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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을 찡하게 하는 쌀쌀한 추위가 따뜻한 공간을 찾아 웅크리게 만드는 계절이다. 이렇게 추운 날씨이지만 영양읍 현리 반변천에 위치한 자연 그대로의 천연 빙상장에서 스케이트와 놀이 등을 즐기면서 정신력 향상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얻고 겨울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 야외 빙상장에서 맑은 공기와 마주하면서 요즘 쉽게 접할 수 없는 얼음썰매, 팽이치기를 즐기며 아이들에게는 고유의 놀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부모님에게도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한다. 또한 영양을 찾는 관광객들은 스케이트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부담이 없고 그

정부 2대 국정핵심과제인 “문화콘텐츠 산업 집중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콘텐츠 산업에 새바람을 불어 넣게 될 안동문화산업 진흥지구 지정이 12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진흥지구 심의위원회(위원장 중앙대 황동열 교수) 심의 의결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2월 30일 확정 발표되었다. “문화산업진흥지구”라 함은 문화산업 관련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밀집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으로 집적화를 통한 문화산업 관련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영업활동ㆍR&Dㆍ인력양성ㆍ공동제작 등을 장려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하여 문화산업진

안동시(시장 : 김휘동)에서는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 한양명)에 의뢰하여 우리 안동의 전통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대상으로 한 『물과 불의 축제 : 선유, 낙화놀이의 전통과 하회 선유 줄불놀이』를 발간하였다. 지금까지 우리 안동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닌 전통문화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전통문화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우리 현대인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앞만 보고 나아가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풍요로우나 많은 것을 잃어버린 허망한 삶이 아닌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전통문화가

지난 12월 27일 오전 10시경 봉화청년회의소(회장 박정규 39세) 회원 20여명이 한데 모여 군내 어려운 가구 10세대에 대해 200만원 상당(쌀 10가마, 라면 20상자, 수퍼타이 10개)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매년 독거노인 또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중 특히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회의소 회원들이 직접 방문,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하며 그들의 어려운 환경에 대한 깊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28일 오후 관내 식당에서 봉화산업 황재명씨(62세)가 주최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따뜻한 저녁식사>에 이어 6세대에 성금(6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송년분위기 조성하였다. 이날 관내 소년소녀가장 7명, 보호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쇠불고기로 단란한 식사를 하였으며, 이어 황재명 사장은 본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4세 때 부모를 잃고 홀 홀 단신 어려운 환경에서도 본인의 피나는 노력에 의해 현재의 자리까지 올랐다는 사연을 들려주며 참석한 소년소녀가장 또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면 분명 성공하리라는 희망의 메

(사)봉화군새마을회(회장 우병열)에서는 2010년 1월 1일 새해 아침 호골산(봉화읍 내성리 소재)에서 경인년 소망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전 7시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광장을 출발하여 7시20분 호골산 정상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관광객,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해오름감상 및 새해 희망소원빌기, 풍물패 사물놀이연주, 신년메시지전달, 신년시 낭독에 이어 군민의 한마음을 모아 새해함성 외침, 새마을회에서 직접 끓여주는 떡국나누기 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

석포면의 (주)영풍석포제련소(소장 김명수)에서는 오는 12월 28일 직원과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1,200장(가구별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주)영풍석포제련소는 2008년 석포경로당과 후원결연을 맺어 난방 연료비를 전액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번 2010 희망나눔캠페인에 3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직원들이 골목골목 배달하여 나눔의 기쁨을 더하고 어렵게 살고 있는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며 온기를 나누고자 계획되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경제 사정이 어려워 생계가 힘든 저소득층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2009농촌진흥사업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시상금 150만원, 상 사업비 3천5백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2월 28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기후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농업ㆍ농촌의 다원적 기능이 새롭게 부각되는 시점에서 다양한 농촌진흥시책개발과 사업추진 전반의 성과를 재조명하는 2009농촌진흥사업종합평가회가 채장희 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농촌진흥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평가회 및 시상식에서 채장희 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 대체작목개발,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덕산권역 선정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0년 기본계획 대상지 선정에 문수골권역, 억지춘양권역이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다권역(6개권역)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년 신규로 추진하게 될 농촌마을(거점면)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전국에 80개 권역을 선정ㆍ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80개 권역은 시군에서 신청한 142개 권역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 확인조사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확정되었다. 선정된 권역은 ’10년 2~3월 중 선정권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1년부터

의성군에서 시행한 종합운동장~상리삼거리간 도로가 2009년 12월 30일 개통된다. 본 도로는 도시계획도로 대로3류2호선으로서 사업연장 L=1,040m B=25m이며 설계속도 60km/h로 설계되었다. 본 사업은 의성소도읍육성사업으로 제안서를 제출하여 2005년 8월 경상북도 채택, 같은 해 10월 행정안전부(당시 행정자치부) 심사에 최종 확정되어 의성소도읍육성사업중 도심어메니티 개선사업으로 문화ㆍ복지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목적으로 2006년 8월 8일 착공하여 전체 사업비 6,551백만원을 투자하였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