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중학교(교장 배용호) 학생 34명이 7월 16일 20:00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올림픽축구국가대표 평가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봉화군의 자매도시 안산시의 초청으로 안산 와~스타디움을 방문한 봉화중 학생들은 우선 경기장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고, 영상으로만 보던 수준 높은 국가 대표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현장에서 시종 흥미롭게 관전하는 모습이었다. 대 과테말라전 경기도 경기이지만 함성과 응원 깃발의 물결에 학생들의 두 눈은 휘둥그레졌고 관중과 이내 동화되어 치어리더들을 따라 응원하는 것도
2008-07-21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2008. 7. 21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및 관련학과 교수, 경북대학교 및 영남대학교 식품학과 교수, 봉화군수, 군의회의장, 도ㆍ군의원,기관단체장,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은어관련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봉화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기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봉화은어의 우수성을 대ㆍ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은어를 활용한 지역 마케팅과 다양한 상품의 개발 및 향토 음식화 방안 등을 연구 및 토론하고자 “봉화은어의 가치발견과
2008-07-21
′97년부터 중국 섬서성 동천시와 국제 자매결연된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지난 쓰촨성 대지진시 상당한 지진 피해가 발생한 동천시에 7월 17일 우호대표단이 방문하여 위로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로금 전달을 위해 봉화군은 황용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우호대표단을 구성, 동천시정부에 봉화군 공무원과 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모금한 지진피해 위로 성금을 전달한 후,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을 격려하였다. 인사말을 통해 동천시 상무부시장(揚忠武)은 “어려운 시기에 봉화군에서 따뜻한
2008-07-21
이번 봉화은어축제에 가면 최고의 은어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제2기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최고의 명성을 가진 일식요리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내 식당관계자, 봉화군우리음식연구회, 생활개선회원 등 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 7월 21(월) 오전 10시부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은어요리 특별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날 요리강습회에는 전국최고의 일식 명인, 미스터 초밥왕 안효주씨를 특별 초청하여 은어초밥, 은어튀김 등 은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요리 방법을 전수할
2008-07-21
성균관 유도회 의성군 비안지부(지부장 정영수 72세)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개최했다. 비안충효교실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비안향교에서 있을 예정이며 오늘 오전10에 개강식을 갖는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개최하는 충효교실에서는 지역유림과 향토사학자, 기관장, 전직교사 등이 생활예절, 전통문화, 사자소학 등을 가르치고, 현장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흥미롭게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급격한 산업화와 정보화 물결 속에 흔들리고 있
2008-07-21
양순열의 작업에서 꽃들은 최소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 특별한 꾸밈말 없이도, 특별한 이름표 없이도, 특별한 존재들이 그러하듯 말이다. ‘내 삶이 완전하지 못한 만큼 내 그림도 완전하길 기대하지 않는다. 나의 그림이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작은 무엇이 된다면 그보다 즐거움은 없겠다. 나는 나의 그림으로 인하여 세상이 바뀐다는 그런 꿈은 꾸지도 않는다.’ (작가노트 中) 하늘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나무를 볼 수 없는 법이다. 고운 빛깔을 덜어내고, 아찔
2008-07-21
안동시 살림살이 규모가 사상 처음 6천억원을 넘어섰다. 안동시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기정예산액 보다 10% 가량 증가한 584억원을 증액한 총 6,460억원으로 편성,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경상북도 제1회추경에 따른 국도비보조사업과 지난해 내국세 정산에 따른 지방교부세 추가분 및 지방세 증가분과 기정예산절감분 등 늘어난 재원으로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기정예산액 보다 10.3%인 513억원이 늘어난 5,480억원,
2008-07-21
안동시는 도시민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귀촌ㆍ귀농 희망자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에 필요한 영농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올 9월쯤 4박5일 과정으로 운영하게 되며 고향이 안동이면서 안동으로 귀촌 또는 귀농을 원하는 분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며 타지역에 거주하며 안동으로 귀촌 및 귀농을 원하거나 안동시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장은 지난 6월말 개장한 와룡면 중가구
2008-07-21
문학을 통해 온몸을 던져 저항하고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을 기리는 2008 이육사문학축전 행사가 오는 26일(토)부터 28(월)일까지 3일간 탈춤공원, 이육사문학관, 도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부, 이육사 기념사업회, 한국문인협회안동지부, 한국작가회의안동지부가 주관하며, 안동보훈지청이 후원하는 금년도 문학축전은 선생의 문학정신과 독립운동사상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 개막공연 “육사와 함께 민족과 함께” 7월 26일(토) 15:00 탈춤주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08-07-21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가지는 전국 유일의 풋굿축제가 7월25일 10시 안동시 와룡면 오천군자리 역사마을에서 열린다.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서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의 먹거리로 풋굿을 먹고, 갖가지 민속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공동체의 친목을 다져 왔다. 요즘도 간혹 풋굿먹기를 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풋굿행사 본래의 모습이 차츰 사라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던 차, 지난 2004년 와룡면 오천 군자리가 대한민국 제1호 문화ㆍ역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김준식 안동문화원장이 처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