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명승 제26호로 지정되어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보호사업이 완료되었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소나무 숲 정비사업을 위해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경쟁목 및 고사지 제거, 수관 조절, 재선충 방제, 지지목 설치 등의 소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중점 시행했다. 강 건너편 백운정과 반변천 수중에 조성되어 있는 반월형 섬 위의 소나무 숲인 개호송 숲, 강가를 따라 조성된 내앞마을, 반변천과 강가의 기암과 단애, 천변 숲이 한 눈에 펼쳐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조선
2009-08-19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2009. 8. 20일자로 사무관(5급) 승진 4명 등 23명에 대한 보직이동을 단행하였다. 안동시의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및 50년생(서후면장 김정인)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시설관리공단으로 시설위탁이 확대됨에 따른 부장직급 신설, 경북도청 낙동강 살리기 사업단 직원파견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승진인사는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 관행을 탈피하고, 일한 만큼 보상받는 인사원칙에 역점을 두고, 스스로 경쟁을 통한 조직의 효율성을 유발시키고, 변함없는 자기개발로 지속적인 성과를 이루어
2009-08-19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친환경농산물생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와 농산물이력 관리요령, 친환경농업의 개념, 친환경농자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농작물병해충 종합 방제기술 등을 중점 교육하여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기어코자 한 것이다. 최근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여, 일반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우수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소비
2009-08-18
봉화군은 경상북도 인재양성과 공모사업에 군부로는 처음 선정되어 춘양면민을 대상으로 도비 1천만원과 군비 5백만원으로 지역마을 리더 양성과 녹색성장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8월 18일 오후 2시 춘양면 서벽1리 마을회관에서『농촌축제의 이해와 사례 등』에 대하여 최영덕 농촌GTI 대표의 특강이 있다. 도 인재양성 공모사업에는 봉화군 외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가 선정되었으며, 우리 지역에서는 봉화가 갖고 있는 전통문화와 재래시장을 따뜻한 정취와 문화체험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고객만족 경영마인드와
2009-08-18
안동시는 농산물 수출단지 중 녹전 단호박 단지(작목반장 권오석)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하여 고품질 단호박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시장 개척강화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런 과감한 지원에 힘입어 녹전 단호박 작목반은 반장을 중심으로 반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과학적인 재배관리와 병충해관리에 만전을 기하였고 그 결과, 우수한 품질의 단호박을 생산, 북안동농업협동조합을 통한 일본수출에 활기를 띌 수 있게 되었다. 2005년부터 일본 내 극심한 내수부진과 남미지역 수입물량 급증으
2009-08-18
지난 2007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은 도심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도심공원으로 무더운 날씨를 식히기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미를 살린 삼문과 정자, 아름다운 연못뿐만 아니라, 옛 관아를 재현한 영가헌을 비롯해 대동루, 시민의 종 등이 확 트인 공원과 어울려 시원함을 더해 주고 있다. 또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은 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청소년들의 열린마당으로 제공되고 있어 살아 숨쉬는 공원으로서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어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여가시간을
2009-08-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서울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하여 우호 증진과 축제의 공동 번영, 그리고 유대강화를 통한 양 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8월 18일 10:30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서울하이페스티벌 개막식 퍼레이드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의 문화역량과 안동 전통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창조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지향적인 한국문화 창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좀 더 다양하고 조직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재)안
2009-08-18
무더운 여름 안동은 지금 스포츠 열기로 가득하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고교 축구 최고 권위의 제42회 대통령 금배 고교축구대회를 비롯해 안동체육관에서는 제30회 회장 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 금배 고교축구대회에는 20일까지 전국 28개 팀에서 선수와 임원 8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전국 아무추어 복싱대회에도 19일까지 중, 고, 대학 여자부에 선수와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렇듯 안동은 2월부터 매달 축구, 육상,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10회째 열
2009-08-18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농촌에서는 벌써부터 일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뜨거운 햇빛아래 고추의 고운 빛깔을 내기 위해 농가주변에는 홍 고추 건조작업이 한창이다. 주렁주렁 열린 박 크기만큼이나 가을 풍년을 기원하는 농심을 아는 듯 뜨거운 여름날씨도 농작물 성장을 재촉하며 계절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2009-08-18
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무한한 상상의 가능성으로 대상을 해석하고 꾸밈 없는 순수함과 여유를 공간으로 채우고 싶다. 오늘날 예술은 내적 자아표현으로 최소한의 전통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 본다. 실험적인 표현기법으로 수묵의 경쾌한 느낌과 수묵의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는 의미에서 작품에 부딪쳐 보곤 한다. 원초적인 자연의 형상과 순리에 따라 변하고 형체를 취재하여 의미를 부여하고자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취사선택하여 새로운 나의 세계로 들어가 보곤 한다. 자연에는 본래적인 고유한 형상이 있는가 하면 물리적인 현상에 따라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