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정책세션 개최
안동시는 11월 1일(금) 안동국제콘벤션센터에서 국내외 17개국 27개 도시를 초청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정책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션은 2부에 나눠서 진행됐으며, 도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적으로 실시된 각 도시의 인문 관련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세션 1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돼 ‘인문가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 권기창 시장을 시작으로 5개국 5개 도시 및 국제기관 대표가 발표했다. 세션의 첫 번째 발표로서 임택 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은 “3
2024-11-03

안동시, 그리스 코린트시와 자매결연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코린트시와 11월 2일(토)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2006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니코스 스타브렐리스 코린트 시장은 “이번 결연이 양 도시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가치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2024-11-03

안동시-이탈리아 아스티시 우호협력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이탈리아 아스티시와 11월 2일(토) 우호협력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탈리아의 도시와는 첫 번째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과 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스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총회에서 인문 우수 사례 공유 발표 및 회원도시 간 인문학적 교류를 활
2024-11-03

2024년산 안동 꿀고구마 홍콩 수출길 올라
2024년산 안동 꿀고구마가 홍콩으로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11월 1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안동 꿀고구마의 홍콩 수출을 위한 상차가 이뤄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구마는 와룡속깊은고구마 수출작목반에서 수확한 2024년산 꿀고구마로, 물량은 8.2t이며 원단상사를 통해 진행된다. 홍콩은 안동 고구마의 수출 주력 시장으로 지난해에 42t이, 올해 상반기에 25t이 수출됐다. 안동 꿀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 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등 좋은 토양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아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2024-11-03

안동시, 가마쿠라시-안동대 협력 “청년 인문친구” 교류 프로그램 실시
안동시는 10월 30일(수)~11월 2일(토)까지 4일간 파트너시티 일본 가마쿠라 청년대표단 19명을 초청하고, 이들과 안동대학교 대학생 19명과 1:1 매칭으로 연계해 “한·일 청년 인문친구”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일 청년 인문친구” 교류 프로그램은 파트너시티 가마쿠라시 청년과 안동대 학생이 ‘지속 가능한 인문도시’로서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것을 목적으로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30일에 도착한 가마쿠라 청년대표단은 안동대 학생과 만나 인문특강과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을 가
2024-11-03

안동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 본격화
안동시는 10월 29일(화)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재배?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시된 딸기재배 교육은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생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 설명 및 견학, 육묘 기술, 딸기 정식 후 관리 기술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해 작물을 실증 재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2024-11-03

맑고 깨끗한 ‘상생수’ 견학프로그램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용상2정수장에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동수돗물 ‘상생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견학에서는 정수장 운영방식과 정수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정수시설을 직접 관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신뢰를 가지는 계
2024-11-03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11월 6일 (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김홍기와 김준희다. 김홍기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홍콩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김준희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제49회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
2024-11-03

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개최로 인문가치 기반의 글로벌 협력 강화
안동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지속 가능한 인문학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를 진행 중이다. 국외 24개 도시, 국내 2개 도시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문의 본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AI의 대두, 물질만능주의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대응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에서 국내·외 도시 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각 도시가 가진 인문학적인 실천 사례, 비전을 공유하고
2024-11-02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일 차 성료
10월 31일 화려한 서막을 알린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둘째 날을 맞아 인문에 대한 다채로운 학술적, 사회적 논의가 열렸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문가는 물론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 걸친 사람들이 다양한 세션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포럼 둘째 날은 포럼 주제인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됐다. 플라톤아카데미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초경쟁 시대, 다름의 가치와 힘’ 세션에서는 스탠퍼드대 신기욱 교수가 현대사회가 직면한 경쟁과 불확실성 속에서 다름과 협력의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