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안동~인천공항(T1,T2) 간 시외버스 노선 운행이 오는 6월 7일부터 일부 재개된다. 운송회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제선 항공운항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달 7일부터 안동~인천공항(T1,T2) 노선의 운행을 재개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인천공항(T1,T2) 노선은 일일 2회 운행하며, 안동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6시, 10시이다.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12시20분, 16시 20분이다. [참고] 안동~인천공항 운행정보 운행시간ㆍ경로안동출발06:00 안동
2022-06-07
안동시니어 클럽은 6월부터 옥동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인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시니어 소방·안전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동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계도, 소화전 및 비상계단 불법적치물 계도, 소방도로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및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안동시니어클럽은 안동시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연간 1,400여개
2022-06-07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6월 5일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 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여성들의 숨겨진 재량을 발굴하고 음식의 맛과 멋을 볼 수 있는 제10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속 문화를 전승·
2022-06-07
안동길안단오제 행사가 6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개최됐다. 길안면단오회(회장 박춘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했다. 2017년부터는 안동길안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 보조금 지원 없이 순수한 주민참여 행사로 추진됐다.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풍년고유제를 올리고, 길안면 라인댄스팀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본 행사는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길안면단오회 관계자는 “안동길안단오제가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2022-06-07
수비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월면 대티골마을과 영양작은영화관에서 ‘지역연계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생태숲길 걷기, 산마늘 캐기, 쌀빵 만들기,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마을문화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외씨버선길을 걸으며 일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몸소 체험하고, 용화리 이장님 댁에서 산마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캐 보았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주재료로 한 쌀빵을 만들어 먹으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오후에는 영양읍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2022-06-03
영양군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하고
2022-06-03
석보면 자율방범대는 6월 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석보면노인회에 커피, 휴지 등 생활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석보면분회 경로회관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석보면 내 2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홍대호 석보면 자율방범대장은“방역해제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어 경로당을 운영하는 뜻깊은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물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정곤 노인회분회장은“석보
2022-06-03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지난 5월 28일 다채로움 공동체(사단법인 안동환경운동연합회) 주관으로 “안동의 산불현장과 습지 탐방”프로젝트를 남후면 산불 현장 및 검암습지, 마애습지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생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을 시민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인공조림의 문제점 및 기후위기, 개발사업으로 훼손된 습지의 회복 방안 등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일반 시민들이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됐다. 지난 28일 생태탐방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28명의 시민들이 2020년 큰 산불이 있
2022-06-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5∼7월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금지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매몰하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가에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하였으며, 병의 유입과 발생 차단을 위한 예찰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적과 작업, 도장지 제거 등 본격적인 농작업이 시작되는 5월부터 병반의 조기 발견과 제거를 통한 선제 대응이
2022-06-03
영양군은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관내 일부 가뭄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피해 경감대응책을 사전에 구축하여 피해 발생 시 긴급 지원체제를 가동하여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대비를 위해 각 읍·면에 가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수리시설 보수비 및 물웅덩이 설치 작업을 위한 장비비 등 긴급예비비를 편성하여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과장은“가뭄대비를 철저히 하여 농가 피해가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