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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에서는 2008년 신규사업으로 실시 되는 영양플러스 사업(임산부및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설명회를 5월20일(화)과 22일(목) 2일간 의성군보건소와 안계군립도서관에서 각각 가졌다. 대상자로는 지난 4월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들의 영양상태평가를 실시한 결과 등록된 영아 57명, 유아 110명, 임신부 21명, 출산부 17명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교실에서는 사업의 의의와 개요, 6월부터 공급될 예정인 대상자별 식품패키지의 현황과 매월 실시 될 가정방문, 개별상담 등 영양교육에 관한 것이다. 아울러,

의성의 옥산 금봉자연휴양림이 웰빙 마니아들로부터 벌써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금봉휴양림은 2002년 옥산면 금봉리 일원 380㏊에 지정 고시한 산림 휴식공간으로 통나무산막 1동16실, 숲속의 집 2동4실, 야영테크 13면, 복합수련관, 물놀이장, 웰빙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 들어 4월말 현재 벌써 이용객만 2,305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 1,585명보다 720명가량 늘었으며 시설사용료 역시 전년대비 94% 증가한 2,35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처럼 금봉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봉화군보건소에서는 하절기에 유행하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동감염병으로 작은 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의해 매개된다. 아시아지역 소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염으로 매년 3~5만명이 감염되어 약30%의 사망률을 보이며 회복되어도 1/3에서 신경계합병증을 남기는 질환이다. 일단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접종이 최선이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내 방충망설치 및 집 주위 웅덩이나 잡풀더미, 지저분한 물 쓰레기를 제거

봉화군은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봉화중앙교회 노인대학생100여명을 대상으로 안동정신보건센터장 (방규만 : 정신과전문의)을 초빙하여 노인성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던 노인이 어느 날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정에 휘말려 과거 당신의 모습을 잃어 가고 있다면 한번쯤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인간을 괴롭히는 주요 질병 중 우울증을 두 번째로 꼽았다. 그러나 우리사회가 갖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때문에 병원을 찾지 못하고 증세를 악화 시켜

경상북도봉화교육청(교육장 우석구) 관내 3개 초등학교 학생 64명과 10명의 인솔 교사는 KT봉화지점(지점장 권순찬)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16일(금) 서울 KT기술지원본부 초청 가정의 달 기념 어린이 통신 문화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KT봉화지점의 지원과 KT기술지원본부의 협력을 받아 실시한 이번 통신 문화 체험 학습은 학생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성을 함양시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봉화교육청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공교육활성화를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1교 1사

신록이 한창인 5월 셋째 일요일,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장. 덩 덩 쿵더쿵! 이제 막 하회별신굿탈놀이(중요무형문화제 제69호) 공연이 끝난 전수관 놀이마당에선 자진모리장단이 휘모리장단으로 넘어가고 여흥에 겨운 관람객들과 출연자들이 한데 어울려 덩실덩실 어깨춤에 뒤풀이도 신명난다. 얼쑤! “여보 각시, 우리도 춤이나 추고 놀아 보시더. 얼쑤!” “보-옥.” 전수관 한 편에 마련된 하회탈 꼭두각시 줄인형 전시 부스도 북적이기는 마찬가지다. 주말을 맞아 하회마을을 찾은 이제훈(37ㆍ사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씨 부부가 꼭두각시 줄인형을

안동시는 5월 20일 10:00 웅부공원에서 올들어 두번째 범시민 꽃 심기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여성단체회원과 각종 사회단체, 봉사단체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웅부공원에서 기차역에 이르는 영가로와 육사로, 문화의 거리등에 설치된 가로화분 600개에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15,000본의 여름꽃을 식재하게 되며 웅부공원과 컨텐츠 박물관의 조경수에 대한 비료주기와 전정관리도 병행하게 된다. 안동시에서는 내집앞ㆍ내직장ㆍ우리마을 앞 꽃가꾸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주를 꽃(나무)심

지난해 말 준공된 안동종합유통단지에 도내 최대 중고차매매업체가 입주하고 유통시설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경북북부 물류중심 기지로서의 위용을 서서히 갖추어 가고 있다. 총 225,411㎡ 규모로 조성된 안동종합유통단지는 집배송창고, 농산물 유통센터 등 유통시설(131,224㎡)과 전시판매, 관리동, 주차장 등 지원시설(29,526㎡), 도로,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64,661㎡) 부지가 마련 되어 있다. 안동종합 유통단지에 가장 먼저 활력을 불어 넣은 업종은 중고차 매매업으로 현재 14개 업체가 입주해 영업을 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6

최근 인근의 영천, 경주시를 비롯해 한 달이상 전국의 휩쓸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강력한 방역조치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청 공무원들과 성소병원 임직원들이 닭고기 소비촉진에 나섰다. AI여파로 인해 안동지역 최대 닭고기 소비처인 찜닭 골목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닭과 오리 사육농가 또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안동시청 공무원 450명이 이달 20일 점심식사를 구내식당에서 약수백숙으로 하기로 했다. 또, 안동성소병원에서도 22일 병원임직원과 축산관련 단체 임직원 120여명에

“일월산 봄처녀의 향긋한 유혹” 제4회 웰빙영양일월산산나물한마당 및 제2회 지훈예술제 행사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산나물 향기따라 영양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월 16일~18일까지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된 산나물 행사와 “한국의 풍류”란 주제로 개최된 지훈예술제(17~18일)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15만여명의 관광객이 영양을 방문하였다.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영양군이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영양을 찾았으며 이번 축제기간 중 10억여원의 산나물을 비롯한 특산물이 판매와 1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