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간판 교체가 필요한 관내 소상공인 41개 업소에 대해 간판설치 비용을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관내 옥외광고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8천만 원으로 추진하였으며, 지난 6월 안동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상 업소를 선정하였다. 대상 업소는 간판을 교체할 필요가 있거나 개업을 앞두고 있는, 버팀목 자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으로 간판을 설치하는 경우 최대 200만
2021-10-25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하기 위해 20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사업비 16억 원으로 일직면 운산리와 남부동 구시장 주변 노후관 2.5km 구간을 5월 ~ 9월까지 준공하였으며, 당북동 대안로, 태화동 라이온스회관 옆, 광석동 봉화축협, 안흥동 중앙시장1길 주변 노후관로 2.3km구간은 금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지역 일대에 단수, 통행로 방해, 공사소음 발생 등 불편함이 생길 수 있어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상수관로 노후화
2021-10-25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내년도 고추 농사를 준비하는 농가에게 고추 수확 후 포장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농사의 경우 10월 상순~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되는데, 수확 후 잔재물을 그대로 두고, 다음 해에 포장을 정리하는 농가들이 다소 있다. 잔재물을 그대로 두면 내년 고추 농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탄저병의 경우 병원균이 포장에 버려진 병든 과실이나 고춧대에서 월동 후, 이듬해 재발생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피해를 많이 준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은 총채벌레를 통해 발생되는데, 총채
2021-10-25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1 국제교류展(한·중·일 공예교류전)이 10월26일(화) ~ 31일(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되어 한ㆍ중ㆍ일 공예작가들이 만든 64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일본(다카야마시), 중국(지난시, 시안시, 핑딩산시)이 참여한 한·중·일 공예교류전으로 특히,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공예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지역공예와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2021-10-25
“집안에 화장실이 있으면 좋겠어요. 욕조와 세면대, 변기가 함께 있으면 좋겠어요” 안동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경북도와 전남도, 초록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서후면 다문화 가구에 추진된 「2021년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천사보금자리 완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안동시·초록어린이재단 관계자,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후면 권○○(9세) 아동 가정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주택은 낡고 오래되어 겨울이면 수도가 얼고, 집 외부의 재래식 화장실 사용
2021-10-25
안동시는 지난 22일(금) 관내 주요 관광지인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설치ㆍ관리 기관인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기관인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관련상담소,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3개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전파·렌즈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행위를 검검했다. 안동시는 이 외에도 학교 내 불법촬영 학생안전감시단을
2021-10-25
안동시는 국내 최장의 목책교인 월영교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영교 분수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월영교 분수가동 중단기간은 11월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며 분수가동이 중단되더라도 일몰부터 일출까지 점등되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함께, 가을 단풍으로 휩싸인 야외민속촌, 월영교 및 빛의정원은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는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과 안동민속촌 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절묘한 경관을 연출, 주말 및 연휴 기간 관광객 수천 명의 발
2021-10-25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융ㆍ복합형 창의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꿈과 끼가 자라는 디지털 & 진로적성 키움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캠프는 경상북도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5개의 프로그램(▲ 할로코드로 배우는 AI ▲ 마퀸로봇으로 즐기는 꿈과 끼 ▲ 엔트리게임으로 그리는 나의 꿈지도 ▲ 디지털 애니어그램으로 미래 찾기 ▲ 아두이노를 이용한 하회탈 무드등 만들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2021-10-25
안기동 주민자치회(자치회장 손호영)는 지난 22일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 길러온 고구마를 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기부했다. 주민자치회는 당초 올해 시범사업 추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고구마를 직접 길러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만남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구마를 경로당에 전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안기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안기동장, 안기동 지역구 시의원이 참여하여 총 1,200주의 고구마를 관내 12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나누었다. 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2021-10-25
경북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이하 ‘안동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5월 ~ 10월까지 방과 후 특기적성수업에 참여하는 학령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농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4월, 경상북도생활체육회에서 공모한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선정으로 5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추진됐다. 이번 ‘발달장애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키성장을 위한 농구프로그램’은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공모 사업 취지를 따라, 청소년기에 집중되는 에너지를 운동을 통해 발산시키고, 체력수준 향상과 비만 예방,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