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에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립도서관 3개 관에서 『대출 두 배로 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 및 체험행사 등을 제공한다. 특히, 30일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정하동)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 SHOW!』공연이 열린다. 마술, 벌룬 공연, 스모그 특수효과를 사용한 색깔 버블 공연, 빛과 손가락을 사용한 그림자 아트 공연, 레이저를 활용해 SF우주공간을 표현하는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온
2023-08-30

안동시, 2023년 사회조사 실시
안동시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47문항(도내 공통항목 40개, 안동시 특성항목 7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결과는 내년 10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원이 관내 95개
2023-08-30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안동시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 등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결핵 환자수와 사망자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으나 고령층에서의 결핵 발생 비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연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진단되면 완치될 때까지 보건소 결핵
2023-08-30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20점 선정, 시상식 개최‘안동 하회탈 막걸리잔’대상 수상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6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점의 수상작은 안동시청 웅부관 1층 로비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의 공고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총 20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품화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
2023-08-30

안동시, 軍 일격여단 장병 대상‘문화관광 투어’시작!
- 안동서 복무하고도 안동 모르는 장병 많아, - 안동 문화관광 투어 선물.... 전역 후 재방문 기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육군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문화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16일 도산권역 일원에서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안동 바로 알기 투어’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7월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방위와 재난ㆍ재해 복구에 앞장서 온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요 관광지 탐방
2023-08-16

안동시, 2023년 주민세 16억 원 부과
안동시는 2023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73,629건 16억 5천3백만 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개인의 경우 주소지 세대주에게 개인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의 균등분 및 재산분이 통합된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부과 고지된 납부서에 기재된 기본세액과,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납부한 것
2023-08-16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 나누리 재단과 마음나눔 협약 체결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달흠)은 나누리 재단(대표 송주미)와 마음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고자‘주민자치’와‘봉사’라는 가치의 연대를 지향하게 된다. 송주미 대표는 “평소 나누리 재단은 무료 급식 제공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일손이 힘에 부치는 상황이 많았으나 태화동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으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두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달흠 회장은 “주민 자치의 궁극적 목표인 지역사회
2023-08-16

서울 북촌 안동 팝업스토어에 국내외 관광객 발길 이어져
15일 광복절, 태극기가 휘날리는 서울 북촌 ‘안녕, 안동’ 팝업스토어에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도시의 번화가 속 가장 한국적인 매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북촌한옥마을, 조선시대 양반들이 모여 살던 현재 종로구 가회동과 삼청동 인근의 전통 한옥 풍경이 즐비한 서울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국내외 관광객 및 MZ세대들이 밀집된 서울 북촌 한옥마을 내 카페‘아이사구아’에서 팝업스토어 ‘안녕, 안동!’을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운영했다. 전통 처마와 지붕, 담
2023-08-16

[포토뉴스] 권기창 안동시장, 광복절 맞아 순국선열께 깊은 경의
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은 전국 최초의 항일의병이 첫 기치를 올린 곳이자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국가적 번영과 지방시대 대전환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8-16

압록강을 건너며... 차라리 내 목이 잘릴지언정 무릎 꿇어 종이 되지 않으리
“차라리 내 목이 잘릴지언정 무릎 꿇어 종이 되지 않으리” 석주 이상룡이 1911년 정월에 압록강을 건너며 읊은 말이다. 영남산 기슭에는 고성이씨 종택 ‘임청각’이 있다.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임청각과 군자정 현판은 퇴계 이황이 썼다고 한다. 조선시대 왕이 아닌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최대 규모인 99칸으로, 현존하는 살림집 중 가장 크고 오래됐다. 대한민국 보물 제182호로도 지정됐다. 이 고택은 독립유공자 11명을 배출하며 일제강점기 항일 투쟁의 밑거름이 됐다. 이곳에서 석주 이상룡이 출생했다. 1910년 일제가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