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을이 되면 시골 집집 마다 감 홍시가 주렁주렁 달려 조심스럽게 따서 창고에 두면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 약간은 살 얼음이 낀 홍시를 겨울에도 맛 볼수 있었지만 요즘은 그 홍시 맛을 보기가 쉽지만은 않다고 봐야하겠죠. 일단 홍시(혹은 반시)를 구매 후 수확철의 홍시 맛을 충분히 만끽하고 아쉬운 그 맛을 겨울에도 느끼고 싶으면 아래와 같이 따라하세요. 1. 밀폐용기에 홍시를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한다.(홍시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줌) 2. 먹고 싶을때 서슴 없이 냉장고로 달려가 먹을 만큼 꺼내세요. 3. 일단 뒤집어서 꼭지를
2008-12-29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고추 떨어진다. 그러니 사나이답게 부엌엔 들어가지 말거라."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그것은 한국에서의 성에 관한 한 단면을 말해준다. 나는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의 한 가지 규칙을 보았다. 남자는 남자로서의 할 일과, 여자는 여자로서 해야 할 일을 하라는 것이다. 나의 예술적인 배경의 중요한 요소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습, 특히 성(gender)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성의 역할에 있어 여전히 폐쇄적이라고 느낀다. 나는 그런 환경 속에서 자랐다. 나는
2008-12-29
의성군은 내년도 조기집행 특별관리대상 724건에 217,914백만원(본예산 494건 149,168백만원, 명시이월 230건에 68,746백만원)을 확정하고 조기집행비상대책반 가동에 들어갔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기집행”을 위하여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12월 24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비상대책반 단장(부군수:이진관)을 비롯한 재정조기집행반 16명, 일자리창출반 5명 및 분야별 책임관 7명을 두어 조기집행을 서두르기로 했다. 조기집행 규모는 ‘09년도 본예산 4
2008-12-29
안동에서 대구 방향으로 10여km 정도 떨어진 암산 유원지에 아이스링크(^^*)가 개장하여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경상북도 스케이트대회도 열리는 정평이 나있는 스케이트장이며, 아침부터 스케이트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기도 하고, 가족단위,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동심을 즐기고 있다. 어린이들은 썰매를 많이 타는데, 스케이트와 썰매는 현장에서 대여를 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무료이다.
2008-12-29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08년도 산림행정추진역량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표창패와 함께 1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2006년도 숲가꾸기사업 및 산불방지대책 평가‘우수’ 2007년도 산불방지평가 ‘최우수’에 이어 3년간 산림행정부분평가에서 연속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동안 의성군에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은 의성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명의 꿈나무심기’‘산수유마을가꾸기’‘산지소득사업장특별관리,‘야생동물피해보상제 도입’ 등 특수시책 사업을 비롯하여 품질 높은 ‘숲가꾸기사업
2008-12-29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소천면 임기보건진료소와 물야면보건지소를 신축하여 엄태항 군수 및 지역의원,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을 초청하여 12월29일(월) 오전11시에 임기보건진료소 오후2시에 물야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갖는다. 임기보건진료소와 물야면보건지소는 1984년 1988년에 각각 건물의 노후로 장마철이면 누수되고, 겨울이면 벽체의 균열로인해 난방이 잘 되지 않는 등 진료환경이 열악하여 진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의료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물야면보건지소 총사업
2008-12-29
『봉화송이축제』가 2009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전국 우수 축제의 엄격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으며,『2009년 문화관광축제』에는 2개의 대표축제를 포함한 최우수축제 8개, 우수축제 9개, 유망축제 17개, 예비축제 21개 등 총 57개 축제가 선정되어 70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는다. 봉화송이축제가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된 배경으로는 송이채취체험, 봉화한약우와 송이요리 셀프
2008-12-29
경상북도는 정부의「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따라 12월 29일 오전 11시에 한승수국무총리 및 정종환국토해양부장관 등 정부 및 지역인사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운흥동 영호대교 둔치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낙동강 물길 살리기 첫삽을 떴다. 이 사업은 이상기후 대비, 홍수 및 가뭄 등 물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이용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경북 안동시 용상동 법흥교에서 옥동 안동대교까지 총 연장 4.07㎞구간에 40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지난 12월19일 조달청에서 개찰하여 남영건설이 도
2008-12-29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위축과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제난국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서민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09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2배로 확대시행 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은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해 한시적,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09년 1월부터 3월까지(1단계)이며, 2009년 공공근로 사업예산 522백만 원 중 40%인 205백만 원(80명, 선발)을 조기에 집중 투입한다. 선발된 인원은 행정전산화, 국토공원화, 체육공원관리, 문화
2008-12-29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다사다난 했던 2008년이 먹구름 경제로 저물어가지만 2009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품어봅니다. 2008년 한해 안동의 문화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예술인의 송년 한마당 잔치가 26일 오후 5시 부터 9시 30분까지 있었습니다.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격려하며 축하 해 주기 위해 참석하신 많은 관객과 하나 된 좋은 자리 였습니다. 준비된 떡, 과일, 전통차, 막걸리를 기울이며 공연에 빠져 봅니다. 클래식 기타연주, 포크공연, 시낭송, 공예품 경매, 밸리댄스 공연, 중국 유학생의 찬조
20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