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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한마당인『2009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0월 27일 오전10시부터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유식우)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8개 클럽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경기는 표준코스 8홀 3라운드 24홀에 의한 성적으로 진행되며 최저타순으로 개인전의 등위와 단체전 등위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영주

금년 9월 28일 준공된 안동 낙동강음악분수가 준공당일 2천여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1만5천여명 등 한달 여 동안 약 5만3천여명이 안동의 새명물인 음악분수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상ㆍ음악분수가 연출되는 저녁 8시에는 낙동강 둔치 및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하듯 차량이 줄지어 음악과 함께 조명이 어우러져 높이 치솟는 다양한 물줄기와 컬러레이저 쇼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와 아름다운 음악분수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동 낙동강음악분수의 가동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모금이 그동안 경제 침체 등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재경향우회(회장 금창태)에서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발 벗고 나서 모금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재경향우회 금창태 회장은 솔선수범하여 2백만원, 김성현 부회장이 1백만원 기탁한데 이어 안동향우회신문 최동섭 회장이 1백만원을 기탁하였고, 익명의 한 독지가가 1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타 출향인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향우회 모금활동 시작 단계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수확기를 앞두고 바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인건비가 많이 드는 콩 정선 작업을 돕기 위해 금번에 콩 정선기 3대를 추가 구입하여 농가에 무상으로 대여한다. 2004년부터 교육훈련 장비로 구입한 콩 정선기를 활용해 오다가 금년도 부터는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을 주기위해 추가로 3대를 더 구입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고 콩 수확 후 바로 정선 작업이 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특히 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토록 배려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으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방문과 동시에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당초 10월말로 끝마칠 예정이었던 2009년 상설공연을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연장해서 운영하며 공연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상설공연은 추위가 시작되는 동절기에는 공연을 볼 수 없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주었으며, 실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동절기 공연 요청도 끊이지 않고 꾸준히 제기되었었다. 이에 대해 보존회 김춘택 회장은 “그동안 동절기에 접어들면 추위와 예산상의 문제로 상설공

주부생활/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한 2009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산약(마)부문「안동산약」, 수산물부문「안동간고등어」가 선정됐다. 지난 9월에 전국 20세 이상 여성소비자 3,3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방법을 병행해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안동산약(마)이 30.5%, 안동간고등어가 42.9%를 차지해 지자체 브랜드 부문별 총10개 브랜드대상 중에 안동시가 2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안동산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산약(마)부문 대상「안동산약」은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건강 웰빙식품으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영유권 공고화와 국민적인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우리땅! 독도사랑 순회 전시회”를 이달 28일부터 11월1일까지 닷새동안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의 『우리땅! 독도사랑』순회전은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사랑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매년 2~3회 전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독도자료 전시회”로 서울, 대구, 경북(포항, 김천, 구미, 경주)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번(7회)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하여 경북 북부지역 주민

10월 26일 개최된 제123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손광영 의원은 공동주택 44.7%(26,540호)에 대한 예산 지원현황을 지적하고 예산 증액 요구와 함께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에 대한 시책을 촉구했다. 또한, 2001년 12월 공사가 중단된 안기동 성진아파트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예치금제 추진을 권장하고, “건축행정 총괄예고제”, “친환경아파트 용적률 인센티브제”, “건축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적극 시행할 것을 권유했다. 특히, 손의원은 아무리 좋은

봉화군 자매결연단체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에서 봉화 “청량쌀”을 구매하여 시름에 잠겨있는 봉화 쌀 생산 농민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으며, 구입한 쌀을 불우이웃에게 나누어 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을 비롯한 값싼 수입쌀의 국내 시판과 쌀 소비량 감소, 재고량 증가에 따라 쌀 생산 농가에서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금년 추곡수매가는 지난해 평균에 못 미치는 가격이 예상돼 농민들은 풍년이 들어도 시름에 잠겨있는 현실이다.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회장은 지역의 이런 아픔을 듣고 쌀 20kg들이 260여

봉화군은 10월 21일 봉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유곡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농공단지계획“안” 및 제영향평가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늘 개최한 합동설명회에서 군 새마을경제과장은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향후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본 사업의 긍정적 효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토지소유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봉화읍 유곡리 산13-1번지 일원에 1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12년까지 30만평방미터 규모의 공장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