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국내 처음으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수상 실경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가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낙동강 수상무대에서 8월 5일(목) 내일부터 오는 9일(월)까지 5일동안 매일 밤 8시부터 9시 40분까지 100분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동안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세계유교문화축전 2010의 사업 중 하나로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하회마을보존회가 후원하다. 뮤지컬은 800년동안 이어져온
2010-08-05
안동학가산온천은 시설물 점검과 개ㆍ보수를 위하여 오는 8월9일(월)부터 8월 18일(수)까지 10일간 하계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 중 열사용기자재 관리규칙 제33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일러 검사를 실시하며, 전염병예방법 제 40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사 방역을 실시한다. 그리고 기타 운영상 미비된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학가산온천에서는 이번 휴장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과 개ㆍ보수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입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2010-08-05
안동산 메론과 단호박이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에서 생산되는 메론은 품질과 당도가 뛰어나 대만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단호박 또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동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임으로서 국내 수출업체가 안동산 메론과 단호박을 수출하기 위하여 많은 문의를 하고 있으나 생산량이 딸려 수출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부터 수출된 메론은 지금까지 231톤 약 2억원상당이 수출되었으며 금년 11월까지 약 700톤을 수출할 예정
2010-08-05
연일 폭염이 솟구치는 온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동체육관 실내는 8월 4일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1500여명이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기량을 쌓고 있어 무더위를 무색케 하고 있다. 안동시 아마튜어복싱연맹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의 기량 극대화를 위해 대한아마츄어복싱연맹 주관으로 8월 14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2010복싱국가대표꿈나무선수 40여명이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도 안동체육관을 찾은 선수들이 훈련에 차질 없도록 복싱 링 2개, 샌드백 거치대, 컴퓨터 채점기 등을 지원했다. 장한동(43세
2010-08-05
안동시(市長 : 權寧世)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행정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연구기관인 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 본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에 대한 조직 및 인력운영 전반에 대해 진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안동시의 이번 조직 및 인력진단은 신규행정수요 증가와 총액인건비제 시행, 係제가 폐지되면서 6급의 역할 기능, 읍면동의 역할 분담 등 대내외적인 행정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인력감축기조 유지 속에 조직구성원의 직무와 역할에 대한
2010-08-05
의성군이 최근 FTA 등 농업개방과 농산물수입에 따른 위기의 지역농산업 보호와 발전에 따른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현장밀착 토론회를 가졌다. 현장밀착 토론회는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지역국회의원, 쌀 등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주류제조, 쌀가공, 장류 및 식초가공업, 마늘.고추가루 가공업체, 등 생산자와 가공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쌀소비 대책과 고추,마늘,사과 등 농산물의 수급문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의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0-08-04
지역기업인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에 위치한 마이크로파우더 주식회사(대표이사 이동오)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선정은 기술혁신적이고 첨단 미래성장 지향적인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 실시됐다고 했다. 마이크로파우더(주)는 슬래그 미분말 전문 생산업체로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여 친환경 신제품인
2010-08-04
경상북도는 지난 4.15 ~ 4.17사이 발생한 배,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과수 꽃눈에 동해와 냉해 피해로 착과불량이 발생됨에 따라 피해조사와 함께 재해피해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7.2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농가에 대해 33억원의 정부지원이 확정되었다. 이는 경상북도가 피해복구비로 요구한 전액을 지원받게 되어 도내 4,600여 과수피해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과수 동해ㆍ냉해 피해의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재난복구비만으로는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는데 한계가 있어 연리
2010-08-04
경상북도에서는 2010년 농식품 수출 2억불 달성을 위해 가공산업 투자확대, 수출전략품목 집중육성, 수출업체의 해외세일즈 기회제공 등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도 농식품 수출은 6월말 현재 6,852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홍게살(27%), 버섯(10), 김치(7), 참치 가공품(7)순이며, 수출국은 일본(48%), 미국(10), 대만(7), 스페인 (7) 등이며 이들 4개국이 전체 수출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품목별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연초 기상재해를 입은 참외,
2010-08-04
국립 안동대학교 음악과 김영철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벨라보체 오페라단이 오는 2010년 9월 3~4일 양일간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 극장에서 푸치니 작곡 오페라‘나비부인’을 공연한다. 한국 최고의 극장이라고 일컬어지며 음악인들에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한 이번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 극장에서의 공연은, 고양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출연진들은 현재 이태리,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는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총예술감독 김영철, 허복영 연출, 류형길 지휘이며 성악 출연진은 소프라노 한예진, 이미향,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