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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안동향우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덴탈 마스크 20만 장을 안동시(시장 권기창)에 기부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재경안동향우회는 안동에서 출생하였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은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시내 읍·면 향우회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이다. 임윤수 재경안동향우회 시·읍면 협의회 사무총장(녹전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작은 정성으로나마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주관하는 2022년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이 길안천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상·공중 진화 자원을 총동원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도내 22개시군 산불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형산불 확산 상황을 가정해 산불신고부터 신속한 진화자원 투입과 마을주민 대피 안내문자 발송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임차헬기 2대를 비롯해 산림청 헬기 1대, 인근 지자체 헬기 등 총 6대, 소방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장비와 인력을 총동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2022 바르게살기운동 김장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사무국에서 여성회와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해 진행했다. 김장나눔에 참여한 회원들은 22일부터 이틀간 배추김치 360Kg을 목표로 배추절임 및 버무림 작업을 거쳐 24일에 포장작업을 완료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순차적으로 각 읍면동 소외계층 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

용상동 행정복지센터가 학생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돕고자 안동대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공학관 앞에서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용상동 현장민원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업 등의 사유로 용상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현장민원실 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당일 날짜로 전입신고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2022년 하반기 현장민원실을 10월부터 운영해 11월 24일 기준으로 11명이 현장 전입신고를 마쳤다. 현장민원실에서는 타지역에서 온 안동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받을 뿐 아니라, 이미

남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옥)는 11월 25일 시민운동장 제2주차장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 2022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4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김장 양념을 준비했다. 25일 합동으로 김치 버무림과 포장 작업을 시행해 오후에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남선면 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4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13개리의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는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3일 풍산읍 괴정리 도청 진입로 거리 환경 청소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새로운 안동, 깨끗하고 친절한 안동 만들기’클린시티(Clean-City)의 일환으로 도청 진입로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국도 34호선에서 갈라지는 도청진입로는 평소 많은 차들이 통행하고 있어 도로 옆에는 버려진 휴지, 생수병 등이 항상 주변을 어지럽히는 실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공중화장실 청소뿐만 아니라 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풍산

강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는 11월 23일에서 25일에 걸쳐‘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로 담근 600포기 김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한다. 금점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손윤호 강남동장은 “어려

예안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전 직원은 ‘사례로 보는 친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민원인이 친절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공감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업무 담당자가 2년간 업무를 보면서 직접 경험한 사례와 안동시청을 포함한 여러 지자체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사례를 모아 발표한 후 직원들의 경험과 그간의 의견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바쁜 일과를 보내면서 평소에 무심코 잊기 쉽지만, 민원 업무에 도움이 될 사례들을 살펴볼 수

예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종욱)는 지난 11월 22일 예안면 면 소재지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하반기부터 관내 여러 장소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예안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정산 1리 등재 경로당까지 도로변에 있는 가을철 낙엽과 페트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최종욱 예안면장은 “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공을

일직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태원)는 24일 깨끗한 일직, 다시 찾고싶은 일직 만들기를 위해 면소재지 일대 마을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활동에 참여한 이장협의회원 20여 명은 그동안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태원 일직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싶은 일직면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클린 시티, 클린 일직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일직면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