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방문.... 너무 떨렸다..... 맘속에 꼭꼭 숨겨놓은 보물처럼 함부로 다가가면 사라져버릴 거 같은 곳이였다.. 다시 오고 싶었던 곳이였지만, 다시 올 수 있을까~~ 했던 곳이였는데.... 왔다... 함께한 동생들에게 말은 안했었지만... 좀 떨렸다... 내가 좋았던 곳이라 칭찬을 많이 해놨는데, 막상 가서 실망하게 될까봐... ㅋㅋ.. 작고 아담하고 할슈타트 기차역. 똑같다. 여기도. 여기도... 배가 오는 걸 보고... 앉아서 기념 사진 한장씩.... 가을색이 완연한 주변경관은 그림같다..ㅠ.ㅠ 배를 타고 들어가면서...
2008-12-20
추운겨울~ 삼실에서 외투를 입고 이를 하자니 둔하고, 그렇다고 벗고 하자니 썰렁하고... 그래서 사무실 안에서 일할때 살짝 걸쳐볼 생각으로 제작한 망또! 털실과 코바늘 하나로 그렇게 시작했다. 뜨게질의 장인 김여사님(베이비유의 모친)의 코치를 받아가며 여러번의 실패와 재도전 끝에 겨우 완성했다. 노랑색이라 그런지 더 따뜻해 보이는구나~ 여밈부분 끝에는 동글동글한 방울도 달아주고 한쪽에 구멍을 만들어줘서 교차시켜 끼워서 여밀수 있도록 해줬다. 썰렁한 내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손길... 와우~ 망또 안써봤으면 말을 말어~ 남자칭구가
2008-12-19
안동막창의 대중화를 꿈꾸는 내고향막창 안동본점은 10년 전인 1998년 11월 개점했다.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해 막창의 가공과 메뉴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막창은 그 가공에 있어서 다른 식재료와 달리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특유의 냄새 제거는 물론 이를 다루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내고향막창은 지난 10여 년 운영 노하우로 막창의 선두라 할 만큼 막창의 달인이 됐다. 경북 안동 남문동 안동초등학교 옆 막창골목, 그곳에 내고향막창 권가야 안동본점이 자리하고 있다. 내고향막창 권가야 안동본
2008-12-19
안동 직장인 락 밴드 로브(LOBE)에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19일 오후3시에 시온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안동 직장인 락 밴드 LOBE에서 주최하고 안동주부밴드 미라클(Miracle)이 찬조 출연하며 안동 용상현대아파트 2차부녀회에서 식전 행사로 장고공연 및 음식을 준비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 직장인 밴드 로브팀은 금년 8월에 결성된 9인조 보컬그룹이며 락 음악을 하고 있으며 주부밴드 미라클은 6인조 보컬그룹으로서
2008-12-19
의성군(군수 김복규)과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한국농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은퇴자촌 건설을 위해 “은퇴노인 복지촌 조성 MOU ”를 체결했다. “은퇴노인 복지촌 조성 MOU ”는 19일 오전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지사, 김복규 군수,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기대감으로 진행됐다. 오늘 체결하는 MOU는 은퇴노인 복지촌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의성군, 한국농촌공사가 상호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은퇴노인 복지촌” 은
2008-12-19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는 최근 경기가 침체되고 서민생활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관절약 예산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청년 일자리는 3개월에서 10개월간 고용되며 한달 임금은 130만원정도 주어진다. 고용인원은 ▲농경지 DB구축지원 2명, ▲ 농산물생산·수출현장기술지원 13명, ▲ 농가기술경영컨설팅 1명으로 총 16명을 연구ㆍ기술보급 분야로 선발된 인원은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지소에서 근무한다. 최근 1년 사이 미취업인원이 17만 명이나 늘어나는 등 국내 경기가 침체되어 전반적인 채용인원이 줄어들어 청년들의 일자리
2008-12-19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난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는 온정의 행사가 열려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목) 오후12시 봉성면 봉성교회는 주변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연말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류조희 목사는 “자기 몸도 제대로 가누기 힘든 고령의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직접 팔아서 마련한 성금이기에 더욱 값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50여포(20kg)는 어려운 환
2008-12-19
석포면의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수요회(회장 김재걸)에서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회의 운영을 위해 모아온 회비 8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탁된 20만원과 80만원을 모아 100만원으로 온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리털파카( 박선옥씨 외 4분) 및 보일러(이병태씨 외 1가구)를 시공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희망 2009 나눔캠페인」에도 참여 할 예정이다. 김재걸 수요회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2008-12-19
인터넷에서 “하늘다리”를 검색하면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에 위치하는 국내 최장(最長)의 현수교로 최고(最高)의 출렁다리로 검색이 된다. 봉화군에서는 지난 5월 준공식을 갖고 전년에 비해 2.5배의 관광객이 찾는 하늘다리에다가 기축년 새해 소망을 적은 손수건을 달아 가족과 이웃의 소망을 비는 행사 팡파르를 20일에 시작하며 이 행사는 1개월간 계속된다. 청량산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하고 ‘청량산 육육봉’이라 불리는 12개의 빼어난 바위 봉우리가 있어 전남 영암의 월출산,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2008-12-19
안동의 진산 학가산(해발 882m)을 오르는 생활체육 등산 연합회장기 시민 학가산 등반대회가 21일 일요일 오전 10시 서후면 광흥사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안동시 등산연합회(회장 최성종)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을 사랑하는 시민, 등산 동호인, 기관ㆍ단체 임직원 등 500여명의 등산 애호가들이 참가하여 오전 10시 서후면 광흥사를 출발, 복지봉, 당재, 상사바위를 거쳐 정상인 국사봉에서 각자 준비해온 점심식사를 하고, 하산할 때는 마당바위와 애련암의 코스를 선택해 하산 후 집결지 광흥사에서 조촐한 뒤풀이를 펼칠 계획이다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