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5주년 특별공연 실경 뮤지컬 “락-나라를 아느냐” 막 오르다
안동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순국자정 제1호 향산 이만도 선생 추모 100주년 기념 특별공연 - 국악 실경 스토리텔링 뮤지컬 “락-나라를 아느냐” 공연이 오는 8월 14일 토요일 오후 8시 안동 웅부공원에서 광복 65주년 전야제 행사로 그 막을 올린다. [락]은 격동의 일제압제와 강제늑약, 국권회복과 광복에 이르는 현대사의 한가운데서 안동의 유림들과 지역민들이 보여 준 의(義)를 바탕으로 한 충(忠)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를 ‘향산’과 그 며느리 ‘김락’을 통해 알리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멸사봉공
2010-08-12

『제65주년 광복절 기념』타종행사
한국근대 최초의 의병인 갑오의병(1894. 7월)이 일어난 고장 안동에서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관내 기관ㆍ단체장, 독립유공자ㆍ유족, 독립유적해설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들의 애국ㆍ애족 정신을 기리고 행복안동 건설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 날 타종행사는 1개조 4~5명으로 편성하여 총11개조가 33번 타종을 하게 되는데, 금번 타종행사를 통해 잃었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안동인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2010-08-12

용상동주민자치센터『주민한마당 작은음악회』
용상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시태)에서는 오는 8월 13일(금) 늦은 저녁 8시부터 시민체육공원(용상 안동병원 앞)에서 용상동 주민들을 위한『주민한마당 작은음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한여름밤의 소박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음악회는 용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회원(회장 권효자) 100여명이 직접 주관하여 개최되는데, 신나는 노래 한마당과 스포츠댄스교실 회원들의 화려한 무대, 그리고 지역가수(최대섭) 및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진행된다. 용상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2010-08-12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이달의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 마련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광복절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그리고 독립기념관이 “2010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안동선비 이중언”이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8월 12일(목요일) 11시에 시작되며, 9월 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이중언(1850~1910)은 1850년 2월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퇴계 이황의 12대 손으로 태어났다. 그는 글과 도덕을 존중하고, 의리와 범절을 세워 살아가는 선비마을에서 성장하였다. 1879년 5월 대과에 급
2010-08-12

안동시, 보존부적합 옛 청사 시민에게 매각
안동시에서는 오래된 공공청사의 현대식 건물 신축과 농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으로 중앙예산을 지원받아 건립하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신축으로 발생한 보존 부적합 “구”청사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매각하기로 했다. 최근 신청사 건립으로 발생한 “구”청사는 중구동사무소를 비롯해 전체 23동으로 많은 공공 또는 민간단체에서 무상사용을 요구하고 있으나, 법령에 근거한 무상사용만 허가하고, 그 외에는 일체 무상사용을 허가하지 않고 보존 부적합 재산으로 분류 “매각”을 원칙으로 추진함으로써 시유재산 관리의 일관성 유지는 물론, 세입을 높이고 아울러 관
2010-08-12

안동 시내버스‘가스폭발 안전하다’
안동시는 관내 시내버스 112대와 전세버스 93대 등 200여대의 버스 연료를 CNG(압축천연가스)가 아닌 경유를 사용하고 있어, ‘우리지역 버스는 가스폭발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CNG는 LNG(천연가스)를 대기압력의 200배 정도로 압축한 고압가스로써 폭발 위험에 대비하여 관련 장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석유에서 생산되는 LPG와는 구별된다. 현재 CNG는 청정연료로써 공해를 방지하고 경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전국적으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CNG를 사용하는 버스는 없지만
2010-08-12

독도 한국 땅’알린 독도레이서 대장정 마무리
대학생 독도레이서(서울대 4학년 한상엽 외 6명)는 8. 11(수). 오후4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방문 독도레이서의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323일 동안 미국, 페루, 호주, 체코, 일본, 남아공 등 6개 대륙 18개국 30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생생하게 홍보한 이들 독도레이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한다. 특히, 이들 레이서는 2009년 2월 22일에 일본 시마네현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항의 서울에서 독도까지 380㎞를 완주할 계획으로 독
2010-08-11

경북도립대학, 응급구조과 신설 신입생 모집
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은 2011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20명 규모의 ‘응급구조과’를 신설하고 오는 9월8일 시작되는 수시전형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된 응급구조과는 응급의료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문구조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턱없이 부족한 응급의료 봉사인력 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목으로는 응급구조학, 심폐소생술, 병리학, 응급처치학, 소방실무 등 응급처치와 보건분야 실무에 꼭 필요한 과목을 중심으로 개설된다. 특히, 협약이 체결된 경상북도 소방본부, 대학내 소방방재전공과 연계한 공동학습프로그램
2010-08-11

『신제품 개발 및 지식재산권 획득사업』추진
경상북도는 8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 출연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통해 지역의 바이오 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제품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특허 출원, 제품 규격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신제품개발 및 지식재산권 획득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2010년 경북생물한방산업기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신(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제품개발에 필요한 각종 원재료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고,「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은 지식 재산권 선점을 돕기 위한 특허 출원ㆍ등록, 규격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
2010-08-11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본격시행
술 품질인증제, 원료의 원산지 표시제 등 전통주 진흥 및 육성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련 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필요성은 늘 제기되어 왔으나 근거 법규가 없어 미루어 왔던 전통주 관련 정책들이 2010. 8. 5부터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률은 지난해 제16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09. 8. 26)가 “우리술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국세청에서 고시로 실시되어 오던 술의 품질인증제와 품평회 등 술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