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정주권개발사업으로 농촌환경 확 바꾼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을 위해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 시설 확충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중인 농촌정주권 개발사업이 전국에서 가정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의 농촌생활 여건개선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90년부터 시작된 농촌 정주권 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서후면 등 10개 면의 소재지와 중심마을을 중심으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2005년부터는 남선, 임하, 서후, 북후, 일직, 풍천면 등 6개 면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기초생활 환경사업 위주로 2단계 사업
2008-01-09

약5,300명, 1월31일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
봉화군은 1월 31일부터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되는 70세 이상 노인이 5,324명으로 결정되어 전체 노인(6,027명)의 88.3%가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된다고 밟혔다. 기초노령연금수급자는 기존 경로연금수급자 2,638명(65세~69세 243명 포함)과 금번에 수급자로 결정 통보된 2,686명으로써 단독가구 월 최고 8만4천원, 부부가구 월 최고 13만2천원이 1월 31일부터 지급된다. 수급자중 소득인정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1,010명(전체 수급자의 19%)은 감액지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경로연금수급자 약 2,638명은
2008-01-09

2008 각종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살린다
의성군은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시행계획중인 각종 건설사업을 상반기에 100%조기발주 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조사측량 및 설계에 들어가고 해빙기가 지난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발주키로 했으며, 소규모공사의 경우 6월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반은 10개반 53명으로 오는 2월 29일까지 47일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이 담당할 설계대상은 522건 사업비 202억원이다. 합동설계반 단장 건설과장 서재현은 합동설계반을 운영함으로 기술직공무원들의 정보교
2008-01-09


자매도시 이천시 화재발생 사고대책본부 방문
안동시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냉동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인부 4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애도와 함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오늘(8일) 윤정길 안동시부시장이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경기도 이천시는 안동시와 지난 1999년 1월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사회, 경제, 환경, 문화예술 등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고 특히, 지역축제와 체육 행사[마라톤 등]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다. 안동시는 이번 화재
2008-01-08

순수와 자유를 음미하는 화가 김두호
산모가 산고를 겪지 않고 어떻게 옥동자를 낳을 수 있겠는가? 요즘 젊은 작가들 중에는 너무나 쉽게 편리하게 작품을 제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염려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너무나 서구화된 현실, 우리것은 다 어딜 갔는가? 순수성과 자유를 음미해 보아야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작가는 화공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작품이 생활의 수단으로 제작 될 때 그것은 작가의 순수성과 자유를 잃어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우리의 작품세계는 종교의 경지와 같아야 한다고 본다. 자아의 세계를 정립하고 순수성을 찾아 나설 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가
2008-01-08

2006 겨울과 봄 사이, 금강산
>> 금강산 호텔 7층 객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가까이 보이는 인물 좋은 붉은 소나무가 금강소나무다. 한 차례 폭설이 지나갔다. 주변의 동료들이 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의 금강산 산행에 묻어 다녀온 금강산도 설봉(雪峰)이 되었던 모양이다. 그들이 찍어 온 눈 덮인 설봉산에서 눈을 천천히 걷어내 보면서 날씨만큼이나 굳어 있는 남북 교류를 상기하고, 나는 지난해 2월 말에 만난 개골을 우울하게 추억했다. 그러나 미몽에 취한 듯 만난 개골산(皆骨山)의 황량한 골짜기와 금강산 호텔, 고성항 횟집에서 만난 볼 붉은 처녀들의 모습은 기억 한편에서
2008-01-08

태안군 기름유출사고 현장 자원봉사활동
안동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이달 8일 새해 벽두에 적십자 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12월 7일에 발생한 태안반도 국립 공원 기름유출 사고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우리 해역을 오염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안타까운 보도를 접하고 흡착용 폐의류 등 장비를 준비하여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를 찾아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보탤 예정이다. 국가와 민족이 어려움에 직면하면 거리를 마다하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서 새해를 맞아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늘 주
2008-01-08

공예인들의 창작 메카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지난 2005년 8월 문을 연『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안동댐, 안동 민속박물관, 월영교, KBS촬영장 등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안동공예인들의 창작과 우수한 공예품 전시ㆍ판매는 물론,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공예문화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전시관 1층에는 지역 공예인들이 직접 만든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전시관과 기념품판매장, 대형체험장으로 운영되고, 2층의 5개 공방은 지역공예인들의 창작공간과 가족단위체험(목공예,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공간으로 운영된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별관으로 지난
2008-01-08

안동 시내버스 디자인 바뀐다!
안동의 시내버스가 현대감각과 고유한 도시이미지에 걸맞게 옷을 바꿔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시내버스 디자인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올해 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시내버스 디자인은 20여년이 지난 경상북도 공통디자인으로 지역특색을 살리지 못할 뿐 아니라 시대감각에도 크게 뒤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안동시를 비롯해 서울시와 대구, 원주시 등에서도 전면적인 도시디자인과 함께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디자인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올해 시내버스 117대 가운데 우선 59대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