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아까시나무 개화기 예측 모델 개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식물의학과 정철의 교수 연구팀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자료를 활용한 아까시나무 개화기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은 봄철의 저온경험과 일정 온도 이상의 열 누적을 통해 아까시나무 개화시기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5월 8일까지는 올해 전국의 실시간 관측 기상자료를 활용했으며 미래기상은 지난 10년간 평균 기상자료를 이용해 아까시나무 만개 시기를 예측했다. 부산과 경남 등 빠른 지역은 4월 말에 꽃이 피지만 강원 산간지역 등 늦은 곳은 6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과 경남 지역은 이미 만개기
2023-05-15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성황리 마무리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의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표‘봄’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본격
2023-05-15

문향의 고장 영양, 조지훈의 예술혼을 체험하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5월 13일(토) 영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조지훈 예술제에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활동 일환으로 ‘2023 학교예술교육 부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활동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적 감성과 역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 형태로 운영되었다. 특히 부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건축 기술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플라잉옥타곤 만들기부터 시인 문구를 나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LED 메시지팬과 UV살균기
2023-05-15

올해 첫‘월영장터 프리마켓’열려... 앞으로 10월까지 상설 진행
지난 13일 탁 트인 안동호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를 배경으로 ‘월영장터 프리마켓 상설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월영장터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대회>라는 특별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가족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의 프리마켓을 지원해 상설 관광 콘텐츠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산품보다는 일반 수공예품 위주로 지역 판매자들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월영장터 프리마켓은
2023-05-15

「2023 같이 걸어요, 안동」걷기 행사 운영
-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플로깅으로 환경도 챙기고~ 일석이조! - 플로깅, 관광문화 해설, 작은 음악회까지…더욱 알차게 돌아왔다! 안동시는 지난 14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안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첫 번째 코스‘이육사 청포도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안동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주요 사업장 등을 연계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안동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작년 연
2023-05-15

안동시, 30억 원 투입해 하천 및 시설물 일제 정비·점검‘여름 태풍 사전대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퇴적토 준설, 배수문 점검 등 하천 정비 및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홍수기 하천범람 등의 재해를 야기하고 있다. 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정비하기 위하여 올해 3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였다. 이번 하천정비와 시설물 일제점검은 길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와 소하천 113개소를 대상으로 홍수 시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총연
2023-05-1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다문화 가족 오케스트라』단원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사각지대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은 우리 삶의 종합 비타민- 다문화 가족오케스트라』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경북문화재단 주최로 진행하는 2023 글로컬 아트컬쳐지원사업 전문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한다. 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음악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긍정적 자아형성과 소외계층의 우수한 인재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 2023 글로컬아트컬쳐지원 다문화오케스트라사업을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들은 다가오는
2023-05-15

‘하회별신굿탈놀이’ 호주‘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뜨거운 현지 반응
- 페더레이션 광장에서 펼쳐진 탈춤 한마당에 관객들 어깨춤 덩실덩실 - 안동 문화 해외 홍보로 세계유산 도시 안동 문화 위상 높여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지난 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페더레이션 광장에서 열린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은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 축제로 호주인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비롯한 한복 패션쇼, 태권도 시연, K-Pop 댄스 공연이 열려 한류 열풍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분위기
2023-05-15

안동시,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특정 업체의 수의계약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6월부터 시행한다. 수의계약 총량제에 따라 업체 1곳당 안동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전 부서에서는 공사 계약의 경우 연간 2억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2억 원을 초과해 계약할 경우 부서장의 수의계약 요청사유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시는 이를 신속히 정착하기 위해 월별 계약현황을 점검하여 2억 원을 초과해 계약한 업체의 명단을 각 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다만, 천재지변 등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재난공사는 총량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3-05-15

안동시, MZ세대 번뜩이는 아이디어 통해 시책 발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젊고 활기찬 MZ세대 공무원을 주축으로 ‘씨앗351 포럼’을 출범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 발굴에 돌입한다. 시는 12일 시청 소통실에서 씨앗351 포럼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씨앗351 포럼은 번뜩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등 안동의 미래 비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 발전 등 급속한 대외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도 젊은 인재 양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포럼 1기는 재직기간 7년 이내의 유연한 사고로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