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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10월 14일 안동시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4회 안동시지회장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도연합회장(양재경)을 비롯한 북부지구 각 시군지회장이 참석했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의 절묘한 조합으로 나무망치로 공을 쳐서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 마지막으로 중앙의 골대에 맞히면 이기는 경기이다. 무리한 움직임 없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생활 스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대회는 북부지구 시군지회가 함께 참여하는 큰 행사로 의성군을 비롯한 7개 시군에

안동시는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박현순)와 함께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 회원들의 단합의 장이 되는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10월 14일 안동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재향군인회 유공자 시상과 6·25생계곤란자 위로금전달, 안보결의문 낭독, 향군가 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균)와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대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지난 14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주민소통실에서 거행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태화동 내의 복지자원 네트워크의 촘촘한 인적 안정망을 더욱 확충해 효과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기존 MOU 체결 단체와 연대해 태화동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주도의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문제발견에서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주민력을 강화하고 행정은 이를

북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북후면 도진리에서 오지마을 어르신에게 짜장면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이 옛 시절 특별한 날 먹었던 짜장면에 대한 향수를 전하고자 선정한 특화사업 ‘오지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짜장면 먹는 날’을 진행했다. 지금은 다리에 힘도 없어 장에 가기도 힘들고 배달도 안돼 먹기 힘들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기획 행사다. 북후면 관내 화성식당 사장님의 재능기부로 음식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식사를 대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가을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삼석)는 지난 10월 14일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 후 첫 월례회를 개최하고, 회의 종료 후 다함께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남선면 주요 도로변 및 상권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삼석 위원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남선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남선면을 위해 궂은일 마다하지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성연)는 지난 10월 11일 정하동 메타세콰이어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여러 장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정하동 메타세콰이어길과 강남로 일대의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와 떨어진 낙엽 등을 수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하반기 다양한 행사 등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강남동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

세명일보(대표 김창원)는 10월 14일 남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주민을 위해 170만 원 상당의 라면 60박스, 포도 30박스를 남선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남선면 경로당,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기부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창원 세명일보 대표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에게 특히 힘들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승대)는 12일 관내 텃밭에서 직접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휴경지를 이용해 고구마를 수확 ‘함께 나눔’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과 동네 주민들을 모셔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소에도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이웃사랑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신승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날씨로

안동나누리재단(대표 송주미)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멸치액젓 1.8L 100통(150만 원 상당)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김장재료 구매 비용에 대한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나누리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멸치액젓은 김장철이 시작되기 전 10월 중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누리재단은 더불어 사는 세상과 행복 나누기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

평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오종범)은 10월 13일 평화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인『반찬꽃이 피었습니다』사업을 시행했다. 『반찬꽃이 피었습니다』사업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소외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드리며 안부 확인 및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업이다. 평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주민들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20가구를 발굴했으며, 반찬을 함께 만들어 이들 가정에 격주(5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은 위생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루어졌으며 식재료, 조미료 등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