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 만남의 장‘커플예감! 힐링동아리’개최
안동시가 미혼의 청춘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는 총 2주에 걸쳐 진행한다. 1주 차에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각각 쿠킹·공예 클래스를, 2주 차에는 리첼호텔에서 전체 미팅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4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20명, 여자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시청 누리집
2023-09-11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 및 제20회 영남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지회장 김재영)가 주관한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와 제20회 영남가요제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돼, 주말 양일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2일 열린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에서는 J&B 팝스밴드의 화려한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 전문 예술인 송진영, 안동탁, 지명화, 이영아, 이창로가 무대를 꾸몄다. 또한, 초대 가수 김연숙이 출연해
2023-09-11

대상포진백신 안전하게 접종하세요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만 2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70%인 28,000명을 접종 목표로 두고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달 만에 목표 인원의 45%가 접종을 마쳤다. 9월에는 66세~68세(1955년~1957년)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시고,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2023-09-11

김춘화 자연염색 대표, 제17회『 올해의 경북여성상 』수상
안동시는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 김춘화 자연염색 대표가 최고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북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경북을 빛내고 지역 여성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춘화 대표는 2004년 김춘화 자연염색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 옷감인 안동포를 활용한 침구, 의류, 조각보 등의 상품 개발과 안동삼을 활용한 장신구, 모빌을 기획·상품화했다. 또한,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연염색 패션쇼와 전시를 하는 등 우리 전
2023-09-11

조선의 위험한 신데렐라 궁:장녹수전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브랜드 전통 공연인 ‘궁:장녹수전’이 9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원각사’의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전통문화의 전승과 대중성을 선도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궁:장녹수전’은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조선 왕실을 배경으로 한 꽃처럼 아름다운 전통공연이다.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장녹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녀
2023-09-11

남선면 원림2리 주민들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남선면 원림2리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 및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원림2리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진입로 주변 및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잦은 강우로 인해 떠내려온 하천 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순자 원림2리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선면 살리기에 앞장서고 맑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2023-09-11

용상동 민관협력, 올해 3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는 4일 올해 들어 3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다자녀 가족을 시작으로 총 4가구의 주택을 순차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환경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 첫 대상자인 권오*(43세)씨 부부는 3살 막내부터 초·중학생에 이르는 4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가족이다. 지은 지 40년 가까이 되는 13평 좁은 아파트에 사는데 노후화로 자꾸 문제가 생겨 고민이다. 적은 소득에 돈 들어갈 곳이 많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에 자녀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이에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민간단체들이 뜻을 모아
2023-09-11

[포토뉴스] 안동시 공무원, 특강 통해 시민 봉사 역량 키워
안동시청 공무원들이 9월 4일 정례조회를 맞아 특별한 수업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송인엽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권 시장은 어려웠던 유년시절부터 교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위기와 기회가 수없이 교차해왔다고 말문을 꺼냈다. 고난과 고통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인생을 좌우한다며 실패도 좋은 이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청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무한봉사하며 개인의 성공도 함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꿈꾸는 자만이 행복을 누릴 특권
2023-09-11

[포토뉴스] 전라도 관광객 400명 태운 특별 관광열차, 안동 여행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2일 특별 관광 열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탐방했다. 코레일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월드투어가 주관한 이번 여행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해 전주역에서 7시 출발해 익산-오송-제천-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 안동에 와서는 전세버스 10대를 운행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시장 등으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씩 탑승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했다. 먼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로 이동해 부용대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하며 수려
2023-09-11

안동형일자리사업 내년 신사업 추진 박차
- 정부 글로컬 대학 30과 경북도의 K-U시티 연계, 지방시대 주도 - 효과 미비, 중복 사업 과감히 정리, ABC산업 관련 신규 사업 편성 - 내년도에는 백신·헴프 고도화, 마이스 인력 양성 등 추진 예정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30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계획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동보 부시장을 비롯한 6개 부서 관계자와 송준협 단장을 비롯한 5개 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세부 사업계획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10개년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