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출라롱콘 대학 환경관련 교수와 태국 산업부 환경관련공무원 30명이 이달 8일(목) 한국의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을 찾아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의미와 생태환경적 가치의 우수성을 엿본다. 이들은 한국과학기술원과 태국 출라롱콘 대학이 공동으로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제14차 한국-태국 환경 학회” 환경과학분야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양국 환경관련학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세계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지구환경 보존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학술토론이 열리게 되며 사
2008-05-08
가뜩이나 불안한 정국에 간만의 포스팅. 음식 얘기를 해야겠다. 의료민영화, 대운하 건설과 더불어 AI, 유전자 변형 옥수수와 미국산 소고기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예로부터 먹는 걸로 장난치는 놈들은 혼찌검을 내야한다 했거늘, 국가의 존립기반을 흔드는 무뇌충들 때문에 조용히 살아가고 싶은 나 같은 은둔자의 꼭지도 돌아버리고 만다. 허영만의 <식객>을 읽다보면 방대한 자료와 준비, 밀도있는 구성에 놀라곤 한다. 김강우, 임원희, 이하나가 주연한 영화도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특히 김강우의 건실한 청년 역할이 무척 매력있었다. 많은
2008-05-08
봉화군에서는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읍면 이동별 161개소에서 마을 부락별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고, 특히 효행이 지극한 10명을 선정하여 대통령표창장과 지사표창패, 군수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통령표창은 명호면 양곡리에 김병기(46세)씨로 중증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조모(91세)와 부모(70세)를 극진히 봉양한 공로이며, 법전면 풍정리 금치연(52세)씨는 미혼인체로 중풍으로 쓰러진 노모를 극진히 보살핀 공로가 인정되어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게 되었으며 군수 표창 수상자는 봉화읍 도촌리 장피란(54세)외 7명이다. 엄태항 봉화군
2008-05-08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분남)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이 봉화요양원(60명)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어르신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단체별로 순환하여 매월 목욕봉사도 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행사 역시 매년 봉화요양원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어버이를 섬기는 귀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다.
2008-05-08
>> 김병기(46)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아 명호면 양곡리 김병기씨(46, 사진)가 효행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병기씨와 아내 엄미향씨는 지체장애 3급과 지적장애2급의 중증 장애를 앓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보호를 받는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90세가 넘는 <김병기 씨>조모와 70세가 넘는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4대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불편한 몸으로 농사를 지으며 대가족인 8명의 생계를 잇고 있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바쁜 영농철에도 항시 90세가 넘은 조모와 부모
2008-05-08
봉화군은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량산도립공원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청량산 현수교 설치공사가 2007. 4. 20 착공하여 2008. 5. 10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중이다. 총공사비 2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청량산 현수교 설치공사는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길이 90m, 바닥폭 1.2m로 국내 산악지대에 설치된 다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길이 90m) 가장 높은 곳(해발 800m)에 설치되어 현수교가 완공되면 청량산의 또하나의 명물이 될것이다. 기존의 선학봉과 자란봉구간 등산로는 급경사지와 가파른 계단으로 이
2008-05-08
다양한 자연학습 공간으로서 “제5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가 시민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도시민 함께 농촌의 소중함과 옛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시민들에게는 여유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1만6천명이 다녀가 축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시민의 절대적 호응속에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농업과 꽃들의 만남을 위한 공원으로서 농업인은 물론 일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생태공원 산책을 통한 자연체험 학습을 할 수
2008-05-08
안동시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동안 안동시에서 발행되는 각종 간행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전자간행물 자료실 홈페이지(http://book.andong.go.kr)를 구축했다. 전자간행물 자료실 홈페이지에는 안동시가 매월 발간하는 까치소식(반상회보)을 비롯해 안동시보, 통계연보, 안동시정, 축제관련 홍보물 등 안동시가 발행하는 모든 홍보물이 수록된다. 이와 함께 안동 홍보영상물과 축제영상물 등 각종 동영상도 함께 실려 수록자료는 560여종에 이른다. 특히, 전자간행물 홈페이지는 자료검색, 자료목록, 최근자료, 게
2008-05-07
다음은 아사쿠사(淺草)로 옮길 차례다. 이번에는 우에노 역에서 도쿄메트로 긴자센(銀座線) 타고 갔다. 도쿄에서 도쿄메트로를 탄 것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아사쿠사 역에서 내려 아사쿠사 신사(淺草神社)와 센소지(淺草寺)를 찾아갔다. 아사쿠사나 센소나 같은 한자다. 아사쿠사는 훈독, 센소는 음독으로 읽은 것이다. 같은 지명의 한자를 두고도 읽는 방식이 다르니 일본 사람들도 한자를 함부로 읽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번에는 묻지 않고 지도만 보고 가다가 결국 불안해서 물어봤다. 도코로 버전으로. 가는 길에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2008-05-07
안동지역 유림단체가 함께 화합 단결하여 유림의 위상 고취를 위한 행사가 7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성균관 유도회안동지부(회장 김시홍)주관으로 읍면동 유도회원, 지역유림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해 의식행사, 호주제 복원 결의대회, 학술강연회, 정기총회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동유림단체를 대표해 김시홍 성균관유도회안동지회장과 권영순 성균관유도회부녀회장, 심재덕 안동청년유도회장이 호주제·가족법 복원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동지역 유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민족으로
200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