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목)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 후, ADCO VIP실에서 ?인문으로 하나된, 안동시-국내 참가도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강석광 공주시 시민자치국장, 김충범 경기도 광주시 부시장 각 도시 대표가 참석해 ‘인문’이라는 공통의 화두를 바탕으로 상호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의 일환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토대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국내 도시 간의 만남의 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 간 지속 가능한 발전
2024-11-0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안동시 예움터마을, 이육사문학관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2년 연속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가 86개소에 이르는 관광지를 신청해 사업 추진 이래 역대 최대 신청률을 보였다. 안동시는 열린 관광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초부터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높아진 공모의 문턱에도 불구하고 안동시는
2024-11-01
영양군에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10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일간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환경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로 지정(‘23.11)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이라는 주제로 멸종위기 종의 현황, 생태계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복원
2024-10-31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6월 및 8월 MOU 체결로 입국한 594명의 베트남 및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순차적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의 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계절근로자 561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출국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6월 및 8월에 입국하여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개월 가까이 농가에 체류하며 상추,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에 종사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들 중
2024-10-31
한국의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고독사, 우울증 등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찰과 극복을 위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시장단, 주한외교단,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학생,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105세 철학자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와 철학계의 노벨상인 로
2024-10-3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사)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식물의학과는 우수포스터상 3편을 수상하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농작물 병해충 발생 스토리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포스터상은 연구의 독창성과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립안동대 연구진의 깊이 있는 병해충 연구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인 결과물로 평가됐다. 도의환 학생(지도교수 전용호)은 담수에서 분리된 곰
2024-10-3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추진 중인 ‘여름철 열대풍 거리화단 조성사업’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열대 또는 아열대 원산의 관상식물을 활용해 도심의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화훼경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개 대학(안동대, 전북대, 서울여대, 강원대)이 총 32개의 실증지를 조성해 열대풍 가로화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커피명가, 유교랜드, 경북도청, 안동영호초등학교, 396커
2024-10-31
안동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4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50만 원을 지원받아 안동 용상볼링장과 연계하여 성인발달장애인볼링프로그램 ‘우리 같이해 볼링??!!’ 4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센터에서는 취업 능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사업체와 연계하여 훈련생들의 직업훈련과 자립훈련을 시행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에 만족도를 높이는 올바른 신체활동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훈련생들은 지역사회 내 시설 이용 기회가 많지 않아
2024-10-31
사단법인 퇴계학진흥회(이사장 김종길. 회장 이희범)와 퇴계학연구원(이사장 박병원, 원장 송재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전국 고교생 퇴계학 토론대회가 11.1(금)~2(토)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세션으로 개최된다.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안병걸(安秉杰) 퇴계학연구원 부원장(안동대 명예교수)은‘착한(善)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을 바랐던 퇴계(이황)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로 삼고자 시작했다고 말했다. 토론의 의제는 ○ 퇴계학을 활용한 인간성 회복 방안. ○ 퇴계학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