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노지 스마트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농가로의 확산·보급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3년간 총 24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해 임하면 오대리 과수원 62ha에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그간 시범사업을 통해 마련한 스마트 기반과 서비스 역량 등을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속해서 제공·확산하기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지분야 스마트농업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공급하고, 농가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과수, 채소
2023-02-20
안동시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대상으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친환경자
2023-02-20
지역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순서로‘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이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한예술단은 우리 전통 한국무용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함축적 역사를 표현하는 한국무용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통춤으로 표현하여 한국 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2023-02-20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호) 프로그램의 높은 주민 참여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프로그램 운영이 부쩍 늘었다. 참여하는 주민들도 또한 부쩍 늘었다. 탁구(25명), 게이트볼(25명), 수채화 그리기(10명), 모바일 사진촬영(10명), 난타(10명), 라인댄스(15명), 노래교실(25명), 생활공예(10명), 컴퓨터교실(15명), 당구(25명), 영화관 상영(20명), 어린이·어르신 안동호 수상체험(50명), 자연정화 활동, 면민의 날 행사(700여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10여 가
2023-02-20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이 한국 탈춤의 신명과 흥으로 들썩였다. 지난 17일(현지 오후 3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몸짓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단은 태평소 소리와 함께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등장하는 무동마당을 시작으로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을 선보였다. 공연 뒤풀이 마당에서는 관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걸어주고 안동 홍
2023-02-20
예안면에서 오래간만에 아기가 출생했다. 아기의 부모는 귀농 3년 차의 젊은 부부이다. 2년 전 귀농인 젊은 부부의 둘째 아기 출생에 이어 이번에도 셋째 아기가 출생한 것이다. 귀농인 부부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자녀 사랑으로 셋째 아기까지 출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자녀 출산 가구에 대한 안동시 출산지원시책에 따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출생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에 첫째아 10만 원, 둘쨰아 20만 원, 셋쨰아 30만 원씩을 만2년간 지급한다. 또한
2023-02-17
안동시는 도산면 토계리와 의촌리 간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도산서원 앞 잠수교인 “세월교”에 걸려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그물들을 지난 16일 일제 수거했다. 이 폐그물들은 안동호 상류 지역에 어업인들이 설치했던 그물들로 장마철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떠내오다 교각에 걸린 것들이다. 오랜 기간 물속에 잠긴 채 방치돼있던 것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며 세월교의 모습이 드러나며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세월교를 직접 걸어 시사단을 관람하고 있어, 폐그물로 인해 경관이 저하되지 않도록 긴급하게
2023-02-17
경북 영양군은 오는 2월 2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영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으며, ▲정부ㆍ지자체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자동차여야 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월 24일부터
2023-02-17
안동시는 오는 17일부터 2023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총 84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총 766대(승용 416대, 화물 200대, 이륜 150)를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61종의 차량에 대하여 최대 1,28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40종의 차량에 대해 최대 2,06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기차를 구매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제조?판매사)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점에서는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전기
2023-02-17
안동시 명륜동에 소재한 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는 1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10kg) 110포를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나눔 쌀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국환 명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신새마을금고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및 세제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기부해 오고 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최근 부쩍 오른 생활물가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