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에서 페러글라이딩을!!
경칩이 지나면서 모든 생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낙동강 둔치에는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인간들의 욕망을 맘껏 채워주는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붐비고 있다. 안동의 낙동강 둔치는 바람의 방향이 좋고 근처에 높은 건물이 없어 상공에서 보면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페러글라이딩을 위해서는 최적의 장소로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원하게 창공을 가르는 이들은 보는 이들에게도 짜릿함을 주고 있다. 오는 6월 중공예정인 영가대교 아치와 잘 어우러져 있다. 사진제공 :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이용덕 님
2008-03-10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안동시가 농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농수산식품부(구, 농림부)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차 오지개발 5개년 (‘05~’09)사업과 2단계 정주권사업 등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가진 평가에서는 1차 서류평가에 이어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이 8개도
2008-03-10

매호 김성석
며칠전 서울서 전시회가 있었다. 전시 기간 동안 서울에서 지내다 내려왔다. 복잡한 거리, 많은 사람들, 탁한 공기, 끊이지 않는 소음…… 머리가 아파 왔다. 천 상 촌놈인가 보다. 전시를 마치고 상주로 내려오는 날, 머리가 맑아진다. 매호리로 자리를 잡은 지도 4년이 흘러간다. 사실 지금의 작업실 옆 동네에서 이사 왔으니 거의 10년은 된 것 같다. 자연을 작품 주제로 삼고 있는 나는 자연의 옆에서 있어야만 했다. 필요에 의해서 온지 10년이 흐르다 보니, 이제는 이곳을 떠날수가 없다. 이곳을 벗어나면 가슴이 답답해지니… 항상 조용
2008-03-10

중국 계림 이야기
계림은 머어언 옛날에는 바다였다. 당시 바다는 산호가 번식하였는데 이놈들은 결국 나이가 다해 죽 으면서 석회석을 딱딱하게 남기면서 세월을 더 하였다. 그렇게 수 억년이 흘렀을 것이다. 그리하여 엄청난 두께의 석회석이 쌓였다. 어느 날 가이아[Gaia]는 몸에 담긴 물을 쏟아내었다. 그러자 바다 가 육지가 되고 육지가 바다가 되었다. 그리하여 계림 지역은 비로서 그 하얀 속살을 세상에 내 보였 다. 그리고 또 세월이 흘러 보드라운 속살은 깎이고 잘리어 3만 2천 봉우리를 만들었다. 주강 수계의 계강에 연접한 곳으로, 일찍이 진(秦)나
2008-03-10

노인 무료의치보철사업 실시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8,45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치아 결손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70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시술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2008. 3. 12(수)까지 읍. 면 .동사무소,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로 신청하여야 하며, 희망자에 대한 전신건강상태와 구강상태를 검진한 후 의치 제작이 가능한 노인 57명을 선정해, 안동시내 치과 병ㆍ의원에서 시술하며 시술비는 무료이다. 1회 이상 시술을 받은 분은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이 사업
2008-03-10

안동시,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본격 시행
안동시에서는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건축 인·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도입해 지난달 18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본 가동에 앞서 인·허가 협의부서 담당자와 안동시내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본격 시행에 따른 대비를 하였습니다.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은 건축과 주택 인·허가 업무에 필요한 신청서와 설계도서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어 민원인이 관공서나 협
2008-03-10

올해도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 추진
최근 낮은 출산율로 빠른 고령사회 진입과, 인구감소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불임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펴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는 먼저 44세 이하의 여성으로 혼인상태에서 시험관 아기 및 보조생식술을 요하는 불임부부(의사진단서 첨부)에 대해서 1회 시술비 150만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1회 최대 255만원씩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현재 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 또한,
2008-03-10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 파견사업실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송찬환 관장)은 다가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8개월간 안동지역 24개 읍ㆍ면ㆍ동내의 여성장애인 중 출산으로 인해 육아보조와 가사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여성장애인 52명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파견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유급가사도우미를 모집한다. 올해로 5년째 실시하는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파견사업은 오는 3월 14일 까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내 장애인협회등 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상담을 통해 선정된 여성장애인가정에 주3~4회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를 파견하여 임신, 출산, 육아보조와 가사지원 등의 필요한 도움
2008-03-10

'김광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광림 예비후보는 3월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백암빌딩 5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권정달 자유총연맹총재를 비롯하여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총리, 김엽 세명대학교 이사장, 도올 김용옥, 소설가 김진명, 방송인 이참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개소식에 참석 지지세를 과시했다. 이헌재 전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국가경제를 설계하고 훌륭히 이끌어간 경험은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도올 김용옥씨는 하버드에서 만난 친구로 김후보와의 인연을 소개
2008-03-07

[스페인] 똘레도_2
zocotren의 시간이 끝나고... 이제 슬슬 동네 어슬렁거릴 시간이 됐다.. 안내책자를 받아 놓은건 가방안에 넣어버리고는... "우리 그냥 살방살방 동네 구경이나 하자.. 아까 봤던 경치 좋은데나 한번 가보구.. ㅋㅋ" 모두 같은 마음.. ㅋㅋ... 살방살방 걸어서 똘레도 외곽쪽으로 이동....... 푸르른 하늘이 바다처럼 펼쳐지는 외곽에 도착하자 또한번 소리질러주시고... 외곽에서 만난 ㅇㅇ해군학교.. 이름 정확히 모름.... 우리끼리 사진 찍다가 셋이 사진 찍자며, 근처의 외국인커플에게 사진 찍기를 부탁했다.... 선뜻 응해
200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