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가로화분 설치‘꽃길조성 완료’
안동시가 경북도청 신도시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도청 신도시 내 도청대로 중앙분리대, 주요 교차로, 버스승강장, 아파트 및 상가 주변, 천년숲 앞, 호민지 생태공원 입구 등 17개소에 360개의 가로화분과 80개의 오브제(꽃걸이대)를 설치 맨드라미, 일일초, 임파첸스, 페튜니아 등 1만 7천 본을 식재하였다. 아울러, 7월 중으로 도청대로 중앙분리대 한옥호텔네거리∼중앙호수공원네거리 약 1.5km 구간에 120개의 오브제(꽃걸이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페튜니아를 식재할 계획이다. 신도시에
2023-06-05

안동·임하호 내 수생태계 위협하는 폐어구 및 불법어구 일제 정비
안동시는 갈수기를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안동·임하호 내 폐어구를 수거하고 불법어구를 일제 정비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안동·임하호 내 침적 폐어구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으로부터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각종 선박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추진했다. 시는 도선 및 행정선을 이용해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직원 15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거 작업으로 갈수기로 수면에 노출된 폐어구 및 불법어구 10여 톤을 수거하고 어구에 포획된 어류는 해당 수면에 방류했다. 수거한 폐
2023-06-05

6월 브런치 콘서트 ‘김효영의 아름답고 신비한 생황의 초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6월 브런치 콘서트가 7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신비스러운 한국 전통악기 생황과 서양악기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김효영의 아름답고 신비한 생황의 초대’를 진행한다. 생황은 아악에 쓰이는 관악기로서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화음 악기이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빛깔이 밝고 아름다운 악기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조선시대 전쟁으로 전승이 끊긴 적이 있다. 김효영은 생황의 복원과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악기를 재조명받게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자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2023-06-05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상북도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 및 독립군 사격대회 개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에서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보훈문화공연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은 2014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 도내 현충시설 기념관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그 중 체험부스 운영기관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 국채보상운동기념관(대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울릉), 박열의사기념관(문경),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 이육사문학관(안동
2023-06-02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안동시,2023년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달 23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주관, 안동대 산학협력단, 안동대 LINC3.0사업단 주최, 안동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시장상 김양아(해당화와 꿀벌), 총장상 이관희(청줄벌의 식사) 씨를 포함해 금상 3명, 은상 3명, 장려상 6명이 선정됐다. 3년째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곤충과 식물의 조화로운 상생협력의 신비로운 모멘트를 카메라 렌즈에 포착했다. 시장상을 수상한 김양아 씨는 “꿀벌이 실종되고 있다
2023-06-02

영양군, MOU체결 2차 계절근로자 입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MOU체결 1차 방식으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이 입국한 데 이어 6월 2일(금) MOU체결 2차로 베트남에서 19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가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E-8 비자로 입국하여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
2023-06-02

동서울행 시외버스 안동초등학교 앞 일일 6회 운행
안동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남문동 안동초교 앞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일일 6회 운행한다. 안동초교 앞에서 8시 10분부터 19시 10분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6회 출발하고 안동터미널을 경유해 동서울까지 운행된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들이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안동 터미널까지 15~20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해 원도심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라며“교통 편익을 대폭 증대시키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2023-06-02

안동시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6월 3일 웅부공원서 개최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오는 6월 3일(토) 10:00 웅부공원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부제: 다·다·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양성의 가치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는 다문화 시대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 각국의 음식과 다양한 체험, 다문화가족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한 그림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안동시민이 함께
2023-06-02

‘청춘마이크’안동편 개최, ‘청춘! 무대로 나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안동 편이 6월 4일 개목나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TAI, 극단우릿, 최찰랑이와 낭만밴드, 홀리오리다, 심상명팀이 출연하여 마술,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에서 열릴 예정으로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멋진
2023-06-02

안동시, 2023년 장애인 가족돌봄 지원사업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중증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장애인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양육으로 인한 가족의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중증장애인 가족 붕괴의 위험 상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가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8기 시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과 △가족돌봄지원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 4인의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