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미래를 밝힐 2022년도 신규 공무원 58명이 17일 공직자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는 권기창 시장과 이상학 부시장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제3회 지방공무원 시험을 통해 안동시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직 29명, 시설직 6명, 공업직 6명, 복지직 4명, 보건직 3명, 전산직 2명, 농업 2명, 세무직 1명, 환경직 1명, 방송통신직 1명, 임기제 공무원 3명 등 총
2022-10-18
두봉 주교(前.천주교안동교구 초대 교구장)가 천주교안동교구 총대리 신부인 김학록 신부를 통해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기창, 김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지난 17일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두봉주교가 외국인으로서 한국의 인권운동과 노동운동 등 농촌지역의 교육·문화·의료·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2 인문가치포럼” 개막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두봉 주교(93세)는 1954년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후 1
2022-10-1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19일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LHC)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국제회의추진단 최종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1차, 2차 보고회를 통해 추진해온 각 팀별 추진실적 및 최종계획을 보고하고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검토와 함께, 국제회의추진단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최종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회의추진단은 수준 높고 특화된 콘텐츠 구성으로 타 행사와는 차별화된“안동형 국제회의”로 개최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했다.
2022-10-18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좋은사회연구원이 후원하는 ‘2022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안동 낙동강변둔치 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2022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도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물의 도시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힐링음악회 및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흥과
2022-10-18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항일 저항시인 육사 이활의 기자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이육사 기자상 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지역의 전·현직 언론인으로 구성된 제정 위원들이 참석해 발기문을 채택하고 육사 선생의 유일한 후손인 이옥비 여사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육사 기자상 제정위원회는 올해 안에 심사위원회를 꾸려 제1회 수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 시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육사 선생은 민족의 얼과 정서를 시로 빚어 겨레에 희망을 불어 넣어준
2022-10-18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무대에서 춤극「연이(燕이)」가 개최된다.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에서 기획·제작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두 번째 공연작품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인 무대연출과 스토리로 관객들과 만난다. 안동‘제비원 미륵불과 연이 낭자’에 대한 설화를 재구성·창작한 춤극「연이(燕이)」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을 담고 있다. 「연이(燕이)」는 모든 인간은 내면에 선과 악의 양면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는 것, 인간은 끝없이 흔들리고 갈등하지만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서
2022-10-18
일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오)와 적십자일직봉사회(회장 윤순애)는 17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오전 9시경 일직면 귀미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상 가구는 생활 거주지가 소실됐다. 일직면과 적십자일직봉사회는 피해를 입은 가정에 쌀, 라면, 담요, 의류,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권모씨는 “따뜻하게 건네주신 위로와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순애 회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
2022-10-18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승대)는 지난 15일 2회차‘강남동 마을명소 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2회차 행사는 강남동 주민에 국한하지 않고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강남동의 마을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밀양의 영남루, 남원의 광한루, 진주의 촉석루와 더불어 한강 이남 4대 누각으로 알려진‘영호루’를 시작으로‘귀래정’‘반구정’‘어은정’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떡메치기·투호·탁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참가자가 직접 의미 있는 그림을 그려서 즉석 유리컵만들기·전통한복 모양의 방향제 만들
2022-10-18
사)이품봉사단(이사장 박봉환)은 10월 15일 주거 취약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절기를 맞아 위험한 가적지붕 철거와 샤시문(100만 원 상당)을 설치해 주거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집수리를 마친 후 집주인 김OO(55세)은 “겨울만 되면 단열이 잘 안돼 추위에 떨었는데 햇빛을 차단하고 있던 노후된 가적지붕을 철거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샤시문 설치로 겨울을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품봉사단 박봉환 이사장은 “이품봉사단 봉사자들은 생업으로
2022-10-18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석원)은 10월 15일‘우리동네 클린손’활동을 실천했다. ‘우리동네 클린손’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우리동네를 만들어 가는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생활의제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 시범 운영 후,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4월부터 현재까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른 아침 추진단원을 비롯하여 안동용상적십자봉사회(회장 임윤분) 회원 및 용상동 직원 등 20여 명이 모였다. 우리동네 클린손 조끼를 입고 양손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