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故 김중년 병장 유족에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27일(금)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중년 병장의 아들 김충일(풍천면)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중년 병장은 6.25 전쟁 당시 강원 화천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고,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
2024-09-30

강남재가복지센터, 용상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
안동시 강남재가복지센터(센터장 정훈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9월 27일(금)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강남재가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등의 전문적인 요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정훈길 센터장은 “관내 센터를 운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많이 봐왔다”라며, “기탁한 성금이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소중한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2024-09-30

로비음악회 ‘소프라노 이혜린의 달콤한 선율’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10월 1일(화)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인은 소프라노 이혜린으로,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피아젠차 국립음악원 졸업 후 현재는 Ensemble N.O.V의 부대표를 맡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성악곡을 소프라노 이혜린의 개성 있
2024-09-30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성황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9월 28일(토) 10시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시공원 일대에서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그늘 / 아파트 / 고독 / 가을 / 어머니(엄마)’ 시제로 진행되었다. 아울러‘시 읽기의 행복-우주, 망각 그리고 엘랑비탈’라는 주제로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이재복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오후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버스킹 공
2024-09-30

2024년도 영양향교 석전대제 봉행
영양향교(전교 이병순)는 28일 석전대제를 영양향교 대성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지역유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영양향교 석전대제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에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광현 유림, 분헌관에 권병탁, 조기현 유림, 대축에 권동준 유림, 집례에 권오순 유림이 맡았다. 이날 석전대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
2024-09-3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계 안동 원도심 이벤트 실시
안동시와 안동시상권활성화추진단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중앙신시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가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으로 확장된 만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탈춤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 계획이다. 우선,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행운의 로또볼 이벤트가 열린다. 안동 중앙신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곳곳에 있는 행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등 5만 원, 2등 1만 원 등 상품권을
2024-09-30

탈춤 따라 배우기와 탈랄라 배우기 인기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첫날부터 13만 명의 방문객과 함께 개막식에 4천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등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황금연휴의 시작을 맞이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탈춤공원에서 이뤄지는 ‘탈춤 따라 배우기’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식댄스 ‘탈랄라 배우기’가 많은 사람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인간문화재 선생님에게 배우는 하회별신굿 탈춤과 공식댄스 탈랄라댄스는, 탈춤의 열정과 신명을 배우고자 하는 관광객, 외국인과 아이들의 뜨
2024-09-30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첫날부터 구름 인파
열흘간 안동시 전체를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을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27일 열린 개막식은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구성되는 식전 행사 △내빈소개와 함께하는 개막선언 △‘그믐 아래, 탈이 났다’ 주제공연 △사상 최대, 최다 외국 공연단과 국내 공연단의 콜라보로 시작하는 대동난장 등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주제공연은 △홍염의 순간(티 없이 맑은 곳에 홍염이 내비치고 창
2024-09-30

미리 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튿날(9.28)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이튿날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메인무대인 대동무대에서는 15시부터 ‘2024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16시 축제장 퍼레이드에 이어 17시에는 여성 전통놀이인 놋다리밟기 공연이 진행된다. ‘탈에 물들다’ 패션쇼에 이은 18시 30분에는 달샤벳 출신 DJ 수빈, 홍록기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EDM파티로 이튿날을 마무리한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13시부터 시화예사가, 17시 밴드야놀자에 이어 18시에는 탈탈랜트 예선이 진행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하회별신굿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