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기를 맞아, 내년에도 고추 농사를 준비하고 있는 농가에 수확 후 포장 정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했다. 고추 농사는 10월 상순~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되는데, 고추를 수확한 후 잔재물 및 포장을 다음 해에 정리하는 농가들이 다소 있다. 올해는 총채벌레가 옮기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과 진딧물이 옮기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고추모틀바이러스(PepMoV)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했는데, 수확 후 잔재물을 그대로 두면 총채벌레·진딧물 등
2024-10-21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내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기업 10곳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수돗물 홍보 등 상수도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10곳의 기업을 선정하고 시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먹는 물 수질기준 23개 항목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월 누리집,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
2024-10-21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10월 18일(금) 평화동 홀몸 어르신 등 직접 이불세탁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2023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임동면, 풍천면 등 오지마을뿐만 아니라 동 지역에서도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화동에 거주하는 한 홀몸 어르신은 “겨울을 앞두고 무거운 이불 빨래가 여간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니었는데,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정말 고맙
2024-10-21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조)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관내 낙동강 둔치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탈춤축제장 주변과 벚꽃길 일대부터 강변길을 따라 둔치 일원 도로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중구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법흥동 도로변 및 인도 보도블록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주변 도로와 일대를 깔끔하게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권순조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주민들이
2024-10-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연주단체를 초청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공연’이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연주단체 트리오 콜로레스는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파비안 치글러, 마티아스 케슬러, 루카 스타펠바흐 3인으로 구성된 3인조 타악기 앙상블로 2019~2022년 사이 유럽과 미국의 다양한 콩쿠르를 석권하며 그 실
2024-10-2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테니스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체육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많은 선수에게 참가 자체가 목표인 대회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최정연(4학년), 원지현(3학년), 조해린(2학년), 김서영(2학년) 선수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 테니스팀과 결전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국립안동대
2024-10-21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17일 영양군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 간 운영됐다. 총18회(80시간) 이론, 실습, 현장견학 교육과정으로 진행했으며 14명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치유농업은 농업이 현대인의 사회생활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에 착안하여, 농업이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힐링과 치유의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과정에서
2024-10-18
안동에서 복주회복병원과 복주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0월 17일 안동시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인덕의료재단은 매달 직원들이 급여의 1%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감사나눔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직원들이 낸 기부금만큼 재단에서 기부금을 출연해 외부펀드도 조성하고 있다. 7월 호우로 인해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024-10-18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종혜)는 10월 17일(목) 중앙신시장에서 장애인과 교통약자 100여 명이 모여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활성화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장애인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라는 구호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안동 전통시장 5일장’, ‘모두를 위한 장 보기! 휠체어 장애인도 함께!’, ‘장애인과 함께, 더 행복한 전통시장 나들이’ 등 직거래 장터를 환영하는 피켓을 들고 중앙신시장 상가 구간을 돌며 진행됐다. 휠체어를 타고 참여한 시민(장애인) A 씨는 “시장을 이
2024-10-1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 29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업 178개소, 목욕업 26개소, 세탁업 89개소 총 293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53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72개소 ▲일반관리대상(백색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