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남선면 원림1리는 6월 12일,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주민들 스스로 마을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진입로 주변 및 폐비닐집하장 주변에서 0.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내내캠페인(내집·내가게앞·내가청소하기)’홍보와 쓰레기 배출 교육을 통한 마을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영섭 원림1리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선면 살리기에 앞장서고 맑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의 재능기부팀(어벤져스)은 지난 6월 10일 마을복지의제중 하나인 <태화동 어르신 완전 웃는날 - 네 번째 이야기>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는 ‘어벤져스’는 2022년 10월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위촉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특히, 노인과 장애인의 다양한 주거환경문제(수도누수, 보일러수리, 화장실보수, 청소 등)를 마을의 다양한 인적자원의 힘으로 해결해 가고 있다. 이날 당뇨와 합병증으로 기본적인 실내 활동도 어려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건강음료(두유)를 전

중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대성)가 지난 11일 경주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견학 및 청취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위원들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을 포함, 중구동장 등 27여 명이 참석하였다. 중구동 주민자치회가 선진지 견학 장소로 선정한 황리단길 및 교촌마을·서악마을 등의 경주 일원은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대성 주민자치회장은 “중구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방면

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예안면 일대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발 빠른 복구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안동시 예안면 정산1리, 주진1·2리, 천전리, 귀단1·2리, 태곡리, 인계리, 구룡리 일대에 지름 1cm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소나기와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리면서 사과, 고추, 호박 등 농작물의 과육이 움푹 패거나,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400여 농가 200ha에 달한다. 특히, 사과 등 과수 150ha 약 200여 농가, 고추 등

안동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도서관과 함께 청렴도서읽기’를 시행한다. 지난해 청렴시책으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 청렴도서 읽기를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올해는 안동시립도서관 3개소로 확대해 실시한다. 청렴도서 읽기 운영방법은 사서가 추천하는 청렴도서 전시,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 후기 한줄평 쓰기 및 전시 코너 운영 등이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 누구나 청렴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청렴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 후기를 나누며 청렴에 대한

영양군보건소는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2회에 걸쳐 문화체육센터에서 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토피 마왕! 소탕 대작전’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 수칙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고,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영양군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예방사업으로 인형극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토피 진단을 받은 어린이에게 1년 2회 보습제를 지원하고, 아토

영양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5월 30일부터 7월까지 아동ㆍ청소년 대상으로 노담(NoDAM)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세계보건기구의 슬로건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 로 이는 우리의 건강, 더 나아가 농부와 지구의 건강을 해치는 담배 재배를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 재배를 권장한다는 의미이다. 영양군보건소는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에게 담배제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5월 31일)과 금연 골든벨 및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콘서트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제5회 안동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선포식’이 6월 10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도서선정위원, 작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올해의 선정도서 공개, 무료 도서대여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 시민 독서릴레이 운동인‘안동시 한 책 읽기’사업은 매년 작가, 시민, 사서 등 7명의 도서선정위원들이 선정한 한 권의 대표 도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여 독서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독서토론회 및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안동시 풍산읍이 지난 10일 풍산장터에서 풍산읍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앞서가는 풍산! 하나되는 읍민!’이라는 주제로 읍승격 제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진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회 의원과 34개리 700여 주민이 참여해 읍(邑)승격 제50주년을 기념하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행사는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풍산읍 연혁 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읍승격 기념 시낭송, 새로운 50년 퍼포먼스, 읍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석보면(면장 이원기)은 12일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20명이 참여하여 석보면 화매리, 택전리에 위치한 밭에서 고추 복골 비닐깔기 및 콩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남○○(남, 70세)는“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인하여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