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안동대-가마쿠라 청년들 함께 글로벌 인문가치 네트워크를 만들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안동시청과 함께 한-일 청년 인문 교류를 위한 ‘글로벌 인문친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1C 인문 가치 포럼 일환으로 진행한 ‘글로벌 인문친구’는 안동시의 파트너 시티인 일본 가마쿠라시의 청년과 국립안동대 학생이 함께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인문 자원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태주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일 청년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지속 가능한 인문 자원에 대해 고민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가진 공통의 고
2024-11-07

‘자치분권 2.0시대’ 3년 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과 경북북부
‘자치분권 2.0 시대’ 3년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에서 실질적 지방자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중앙집중적인 권력 구조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실재로 거대 양당이 지역의 권한을 독점하고 있으며 중앙정치에 지역 정치가 예속되어가고 있다. 현재 ‘자치분권 2.0 시대’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실질적인 권한 분산과 지방 자치 강화는 여전히 미흡한 상태다.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를
2024-11-06

<자치분권 2.0시대> 3년 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리는 2024년 올해로 ‘자치분권 2.0 시대’ 3년 차를 맞고 있다. 자치분권 2.0은 중앙정부로부터 지방정부에 더 많은 권한과 자원을 이양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한층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의미한다. 이는 1.0 단계인 기본적인 지방자치와 분권에서 나아가, 지방정부가 지역 문제를 독립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율성, 책임성,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1987년 개헌된 현행 우리 헌법은 수직적 위계와 함께 많은 권력이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집중된 구조다. 3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중앙집권적 성격의 헌법은 나름
2024-11-06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시행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후 5시 반에서 두 시간씩 총 6회 시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우는 등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
2024-11-06

권기창 안동시장, ‘변화와 혁신, 성공’ DNA 심는다
민선 8기를 맞은 안동시가 ‘변화와 혁신’이라는 권 시장의 철학과 의지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에서 10월 28일부터 3일간 안동시의 농축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장터”가 열렸다. 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의 새로운 시도였다. 안동시 최초로 서울광장에서 진행한 직거래장터에서는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더불어 백진주쌀, 안동문어
2024-11-06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성황리에 마무리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다섯 차례 시연을 끝마쳤다. 11월 2일(토) 저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린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만 3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운집해 관람했다. 올해 누적 관람객은 약 4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공안전, 교통통제, 행정사무, 행사 안내 등 각 분야
2024-11-06

까르르 웃는 마을 ‘몽실언니 마을 동화나라 할머니’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5분 문화공간 조성사업 ‘까르르 웃는 마을’ 프로젝트의 하나인 ‘몽실언니 마을 동화나라 할머니’ 문화행사를 11월 4일(월) 일직면 운산리 마을에서 개최했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적 삶이 침체된 마을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마을이 문화적으로 특성화될 가능성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문화교육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마을 문화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몽실언니 마
2024-11-06

안동포타운‘2024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성료
안동시는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 ‘2024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동포의 활성화와 안동포타운의 효율적 활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동포타운 잔디밭에 조성된 공간에서 마술쇼, 인형극,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으며, 오색찬란하게 형성된 포토존에는 친구, 연인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었다. 또한 직조놀이터, 베틀짜기 체험, 헴프씨드오일 비누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
2024-11-06

안동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안동시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7일 준비조사,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본조사로 총 20일간 진행된다. 11월 1일(금요일) 0시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모든 거처에 대해 거처 단위 항목 8개, 가구 단위 항목 6개로 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한다. 다만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
2024-11-06

안동시, 제32회 학생미술실기대회 개최
(사)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지부장 서석민)가 주관하는 제32회 학생미술 실기대회가 11월 6일 수요일부터 11월 9일 토요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학생이 꿈과 희망을 그림 속에 담아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과 현장 사생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전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층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사무국으로 직접 발송하면 된다. 현장 사생대회는 11월 9일 안동댐 개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