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지막 날(10.6)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이제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직전, 탈춤 축제는 마지막으로 성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동무대는 12시부터 진행되는 태권도 무대에 이어 영덕 월월이청청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장 퍼레이드 이후에는 15시 제17회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17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 결선이 진행되고 20시 30분부터 축제의 마무리, 폐막식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탈춤공원무대에는 11시 30분 태권도 공연이 시작되고, 풍물굿패 참넋과 찾아가는 청춘음
2024-10-05

영양군, 여성 농업인 대상 티앤청베리에이션 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잎차를 활용한 ‘티앤청베리에이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잎차와 과일청을 조합하여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음료 메뉴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10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애플시나몬청’,‘복숭아히비스커스티’와 같이 다양한 잎차의 활용법을 배우고,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복숭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티앤청베리에이션을 생
2024-10-05

미리 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아홉째 날(10.5)
이제 주말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일째에 접어들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탈춤 축제가 그만큼 더 화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대동무대는 11시 30분 소리향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경북무용페스티벌, 아리랑,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된다. 16시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공연단이 함께 모여 비탈민댄스를 추며 행렬하는 비탈민 난장(비타민+탈)이 열린다. 원도심을 한바퀴 돈 뒤 대동무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7시 30분에는 탄하댄스가, 18시에는 대동난장이 펼쳐지고 19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 예선이
2024-10-05

Q-POP 스타 레닌 타마요, 페루의 목소리를 안동에서 전하다
페루의 대표 Q-POP 스타 레닌 타마요가 10월 4일(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페루의 목소리를 전한다. 레닌 타마요는 단순한 음악가가 아니라, 페루의 현대 문화와 전통을 결합해 Q-POP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어낸 아티스트로, 그의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레닌은 케추아어와 K-POP 리듬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한국과 페루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레닌 타마요는 고대 잉카 문명의 후손으로, 전통 악기와 케추아어로 노래하며
2024-10-04

안동시, 하회선유줄불놀이, 안전·편안한 관광 여건 조성에 총력
안동시는 오는 5일 개최될 하회선유줄불놀이 행사에 안전요원과 셔틀버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책을 강구한다.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역할을 분담해 도청부터 만송정까지 거점별 담당자를 배치해 관광 안내, 보행 및 차량 교통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협소한 진입로를 통해 행사 후 일시에 퇴장하는 많은 관광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셔틀버스 차량을 16대 증차한다. 또한, 대규모 인원 밀집에 따라 여성 전용 화장실을 포함한 임시 화장실 4동도 추가 배치한다. 관광객이 응급진료소와 화장실 위치,
2024-10-04

24년 가을을 능히 강타할 ‘제3회 수비 능이축제 ’개최
파란만장했던 무더위가 안개처럼 자욱하게 깔렸던 산기슭의 여름은 끝을 향해가며, 다가오는 10월 12일을 시작으로 2일간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 일대에서는 ‘제3회 수비 능이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라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2024-10-04

안동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안동시는 10월 4일(금) 오전 10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어르신 및 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실버댄스동아리 은물결 팀의 실버스포츠댄스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3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과,
2024-10-04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화누리카드 사용으로 더욱 풍요로운 축제 한마당
9월 26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백종원의 더본존을 포함한 13개 구역 72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로 한시적 결제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제공되며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카드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부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 후 사용
2024-10-04

㈜제일비엠시 김정현 대표 안동시에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기탁
안동시 일직면 출신 ㈜제일비엠시 김정현 대표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안동시를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고액기부로 누적 기부금액은 1,000만 원이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제일비엠시는 기업에 최상의 HR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국HR서비스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김정현 대표는 2022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김정현 대표는 “고향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