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 사업을 추진해 ‘꽃작약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꽃작약 재배단지 조성’과제는 약용작물로서 재배되던 작약을 절화용(꽃이나 꽃봉오리를 줄기와 잎과 함께 잘라낸 장식용 꽃다발, 꽃화환 등)으로 재배하여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작약밭은 봉림사지 삼층석탑 뒤로 약 5ha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분홍빛을 띄는 사라버넷부터 붉은빛을 띄는 코랄선셋 등 총 5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작약꽃은 보통 종근 또는 종묘 식재 후 재배 2~3년 차가 되는 해에
2023-08-01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 직후 고온의 기후가 번갈아 이어지고 있어, 과수 농가에서‘햇볕 데임(일소)’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햇볕 데임은 열매가 커가는 시기에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열매 표면이 마치 데인 듯한 모습을 보이며, 초기증상으로는 흰색 또는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며, 증상이 진행되면 갈변 및 연화되어 탄저병 등 2차 병 피해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일소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열매가 강한 직사광선을 일시에 받지 않게 도장지를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도록 하고,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하여 토양이 과습 또는 과건조
2023-08-01
남선면새마을회(협의회장 권순갑·부녀회장 박정옥)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석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 명은 관내 하천변 및 도로변에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 농작물과 쓰레기,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순갑, 박정옥 회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선면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남선면 새마을회가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
2023-08-01
남선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수연)는 지난 29일 내내내 실천운동(내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시행했다. 남선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인 남선면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은 관내 도로변 및 하천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수연 회장은 “깨끗한 남선면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선면이 되도록 꾸준히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
2023-08-01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현순)와 지난 30일 태화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1인 가구 청·장년 150여 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잔치국수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잔치국수 나눔 행사는 『태화동 완전 웃는 날』 7번째 사업으로, 폭염 속에서도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새마을부녀회 및 태화동 관계자분 등 30명이 참여했다. 직접 장보기부터 뜨거운 불 앞에서 국수 삶기와 국수 나눔까지 모든 과정을 땀을 뻘뻘 흘리며 정성껏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1인 가구 청ㆍ장년분들은 시
2023-08-01
하회세계탈박물관, ‘탈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 ’展 개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열려-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2023년 특별전, '탈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특별전에서는 작년 11월 말 한국의 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중 12종을 대상으로 하며, 탈춤판을 인형으로 재현하였다. 전시 구성은 각 탈춤의 중요마당에 등장하는 인물과 춤사위, 의상, 대사를 함
2023-08-01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안동 월영야행 1차 행사에 약 5만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테마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긴 장마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 토크 콘서트, 역사 퀴즈대회, 문화재 AR 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월영교 전통등간 전시, 행사장 곳곳의 조명거리, 안동의 문화재를 테마로 한 대형달
2023-08-0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3년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를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에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전국의 다양한 오케스트라 단체가 참여했다. 27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칠곡석적초등학교 소리빛오케스트라가, 28일에는 마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의왕시 꿈누리 청소년오케스트라, 대구국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안동·마루한·합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악장
2023-08-01
안동시가 낙동강변 둔치 야외 물놀이장(정하동 성희여고 앞)의 인원 제한을 해제하고 운영시간도 18시까지로 연장한다. 당초 정원 600명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타지역 방문자의 증가로 지역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수용인원을 늘려 운영하도록 결정했다. 운영시간도 오전은 10시부터 13시까지, 오후는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마치는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다만, 방학이 끝나는 8월 15일부터는 17시까지만 운영한다. 또한, 물놀이장 수질 관리 및 안전요원 휴식을 위해 오전 이용자는 13시에 모두 퇴
2023-08-01
- 서울~안동 2시간 접근성, 세계유산 바탕으로 관광도시 본격 출격 - 지역 관광기업, 역량강화·시설 환경 개선·브랜드 패키징 지원 - 관광상품 온라인 유통 시스템 OTA 구축 추진, - 해외 유튜버 및 항공기 활용 국내외 홍보 나서 - 수상공연장 구축, 마리나리조트·종합 수상레포츠단지도 조성 - 문화관광단지 리뉴얼, 임청각~월영교 테마거리 조성 박차 안동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서울 청량리에서 KTX복선전철을 타고 안동까지 2시간 내 도착하는 1일 관광 접근성을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