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청동과 문경시 하초리에서 ‘누비진’ 공방을 운영하는 진계숙(女, 52세)ㆍ진미숙(女, 42세)씨의 전통손누비ㆍ천연염색 전시회가 ‘길 따라 色을 찾아’라는 주제로 문경새재에 위치한 옛길박물관(www.oldroad.go.kr)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된다. 두 사람은 친자매 사이로 문경에서 나고 자랐다. 언니인 진계숙씨는 문경 누비진 공방을 운영하면서 전통 천연염색을 전승해 오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천연염색 작품은 쪽, 먹, 홍화, 감, 밤피, 석류 등을 염재(染材)로 사용하여 수화염, 복합염, 파
2009-10-22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는 2009년 10월 22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인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에서 농가 일손 돕기 및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3대 주요 실천과제로 정하고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수확후처리품질과 직원과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시범마을의 주 소득원인 고추 생산을 위한
2009-10-22
국립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 및 임언택 대외협력본부장 일행은 2009년 10월 21일 오전 11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University of Strasbourg) 총장실에서 양 대학교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체결을 통하여 양 대학교 총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합의하였다. 또한 협정체결을 전제로 하여 지난 8월말 안동대학교 학생 5명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 1년 기간의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수학하고 있는 중이다. 스트라스부르대학교는 프랑스 알자스주의 중심도시이며 EU의
2009-10-22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새마을며느리봉사대-사랑의 노인섬기기 결연행사」를 개최한다. 외로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드림으로써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경로잔치를 마련하여 올바른 가정의 효 문화를 정착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4개 읍면동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96명을 초청하여 읍면동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를 통하여 지속적인 사랑과 인연을 맺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자매결연식과 더불어 기념품 전달, 화합의 한마당 등
2009-10-22
경상북도는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주요 국가들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북유럽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팸 투어를 안동과 경주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팸 투어는 경상북도와 서울시가 2008년 9월 11일 교류 협정체결에 따라 관광분야로 첫 시행하는 협력사업으로 경북도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팸 투어를 실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2명의 북유럽 여행사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유교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안
2009-10-22
킬러콘텐츠로 가능성이 입증된 실경 국악 스토리텔링 뮤지컬 ‘450년사랑’이 두향의 고향 단양군의 초청으로 단양읍내 소금정공원 상휘루 실경을 배경으로 특별공연 된다. 안동시 고택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450년 사랑’ 실경뮤지컬은 실제 고택문화재가 무대가 되며 현대인들에게 쉽게 다가 설 수 있는 퓨전국악으로 50분간 진행된다. 안동군자마을과 수애당에서 6회 고택공연에 이어 지난 7일 안동의 날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실경 뮤지컬이 주인공 두향이 살았던 단양 현지를 배경으로 공연을
2009-10-22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산하 국제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ICME, 회장 Annette Fromm) 총회단 120여명이 10월 22일(목) 한국의 무형ㆍ생활문화유산을 체험하고자 안동을 방문한다. ICME 총회는 세계 최대 박물관 연합조직인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의 산하기구로써 민속ㆍ생활사ㆍ민족학ㆍ인류학 등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매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써, 민속학 올림픽이라 불리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안동 문화역사 탐방에서는 한국 최초의 디지털박물관이자, 안동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는
2009-10-22
국가가 농협중앙회에 위탁관리하고 있는 젖소개량 관련시설 부지가 조선왕릉(서삼릉)으로 2009. 6. 27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원활한 젖소유전자원 관리공급을 위해 청정 영양지역으로 확정되었다. 2007년 부터 전국 각지에 적지조사를 실시하여 2008년 이전 후보지를 영양, 강원도 홍천, 전북 정읍 3개소로 압축되었으며, 이후 영양군수(권영택)는 지속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환경친화적인 젖소개량시설 설치여건이 영양군이 전국에서 최적지임을 홍보하여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일대 6
2009-10-22
경상북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생물건강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은 서울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비앤엘아그로(대표 최석원)와 2009. 10.22(목) 11:30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산ㆍ연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살균 및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복합생물농약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에 대하여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무공해ㆍ무독성 친환경 복합생물농약개발로 지금
2009-10-22
안동시민회관(관장 김인영)에서는 오는 10월 23일(19:30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오페라 콘체르탄테 『마술피리』공연을 개최한다. "나는 영원히 밤으로 떨어지노라" 사랑, 두려움, 희망, 화합에 대한 추구를 지닌 오늘날의 인간 군상과 닮아 있는 이 모든 인물들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애타게 갈망하던 이 작품의 진정한 의미가 될 것이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가장 쉽고, 재밌는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를 넘어 욕망과 절제, 분쟁과 화합을 향한 우리 인간의 기나긴 여정, 끝없는 인생의 고뇌를 가장 신랄하고 분
20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