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정계량단위 “평”,“돈” 사용 근절에 따른 계도 및 단속 실시
2007년 7월 1일부터 비 법정 계량단위인 “평”,“돈”의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7월. 1개월 동안 관내 대상기관 및 업체(평 : 공공기관, 대기업. 돈 : 귀금속업체)를 방문하여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법정계량단위 사용 계도를 실시한다. 현재 법정단위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는 이 제도가 계량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1961년에 계량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4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실생활에서 여전히 관행적으로 비법정계량단위인 “평”,“돈”의 단위가 사회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상거래질서를 왜곡 시키
2007-07-09

여름철 최고의 별미“안동국시”
안동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교문화권을 형성하며 전통문화도시로 알려진 가운데, 유형문화재 못지않게 잘 알려진 것이 안동의 음식이다. 안동의 음식은 삼국시대 불교가 들어오면서부터 조선시대 유교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지역정서가 잘 어우러지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안동이란 이름이 들어 간 음식들이 많이 생겨났다. 현재 안동을 브랜드로 하는 음식은 전국 500여 개소에서 상호로 활용되고 있는 “안동찜닭”을 비롯해, 안동식혜, 안동간고등어, 안동 헛제사밥, 안동소주, 안동국수 등이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2007-07-09

“고혈압의 주범 ! 염분섭취 확 줄이자”
봉화군보건소에서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혈압, 당뇨병 환자 3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하여 혈압ㆍ혈당측정 및 국, 찌개에 녹아있는 염분을 측정하여 고염식인 가구에 식습관 개선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소금의 일일섭취 기준치는 5g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소금섭취량은 15 ~ 20g을 넘는다.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금을 하루에 3g, 많아도 10g이상 먹어서는 안된다. 특히 국과 찌개를 좋아하는 식습관은 과다한 식염섭취를 초래하고 이는 고혈압 및 신장병, 암, 심뇌
2007-07-09

산림소득개발원 산림소득관련 정보제공 실시
지난 2006년 9월 정식 기구화 되어 출범한 경상북도산림소득개발원은 안동 도산면 일대 102ha 부지에 전시, 연구, 관광 및 산림소득창출을 위한 대단위 종합산림개발사업단지를 조성하여 한국의 새로운 산림역사 창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21C는 국경 없는 자원의 경쟁시대에 산림분야의 활로를 개척하고 국가 경쟁력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우리만이 가지는 고유의 토종 자원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데에 착안하고, 산림소득개발원에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산림자원정보팀을 구성하여 도내 고소득 산림경영인 및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2007-07-07

해외입양동포 안동문화 체험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미국으로 입양된 국외입양동포와 입양가족 70여명으로 구성된 모국문화 체험단이 안동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면서 판문점, 설악산, 제주, 부산 등 주요도시를 방문하고 있으며, 7일 안동을 찾아 한지공장과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여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8일 경주로 이동한다. 안동문화체험행사에는 안동전통음식인 헛제사밥을 맛보고, 안동한지공장을 방문하여 한지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한국의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둘러보았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관람했다. 이들은 사물놀
2007-07-07

능소화가 그리운 날
여러 해 함께 산 장미를 걷어냈다 빨간 물감 지운 자리 새순이라도 보여줄까 능소화 파란 서슬이 가시 되어 따갑다 (졸저, 능소화) 친애하는 투(Tu)에게 능소화라는 꽃이 있습니다.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하는 이 꽃은 중국이 원산지로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능소화에 얽힌 이야기 한 자락이 기억납니다. 옛날 어느 대신 집에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정혼자가 있었죠. 어느 날 대신은 역적으로 몰려 귀향살이를 가게 되었지요. 이때
2007-07-07

낙동강에서 래프팅으로 더위를 잊는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여울과 소가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사이의 낙동강 본류 6km 구간이 자연·고택 체험 및 래프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병풍을 펼쳐놓은 것 같다고 하여 “병산”으로 이름 붙어진 병산 앞 낙동강에서 끝없이 이어진 은빛 백사장에서 안동지방의 남성 대동놀이인 차전놀이와, 논다리 밝기(수상징검다리)를 하고 낙동강을 유유히 흘러가면서 병산습지에서 군락을 이룬 왕 버들과 억새풀, 그리고 백로 떼는 기본이고 행운이 따르면 원앙의 군무를 볼 수도 있다. 이 구간은 S자 형태
2007-07-07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 고령군 방재시설물 기술지원, 그 현장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단장 이성우)에서는 7월 5일, 임하댐 하류지역인 경북 고령군 개포ㆍ사촌 빗물배수펌프장에서 기계ㆍ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 예비자재 지원 등 기술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술지원활동은 홍수기를 대비하여 댐하류 침수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방재시설물 안정성 향상을 통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댐관리단에서는 매년 댐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기술봉사활동을 실시, 생활에 필요한 기술이전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온
2007-07-06

들어가는 글 (2)
- 이솝우화를 보면 여우와 학 이야기가 여러 편 나오지요. 오늘은 그 중 한 편의 이야기로 논술의 뿔이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대충이라도 만져 볼까 합니다. 여우와 학이 친구가 되어 숲으로 산책을 나왔다가 사냥꾼에게 쫓기게 되었대요. 덜렁 겁이 난 학이 “여우야, 우짜마 좋노. 큰일났대이.” 하니, 여우가 거드름을 피우며, “걱정일랑 붙들어 매거래이. 우리 집으로 도망가마 된다카이.”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은 학이 “그래도 전 마들이 쫓아오마 우야는대?” “아, 참 걱정말라카이. 이 방법 말고도 내한테 도망갈 방법이 열두 가지는 더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