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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봉화군은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상대로 지난 18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60여명이 참여 하여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산시 인화물질 취급 금지와 산불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였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울창한 산림이 사소한 부주의로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수십년의 세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복규 군수) 차승진(24. 의성군청)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차승진 선수는 4월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용인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백호장사(105kg이하) 결승전(5판3선승제)에서 손충희(24. 울산동구청)를 3-1로 물리고 백호장사에 등극하며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따내는 감격을 맛보았다. 차승진 선수는 8강전에서 동작구청 온형원 선수, 준결승에서 용인백옥쌀 우형원 선수를 각각 2:0으로 이겼으며, 결승전에서 손충희 선수와 접전 끝에 밀어치기와 잡치기, 걸어치기에 성공하며 감격

봉양면 장학회(회장 신태근)에서는 4월 20일 11시 봉양면장실에서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중ㆍ고등학생 6명 및 대학생 1명에게 1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 회원이 모여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장학생들을 위로ㆍ격려하고, 또한 봉양면 출신 학생들의 인재양성과 지속적인 확대 지원등을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1994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6 ~ 7명씩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온 봉양면 장학회는 그간 99명의 학생들에게 총1,995만원

사단법인 의성군장학회(이사장 이상문)는 4월 20일(월) 14:00 군청회의실에서 2009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9장학금은 지난 4월 3일 사단법인 의성군장학회 이사회에서 심사ㆍ선발한 중ㆍ고ㆍ대학생 46명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1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13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15명(전문대 2명)에게 각 250만원과 명문대학 진학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 각 500만원, 연고대 각 400만원 등 총 6천 8백 8십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의성군장학회는 지역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

경북북부지역 11개 시ㆍ군을 권역으로 구성된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와 의성군지역혁신협의회 공동주관으로 4월 20일 오후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북부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새 정부의 지역정책과 경북북부지역의 대응 전략’, ‘세계씨름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신경북시대에 경북북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공동발전과 새로운 비전을 형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경연구원 석태문 박사와 동양대 이재철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후 동양대 황종규 교수, 문경대 강창교 교수

지난 가을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도내 곳곳에서 식수난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청 산악회인 청산회회원과 영양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4월 18일 10시경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 정상에서 천지신명과 검마산 신령님께 흡족한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올렸다. 이날 기우제는 지역원로 최상학(72세)씨의 집례로 김완섭 영양부군수가 초헌관, 정기채 경상북도 청산회 수석부회장이 아헌관, 박희주 축산기술연구소장이 종헌관으로 1시간여 동안 전통 방식에 따라 단비를 염원하는 제문을 낭독하는 등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우병윤

안동시 남후공단 내 농업회사법인 (주)한국라이스텍 “현미전용 Rice Center”에서는 벼 건조조장시설 및 저온저장창고가 완공되어 준공식 및 현미Rice Center 완공 2주년기념행사를 갖는다. “즉석도정 맞춤형 현미” 전문 유통업체로 잘 알려진 농업회사법인 (주) 한국라이스텍이 설립한 Rice Center는 그 동안 생산량에 비해 RPC시설이 부족하여 재배농가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건조조장시설 및 저온저장창고 완공으로 안동지역 쌀의 도정과 유통문제의 일부라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방화 시대의 지역쌀 경쟁력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안동을 방문하는 국ㆍ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4월 16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 경관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 앞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고품격 명품도시 건설과 전통문화자원 활용 등 경관계획의 특수성을 고려해 전국의 대학교, 연구소, 공공디자인 관련업체 등에서 추천받은 42명의 전문가 중에서 선정된 12명의 조경, 건축, 디자인, 도시설계, 도시경관, 교통 전문가에게 도시경관위원회

안동산 우수 농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ㆍ홍보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이버 안동장터』는 4월 23일 개장 5주년을 기념하여 4월 15일부터 특별 이벤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행사기간중 안동장터 신규회원 가입 및 추천회원, 상품구매 고객, 퀴즈풀이에 참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대대적인 경품행사 및 상품 구매시 회원에게는 할인쿠폰을 발행하며, 할인 및 덤주기 행사도 12개 업체에서 참여한다. 경품행사는 입점업체의 자율참여로 이루어지며,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배추김치 50개, 와룡농협 잡

안동시는 한때 산업화 도시화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던 도심의 전선이 도심공간에 무질서하게 난립하면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에 안동시 도심전선 지중화사업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2007년 경상북도의 투융자심사를 거쳐 2008년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정하고 1차년도 사업비 14억을 들여 웅부공원에서 버스터미널 간 0.72㎞구간 전선 지중화사업을 2008년 10월에 착공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