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별암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 요리실습
호계면 별암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 35명이 9. 15일 문경대학에서 호텔조리학과 황은경 교수로부터 약선요리 실습교육을 받았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어르신들의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위해 문경대학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노년기 식생활 지침과 약선 갈비찜, 인삼샐러드 등 실습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노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호계면 별암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 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한 건강하고 활기차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문화 조성을 목
2010-09-15

음식문화지도 - 친환경 생태농업의 꿈
농업 앞에 친환경이라고 타이틀이 언제부터 붙었을까요? 대량 생산체계 이데올로기가 자리잡던 때, 이후로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생산성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대량 생산체계를 만든다는 것은 한 곳에서 많은 것을 생산하기 위해 농지를 개간하고, 치수계획을 세우고, 헬리콥터와 콤바인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죠. 미국의 넓디 넓은 옥수수 농장을 상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생산성 문제에 대한 지적으로 전문가의 글을 인용해 봅니다. [지구적 사고 생태학적 식생활] 호세 루첸베르거·프란츠 테오 고트발트 지음 / 홍명희 옮김 북미자유
2010-09-15

안동대 수시모집 경쟁률, 4.37대 1 기록
- 1,067명 모집에 4,666명 지원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9월 14일(화) 오후 6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1,067명 모집에 4,666명이 지원해 평균 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4.35대 1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안동대는 7개 단과대학, 47개 모집단위에서 예술ㆍ체육대학 음악과 피아노전공이 4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계자동차공학과 10.37대 1(19명 모집에 197명 지원), 체육학과 9.42대 1(12명 모집에 113명 지원)
2010-09-15

봉화 신흥마을 유기, 10대 명품에 선정
놋그릇의 원소재인 놋쇠는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이 주종을 이루며, 여기에는 주석이 10∼20% 첨가되어 있고 이런 청동은 겉 빛이 노르스름하다 하여 ‘놋쇠’라고 불렸다. 유기는 놋그릇이라 하여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집집마다 그릇·대야·제기(祭器) 등으로 널리 쓰였으나 일제 말기 포탄으로 쓴다고 하여 공출된 후 거의 사라졌고 그나마 남아 있던 것도 30여 년 전 땔감으로 연탄을 쓰자 여기서 나오는 아황산가스로 그릇이 까맣게 변하고 때맞추어 값싼 스테인리스, 플라스틱 식기가 등장하자 완전히 사라져 지금은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고
2010-09-15

봉화군, 추석맞이 청결활동 실시
봉화군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추석맞이 청결활동」을 추진한다. 추석을 전후해서는 읍?,면별 대청소를 비롯하여 추석연휴기간 적체되는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하여 쓰레기관리 상황실 운영과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건전한 소비문화개선을 위하여추석선물류 과대포장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군청관계자는 지역민들 스스로 즐겁고 깨끗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가정에서 다소
2010-09-15

추석맞이 환경대청결의 날 행사 개최
-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드는 좋은 계기 될 것으로 기대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10. 9, 15(수) 10:00~부터 탈춤공원, 낙동강둔치 월영교 일원에서 민간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휴가철에 행락객으로 인하여 발생한 생활주변, 하천변, 주변도로, 생활 쓰레기 등『추석맞이 환경대청결의 날』을 개최하여 범시민 대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이 어우러지는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천년 도읍지 안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0-09-15

정부 4대강 살리기 구담보 공사 지역주민들, ‘구담습지 보전 반대’요구
- 습지주변 바닥 파본 결과 하수구 썩은 내 진동, 물 흐름에 방해만 되어 습지 걷어내는 것이 타당하다 주장 정부 4대강 살리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안동 구담보 공사와 관련해 최근 환경단체와 마을 주민들 간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구담습지 보전 반대 시위에 나서 습지 보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종호 풍천면 풍수해대책위원장은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낙동강 살리기 제37공구 구담보 공사현장과 현장사무소를 주민 160여명과 함께 방문해 안동 구담습지 제거와 구담보 공사 설계변경 요구를 위한 시위와 함께 주
2010-09-15

안동시, 임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
- 원산지 미표기 또는 허위표기ㆍ표시방법 위반 시 과태료(1천만원 이하) 부과할 방침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임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허위로 하거나 미표시하여 유통하는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2010. 09. 15일부터 2010. 09. 21일까지 대대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재래시장을 비롯한 대형마트, 활인점에서 판매하는 임산물 가운데서도 특히 밤, 대추, 버섯, 고사리 등의 품목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인데 경미한 위반자에 대하여는 현
2010-09-15

폭우피해 방지를 위한 사방댐 일제 정비
-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사방댐 지장물 제거로 기능 유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제9호 태풍「말로」와 9월11일~12일 내린 집중호우로 바위, 토사, 통나무 등의 유출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한 관내 사방댐(124개)에 대하여 가을철 국지성 폭우에 대비하여 9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산림보호강화사업단 등 300여명을 투입하여 사방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지는 화강암풍화토(마사토)로 집중호우가 내리면 토양이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암반과 분리되면서 토사와 바위, 아름드리나무가 계곡으로 유출되어 큰 피
2010-09-14

국내 최초 속붉은 사과 신품종“진홍”육성
-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경북 특산 웰빙 사과로 육성 과실내부 과실외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 15일 안동 일직면 독농가에서 관계관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내 최초로 과육까지 붉게 착색이 되는 새로운 사과 품종인 속붉은 사과 “진홍”을 육성 현장 평가회를 가져 과수 재배 농가에 많은 관심이 기대될 것이라고 했다. ※ 지역 : 안동 일직면 구천리 320번지, 담당자 이종필 011-885-1013 속붉은 사과 “진홍” 품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팀이 1997년 레드필드와 홍옥 품종을 인공 교배 만든 실생 중에서 선발되어 2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