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한방교육으로 예방한다
2006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243,934명중 뇌혈관질환으로 30,036명이 사망하여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12.3%를 차지하며 사망원인 중 2위로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단일질환으로서는 뇌혈관질환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뇌혈관질환은 사망으로 이르는 심각한 질환일 뿐만 아니라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도 많이 남아 본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린다는데 더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한방공공보건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뇌혈관질환인
2008-03-18

의성군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의성군보육시설 안계어린이집(국공립), 점곡어린이집(국공립), 의성어린이집(법인)이 2007년 2기 평가인증참여에 따른 평가인증 시설로 통과 되었다. 평가인증 진행기간은 평가인증사무국 신청이후 약 7~8개월간 4단계(참여신청→자체점검→현장관찰→인증심의)의 점검을 통해 인증을 받게 되며, 현재 군내 12개 보육 시설 중 인증시설은 6개소(안계,점곡,의성,애향,충애,성모어린이집), 참여시설 1개소(성보나어린이집)로 2008년까지 100%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인증시설 6개소 시설장들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2008-03-18

친환경 농업교육만이 농촌을 살린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3월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산물생산농가 250명을 대상으로 외래강사(자연농업연구소 조영상)를 초빙하여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개념, 미생물(토착미생물, 기능성미생물, 미생물 농약등)의 자가배양방법 , 천연농자재 , 천연농약제조방법등 친환경농자재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토양미생물사용 및 친환경자재 이용 농작물병해충 종합방제기술등을 중점 교육하여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고가의 친환경자재 판
2008-03-18

지방세 비과세ㆍ감면현황 일제조사
안동시 세정과에서는 올해 6월말까지 지방세 비과세ㆍ감면현황을 일제히 조사한다. 이번조사는 2010년부터 도입되는「지방세지출예산제도」의 시행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법 등 관계법령에 의거 지방세를 비과세하였거나 감면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지방세지출예산제도」란 지방세 지출은 지방세법등 관계법령에 의해 비과세하거나 면제 또는 경감해 세제상 특례에 의한 지방세입의 감소로써 재정지출에 대응하여 세입포기에 따른 간접지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방세 세목별 비과세ㆍ감면 내역을 세출예산처럼 예산서에 작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여 관리ㆍ통제하는 제도이다. 지
2008-03-18

도산서원 춘계향사(春季享祀) '봉행'
지난 16일 입재를 시작한 도산서원 춘계향사(春季享祀)가 18일 새벽 1시(丑時) 상덕사(尙德祠)에서 엄숙하게 봉행됐다. 도산서원 향례는 퇴계선생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추모(追慕)하는 행사로, 전통적인 제례문화 원형을 500여 년간 이어온 행사이다. 도산서원에서는 매년 이월과 팔월의 중정(中丁)일에 춘추향사를 봉행하며, 서원 내 상덕사(보물 제211호)에서 치른다. 향사례가 봉행된 상덕사는(보물 제211호)는 퇴계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퇴계를 주향(主享)하고 월천을 배향(配享)했다. <尙德>이란 덕을 높이 생각한다는 뜻이
2008-03-18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임ㆍ직원 사랑의 헌혈운동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준수) 임ㆍ직원들이 3월18일 10시 안동 헌혈의 집을 방문해 단체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부터 전국적인 혈액 부족 현상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헌혈 인구가 줄어드는 것에 대하여 상당한 우려를 표하며 지방 공기업으로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사회 전반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전반에 솔선수범하여 먼저 실천하는 모범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직원 개개인이 자발적 봉사활동과 공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 선진 지방
2008-03-18

안동, 권역별 지역문화통합서비스센터 유치
문화체육부에서 지역의 문화와 다양한 예술활동에 관한 정보를 네트워크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권역별 지역문화통합서비스센터구축 사업 대상지로 안동시가 선정되어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역별 지역문화통합서비스센터는 지역문화시설의 꾸준한 증가에 비해 시설ㆍ인력ㆍ다양한 문화프로그램간 연계관리가 미흡하고, 행정구역 중심에서 주민들의 생활권 중심의 문화시설ㆍ인력ㆍ프로그램 간의 횡적 연계망을 구축하여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 2006년도부터
2008-03-18

순박한 맨얼굴의 산수유 마을 '의성 화전리'
>> 숲실마을 앞산에서 내려다 본 화전2리 들. ⓒ 장호철 내가 아는 한 가장 빨리 피는 봄꽃은 산수유다(비슷한 시기에 피는 생강나무는 모습은 비슷하지만 다른 꽃이다). 견문 짧은 아이들이 가끔씩 '개나리가 나무에 피었냐'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이 꽃은 개나리처럼 잎보다 먼저 피는 노란 꽃과 가을에 길쭉한 모양의 빨갛게 익는 열매 때문에 더 유명하다. 80년대 이후 중·고등학교를 다닌 이들은 아마 산수유를,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던 김종길 시인의 시를 통하여 거꾸로 기억할 듯하다. 시 <성탄제(聖誕祭)>에서 열병을 앓으며 잦아들
2008-03-17

안동대, 행정경영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국립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원장 김정태) 제15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이 3월 17일 대학 내 스카이라운지(가람관 12층)에서 개최된다.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 김지묵 총동창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입학식에는 제15기 최고관리자과정은 곽준석 중소기업은행안동지점장을 포함하여 총 40명이 입학하게 된다. 본 과정은 공공단체 및 공ㆍ사 기업체의 임원, 각 군의 기간요원, 기타 자영업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세계화와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엘리트로서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케 하고 각 분야
2008-03-17

화려함보다 정신성을 중요시하는 화가 박봉하
요즘 작품 활동에 항상 내가 가지고자 했던 화구는 자연이다. 자연이 숨쉬는 원동력 속에는 내 눈과 귀,손을 빌려 사물의 형태 속에 정신의 뜻을 심으려 조화로움 속에 조화를 파(破)하는 사고(思考)의 호방함을 집어넣고자 한다. 문인화의 여백의 미, 미완성의 형태, 시각적인 집중 효과, 이미지 전달의 효과, 화폭의 정담(情談)작용으로 영원성을 지님으로서 유·현·미(幽·玄·美)를 가지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예부로터 문인 사대부들은 문인화를 통하여 그들의 삶을 그려내었으며, 문인화를 통하여 그들의 정신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따라서 문인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