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의장 양봉철)’(이하 범군민 유치위)는 지난 6월 23일, 영양 관내에 게시된 양수발전소 추진 반대 현수막 20여개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금일 현수막 철거는 ‘양수발전소 반대추진위원회’(이하 반대위)에서 영양군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결정되어 실시했으며, 사업대상지인 일월면 용화리 일대에 게첨된 반대 현수막은 6월 24일 용화1리 주민들이 직접 철거했다. 반대위에서는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면서 사업추진에 대한 반
2023-06-26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등 지역 3개 대학에서 각각 선발ㆍ추천된 18명의 학생은 이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시청, 행정복지센터, 정신문화재단 등에서 근무한다.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역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 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수행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주 1회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져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발전의 방안
2023-06-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전자 오르간으로 오케스트라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일렉톤과 클래식 피아노가 함께하는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음악 라이브 콘서트 외 다수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일렉톤스페셜리스트의 한윤미와 오페라 코치 및 클래식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2023-06-26
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윤태하)이 올해 2기 추진단의 비전을 선정하고 3개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종전“웃음 꽃 피는 행복 1번지, 명륜동!”비전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2주간의 공모를 진행해 20여 개 참여작 중 투표로 새로운 비전을 선정했다. 새로운 비전으로는 「마카다 정이 넘치는 행복 1번지, 명륜동!」이 채택됐다. 추진단원 모두가 외치고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비전공모에 참여한 추진단 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월 총 3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명
2023-06-26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공공위원장 이금혜, 민간위원장 박무주)은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옥동 나눔슈퍼히어로』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상, 슈퍼히어로는 초능력을 지니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인물을 지칭한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거나, 하늘을 날거나, 손에서 거미줄이 튀어나오는 식이다. 하지만, 그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그러면서 타인의 삶에 윤기를 더해 줄 수 있는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초능력이라 할 수 있다. 『옥동 나눔슈퍼히어로』는 매월 1천 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인물을 모집하여 마을복지금고를 구축하
2023-06-26
안동시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을 기리며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25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표창패 전수, 6.25전쟁 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김준태 6.25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외치자 350여 참석자들
2023-06-26
- 주민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축제 장소 공모 - 사계절 축제에 대한 민·관 소통과 협치 공감 안동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최장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이다. 시는
2023-06-26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드론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농업인 6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실시해 항공방제가 가능한 1종 드론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최근 각광 받는 항공방제는 사람이나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방제 작업자의 약제 노출을 최소화하고 방제에 필요한 시간 및 노동력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나날이 줄어가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이번 드론교육생들을 배출
2023-06-26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와 농업 분야의 인재 양성과 전문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후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고시환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MOU 체결을 진행하고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세부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농업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및 컨설팅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시환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은 “농
2023-06-26
- 지역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전시 기회 제공 - 시민참여형 실험예술로 도시 변화 추구 - 문화예술활동으로 도시재생 공간 및 유휴공간 활성화 계기 마련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시장 권기창)에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사업,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세번째 프로젝트 “네버랜드:어른이 된 피터팬”전시를 7월 14일까지 신세동 태사문화관(안동시 태사길 110)에서 개최한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