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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절교육원 전통예절시연단(단장 김행자)은 국내외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혼례의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회마을 번남고택에서 상설 시연을 갖는다. 금년도 혼례 첫 시연은 3월 27일(토) 오후 1시에 가장 한국적인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 번남고택 마당에서 16명의 시연단원과 연지 곤지 찍은 신랑 신부와 많은 관광객과 어우러져 개최되는 만큼 볼거리가 많다. 이날 혼례 시연 순서는 혼인 당일 신랑과 상객이 교의를 타고 신부집에 오는 절차와 대례상을 차려 놓고 집례 선생님

안동시의회 손광영 시의원이 3월 25일 개회한 안동시 제127회 임시회 3분 발언을 통해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 학교, 사회 구성원 모두 앞장설 것을 촉구해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간부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 의원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공간이 ‘정보의 바다’이기보다는 ‘위험한 놀이터’가 돼 많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어있다.”면서 “대중문화의 선정성과 폭력성 등 자극적 문화가 올바르게 성장해야할 청소년들에게 무제한적으로 스며들어 학교폭력은 물론 인터넷 중독이라는 사회문제를 야기 시켰다.”고 지적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이후 기업도시로서의 맹위를 떨치고 있는 문경시는 조성중인 영순제2농공단지가 올해 말 준공이 예상됨에 따라 내달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전체 조성면적 139,066㎡중 분양은 공장용지 113,314㎡의 11개 단지로 분양가격은 ㎡당 약 55,000원 정도로 잠정 결정되었으며 상환방법은 일시납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연이율은 6%이다. 유치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기업과 미래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녹색성장산업 분야

안동시 도의원 예비후보인 생덕시대학원 이영식 원장의 기자 간담회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영식 원장은 공천에 관해서 “현재 같은 선거구에 권인찬 후보도 공천심사에 참여하였다. 공천은 당이 결정할 문제이므로 한나라당이 심사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시행한다면 이에 승복할 것이다. 만약 불리한 조건으로 심사된다면 그 때의 상황을 보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출마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 원장은 안동발전의 기틀은 농업과 교육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과 노인, 여성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의성군이 중요목조문화재와 산불 등 화재에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행정, 소방, 사찰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3월 25일 오후 3시 의성군의 대표적 사찰인 대곡사(다인면 봉정리 소재)에서 의성군 산림과, 새마을문화과, 소방서 사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곡사 대웅전(지방유형문화재 제160호)을 비롯한 범종각(지방유형문화재 제161호)과 명부전(지방유형문화재 제439호)등에서 구조구급, 화재진압, 산불진화훈련이 합동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한편 의성군의 중요목조문화재 및 산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되는 봉화군에서는 학교급식에 정부양곡 대신 앞으로는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25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박대희)를 열고, 관내 27개 학교에 총 2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해 원안 가결할 계획이다. 이는 관내 2천 8백여 명의 학생들의 건강과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 및 수급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올해 친환경 우수농축산물 식재료 구입비를 전년보다 4천 5백여만 원 증액해 지원한 것이다. 또 학교급식

봉화군은 한우고급화를 위하여 우량 정액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3월 25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봉화군 관내 인공수정소 개소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우량 정액 지원사업 추진과 당면 현안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봉화군에 따르면 한우1등급정액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 시키고 한우 고급육화에 기여하고자 2007년도부터 사업을 실시하여 왔다 이 사업은 두당 정액대를 7,500원(1등급)씩 지원하며 인공수정사들과 협의를 통해 1등급 중에서도 군 실정에 맞는 정액을 선정하여 관내 농가에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어르신 사기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하여 25일 14시부터 중앙상점가 일원에서『어르신 사기피해방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르신 사기피해방지 릴레이 캠페인』이란 경상북도가 “기만상술 없는 행복한 어르신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비자 기관ㆍ단체가 참여하여 하나의 현수막을 권역별 시군순서로 인계인수,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을 말하며 북부내륙권은 오늘 안동에서 시작하여 봉화, 영주, 예천, 청송을 거쳐 4월 30일 의성에서 마치게 된다. 오늘 행사에는 공무원,

안동시는 711억원을 증액한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동시의 예산 총규모는 6,912억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본예산 보다 654억원이 증가한 6,164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가 57억원이 증가해 748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이로써 안동시의 예산규모는 지난해 최종예산 6,862억원 보다는 0.7% 늘어났고, 2007년도 최종예산 5,652억원 보다는 21.4%인 1,210억원이 증가해 최근 3년사이에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방교부세와 국비사업이 대폭증가한데

문경시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에서 실시한 기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평가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전국에 공표되었다. 이번 평가의 목적은 시민들에게 장기요양기관 수준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평가를 통한 요양급여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1,664 기관 중 1,227개 기관이 신청하였다. 평가내용은 현장방문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장기요양기관의 급여실태, 입소자의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