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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에서는 재산면과 법전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협소하고 노후한 보건지소를 신축하여, 엄태항 봉화군수 및 지역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을 초청하여 1월30일 재산면보건지소와 법전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재산면보건지소는 1986년에 신축한 건물로 면적이 168㎡로 협소해, 지역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한방진료 등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처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건물의 노후로 장마철엔 누수와 겨울이면 난방이 잘 되지 않는 등 진료환경이 열악하여 시설을 부분 보수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며, 법전면보건지소는 197

안동시 여성단체발전협의회에서는 29일 안동경찰서를 찾아 군 복무중인 전의경 위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의 시민들의 안전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밤낮으로 수고하는 안동경찰서에서 근무중인 전의경 150여명에게 여성단체발전협의회 회장들의 자녀를 대하듯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으로는 전의경들의 조사 선호도에 따라 컵라면 62박스( 1,500개) 85만원 상당과, 떡(절편) 한말반 15만원 상당 모두 100여만원으로 안동시 여성단체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과 관계공무원이

영양군에서는 WTO, FTA등 세계적인 개방화 물결 속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코자 농정특수시책으로 농업발전 기본 조직체인 작목반을 활성화시켜 지원 대책 마련과 활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17일~10월5일까지 관내 농협에 등록(미등록 포함)되어 있는 94개 작목반에 대한 운영 실태조사를 하였다. 조사결과 영양군 지역내 작목반 활동상황과 운영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 할 수 있었다. 지난해 우수작목반 육성 시범 사업으로 5개 우수작목반에 대하여 1억원을 지원하여 도ㆍ농체험행사, 특산물판촉행사, 포

옥동 새마을회(회장 이상동, 백화자)에서는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9일 떡국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옥동 새마을회는 작년 한해 폐품수집 및 헌옷모우기 등으로 자체 조성한 기금 잉여금으로 떡국 1.5가마(120㎏, 시가600,000원)를 어려운 주민 50세대 및 노인정 10개소에 각각 2㎏씩 전달하게 되었다. 설 명절을 홀로 보내기가 더욱 더 힘든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직접 떡국을 전달하고 위문함으로서 항상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웃사랑 실천은 자원

의성군은 2008.2. 4일 ~12.31일까지 18개읍면 40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민원 도우미를 운영키로 하였다. 의성군은 매년 상ㆍ하반기 농한기를 이용하여 민원도우미를 운영해 민원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담당부서 안내, 고객맞이 인사, 불편사항 해결, 음료수제공등 공무원이 아닌 민원인과 대등한 일반인이 봉사 하므로서 민ㆍ관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갖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신속정확한 민원해결. 방문시간중 행복한 시간을 가지됨은 물론이고 행정을 이해하지 못함으로서 발생되는 집단민원등을 사전예방할수 있는등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많은 효과를

의성군보건소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이전 신축한 사곡보건지소 준공식을 1월 29일 김복규 의성군수와 관내 유관기관ㆍ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곡보건지소는 사곡면 양지리 578-1번지에 사업비 590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지1,000㎡, 건평 347.34㎡ 규모의 아늑하고 산뜻한 2층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진료활동 공간으로 진료실, 물리치료실, 통합보건실, 대기실, 찜질방 등이 설치되고 2층에는 숙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 보건ㆍ의료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한편

>> 원천리의 들 왕모산 갈선대에서 내려다 본 도산면 원천리의 들판. 왼편 저 멀리 육사 문학관과 생가터가 있다. ⓒ 장호철 아이들에게 우리 문학을 가르치면서 문학 교사들이 비켜갈 수 없는 길목이 있다. 비애와 부끄러움 없이 가르칠 수 없는 참담한 현대(근대) 문학사가 그것이다. 개화기를 거쳐 근대로 진입하는 이 시기의 문학을 담당했던 일군의 시인 작가들을 고스란히 ‘친일문인’ 명단에서 만나야 하는 까닭이다. 첫 신체시 작품인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를 쓴 육당 최남선과 최초의 근대 소설로 평가되는 “무정”(1917)을 썼던

봉화군에서는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에너지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한 기름보일러를 나무ㆍ연탄보일러로 교체해주고 있다. 2008년 보일러교체 지원사업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자 중 105세대에 설치비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석유에너지 절감 등 범 군민적 에너지절약 실천분위기 확산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계층의 생계지원을 돕고자 한다. 보일러교체지원 사업비는 민간자본보조 5천4백만원으로 세대당 예정 보조비율은 나무보일러로 시공 할 경우 예상 시공가격 150만원 범위 내에서 실제 시공가격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공중도덕에 대한 시민의식 결여로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가며 차창 너머로 무심코 쓰레기를 버려서 국도변에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다. 또한 관내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나 등산객들조차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려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에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동시 서후면에서는 이달 29일 우리지역을 찾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장, 남ㆍ여 새마을 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 생활개선회원, 지역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

안동시에서는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고품질 과실생산에서 유통까지 필요한 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FTA기금 지방자율계획사업 지원에 따른 세부사업 추진요령 설명회를 사업대상농가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9일 10시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는 올해 사과재배 농가 206호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3억3천 6백만원을 지원하여 점적관수시설, 스프링쿨러, 서리피해방지시설, 관정, 야생동물방지시설, 방조망시설, 키낮은사과원갱신 사업 등 보조50%, 융자30%, 자부담20% 조건으로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