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중지
안동시는 겨울철 기온강하로 인한 상수도 급수공사의 시공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해빙기까지 급수공사 시행을 일시중지 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및 공사비 납부를 12월 7일까지 한 경우에만, 올해 안에 급수가 가능하다. 내년 급수공사는 겨울철 시공 중지가 해제되는 2월 말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겨울철 부실시공 및 하자발생을 방지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급수설비의 동파 피해 예방에도 주의해줄 것을 당
2022-11-29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지역 3개 로타리 클럽, 1천만 원 상당 사랑의 쌀·연탄 기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지역 3개 로타리클럽 안동중앙로타리(회장 이영희), 안동하회로타리(회장 김유조), 새안동로타리(회장 박병섭) 회원들은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지난 25일 안동시에 쌀과 연탄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총 1천만 원에 이르는 쌀 20kg 78포와 연탄 3,600장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과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안동지역 로타리 클럽은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봉사클럽의 연합체로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로타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안동지역
2022-11-29

음악, 무용을 만나다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 및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연가곡 겨울나그네 작품을 현대무용과 가곡이 결합 ‘음악, 무용을 만나다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를 진행한다.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는
2022-11-29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짜장면 데이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에서는 용상동 떡자네 짬뽕 식당에서 11월 22일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짜장면과 과일을 대접했다. 대상자는 용상동 어려운 이웃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어르신들이었다. 이성실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과일을 준비하고, 떡자네 짬뽕 식당의 든든한 후원으로 따뜻한 짜장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이 나눔 행사를 앞으로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떡자네 짬뽕 김덕수 사장은 “쉬는 날에 또다시 짜장면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
2022-11-29

길안면새마을부녀회 사랑담은 김치를 이웃과 나눠요
길안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재숙)는 지난 25일 새마을 사랑애(愛)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담은 김장나눔 행사는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이나 코로나19로 2년간 실시되지 못하다가 올해 시행됐다. 이날 2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에 매진했다. 부녀회가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박재숙 길안면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해오던 행사가 지난 몇 년 간 중단되어 이웃을 돕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라며, 향후로도 나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2022-11-29

북후면 자율방재단, 마을회관과 공용시설 환경정비 실시
북후면 자율방재단(단장 강성진)은 11월 28일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회관 시설 점검과 공용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방재단은 3개조로 나눠 관내 6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동절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설 점검과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마을쉼터와 버스승강장 등 공용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한편, 방재단은 지역 내 지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가진 주민과 민간단체 등을 중심으로 공동협력체
2022-11-29

고사리손 힘 모아 사랑의 연탄 나눔
꽁꽁 얼어붙은 경기 침체에도 연탄 한 장으로 따스한 정을 나누는 개인과 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하동 소재 동남자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 어린이가 모은 용돈으로 연탄 200장을 구매해, 26일 어머니와 함께 송하동의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까지 함께했다. 생각보다 무거운 연탄에 두 손도 버거워 끙끙대며 날랐지만 얼굴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권OO 어린이는 “제 용돈으로 할머니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OO 군의 어머니 이OO
2022-11-29

깨끗하고 친절한 송하동, 통우회가 앞장선다.
송하동 통우회(회장 김효훈)에서는 11월 25일 깨끗하고 친절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로 구역을 정해 클린하우스 청소는 물론 골목 청소 후에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깨끗한 클린하우스를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제공한 청소용품으로 찌든 때를 정비하고, 골목골목 지저분한 쓰레기를 제거했다. 또한, 1회용품 사용자제 홍보캠페인은 물론 친절한 송하동 만들기를 위해 자체 친절 교육도 실시했다. 김효훈 송하동 통우회장은 “동 청사 앞에서 송하동장을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서로 마주 보고 인사하기 등 가
2022-11-29

‘방역도 내가, 환경정비도 내가 ’나는 강남동 자율방재단
강남동 자율방재단(단장 유해연)은 28일 관내 공원 인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호)에서는 지난 8월부터 ‘클린 강남’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강남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뿐만 아니라 통우회, 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직접 환경정비에 나서 주민들에게 수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사과공원 인근의 쓰레기를 줍고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을 쓸었다. 평소 강남동 자율방재단은 평소 코로나19에 대비해 관내 구석구석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2022-11-29

태화동 마을복지추진단과 나누리봉사단의 따뜻한 목도리 기부
태화동 마을복지추진단(단장 김태명)과 안동중학교 봉사동아리 ‘나누리봉사단’은 지난 26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목도리 30개를 전달했다.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은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구성되어 태화동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추석 맞이 어르신과 함께 송편 만들기, 직접 만든 생강레몬청 나누기 등 추진단과 협업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목도리 나눔은 나누리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뜬 목도리로 부드럽고 밝은 색상의 실을 사용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착용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