브람스 헝가리 무곡과 쇼
2022-03-08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ITQ자격증반의 청소년 11명 전원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참여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절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터와 한국사 등 자격증 취득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은 8개 과목 중 ITQ-한글 자격취득과정으로 총 12회 수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월 12일 시험에 응시한 11명의 청소년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자격
2022-03-08
효암전력주식회사(대표 송대영, 김명희 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일직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송대영 대표는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전기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방문하여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왔다. 배우자 김명희 일직면부녀회 부회장도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동네 복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기부한 금액은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에 기탁하여,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보일러, 낡은전선 교체 등)으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03-08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2022학년도 영양 관내 최종 학급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유치원은 7개원 9학급 45명으로, 작년 대비 학생수가 33% 감소했고, 초등학교는 7개교 50학급 453명으로, 작년 대비 학생수가 3.6% 감소했다. 반면, 중학교는 4개교 18학급 261명으로, 작년 대비 학생수가 0.8% 증가했다. 특히, 수비중학교에 특수학급 1학급이 신설되어 전년 대비 학급이 증가하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경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 한명한명 더욱 세심하게 보듬어 주는 따뜻한 영양교육을 실천
2022-03-08
법무법인 민(民) 고문 겸 공인노무사인 이정원(본교 24회) 졸업생이 지난 4일 모교인 안동고등학교 3학년 130명 전원에게 50,000원씩 총 6,5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안동고등학교에 3년 동안 총 19,750,000원의 장학금을 기증한 이정원(본교 24회) 졸업생은 1970년대 자신의 가난한 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후배들이 책 한 권을 사서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빵을 사 먹으며 힘을 내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정원(본교 24회) 졸업생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시
2022-03-08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직원들의 청렴 좌우명을 담은 ‘청렴 액자’전시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에 나섰다. 청렴 액자는 영양청의 『2022년 청렴정책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청렴 좌우명을 액자에 새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에 청렴 정신이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직원들은 “다소 딱딱하고 멀게 느껴졌던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채로운 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영양청은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좌
2022-03-07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기계자동차공학과 김호찬 교수는 한국기계가공학회 19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호찬 교수는 지난해 12월 2일 제주도 신화호텔에서 열린 한국기계가공학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기계가공학회는 1988년 창립해 3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계가공 및 생산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현재 기계 및 재료가공 관련 연구자 약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춘계·추계 학술대회에 700편 가량의 연구논문이 발표되고 있으며 매달 출간하는 ‘한국기계가공학회지’(한국연구재단
2022-03-07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향토사 기록자이자 사진작가인 김복영 선생이 1980년대부터 촬영한 지역 사진을 비롯한 소장 기록물을 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 기증·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서 열린 ‘김복영 선생 근현대기록물 기탁증서 전달식’에서는 기록물 관리에 관한 협약서 체결과 함께 기탁증서 전달이 이루어졌다. 기탁된 필름과 슬라이드 사진 31,880점, 기증된 팸플릿과 문서 등의 기록물은 14,027점으로 무려 45,907점에 달한다. 기탁 자료에는 안동의 문화유적, 문화재를 비롯해 문화계 인물
2022-03-07
경북 안동에 재능있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복합시민문화공간 ‘경북시민문화원’ 생겼다. 70~80세대와 MZ세대들이 만나면 어떤 문화가 만들어질까? 전시. 작은음악회. 인문학 강좌는 물론 자율 나눔 진열장까지,,, DJ박스도 갖춰 70~80 대중문화의 상징이기도 했던 LP레코드 음악감상실(DJ박스)을 겸한 문화공연, 작품전시 및 발표회, 강좌 등을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펼칠 수 있는 복합시민문화공간이 시민들의 의지로 경북 안동에 생겨나 관심이 뜨겁다. 경북 안동시 영가로6(구 안동역 모디684 건너편 진성이씨 대종회관 지하)에 위치한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