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 낙동강에서 2011년에 만난다.
안동시는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백조공원 조성을 위한 낙동강 주변 서식환경, 대상지 선정, 종 선정, 사육방안 등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백조공원 활성화 방안, 개발여건 분석, 백조공원 조성 기본 구상, 백조공원 생태관광 진흥방안, 백조공원 지원시설 조성계획 등 국내외 사례 등이 종합 보고되었다. 국내사례는 경북대 조류연구소와 창녕군 따오기 복원센터가, 국외사례는 일본 동경항 야조공원, 일본 쿠시로 단정학공원, 싱가포르 주롱 새공원, 홍콩 마이포습지 공원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영국
2008-11-20

주왕(周王)산의 전설
주왕산의 이름은 주왕(周王)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주왕이 머물다 간 산이란 뜻이다. 주왕산 곳곳에는 주왕의 전설과 관련된 자연물들과 유적이 존재한다. 그럼 주왕은 누구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전설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중국 당나라 때의 주도(周鍍)는 스스로를 후주천왕(後周天王)이라 칭하고 당나라 수도 장안을 공격했으나 안록산의 난을 평정한 곽자의(郭子儀)장군에게 패하여 요동으로 도망쳐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이 사람을 주왕(周王)이라고 한다. 주왕은 반란이 실패하자 멀리 한반도의 석병산(石屛山, 현재의 주왕산)으로 피신했
2008-11-20

농협 이주여성 우리문화익히기 행사 실시
농협 의성군지부(지부장 이명호)는 18일(화) 농가주부모임 의성군연합회(회장 김옥분)와 함께 관내 이주여성들의 우리문화 익히기 행사의 일환으로 김장담그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이주여성들과 함께 한국의 독특한 겨울나기 문화인 김장을 함께 담금으로써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담근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이주여성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복규 의성군수와 김수문 군의장도 방문해 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김장도 함께 하였다. 김옥분 회장은
2008-11-19

봉화 축서사『바라밀합창단 제1회 정기 연주회』
봉화 축서사 바라밀합창단(단장 이영자)이 19일 오후 7시 청소년센터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바라밀합창단은 지난 2003년 23명으로 시작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 동안 초파일법요식, 축서사불교대학 입학과 졸업식,축서사 봉축음악회, 3260봉화대대 위문공연, 진주 공군사령부위문공연, 크고 작은 불교 행사에서 아름다운 음성공양으로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제1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바라밀합창단은 지도법사인 혜산스님, 지휘에 이원섭 선생님, 피아노에 박정현 음악학원원장, 이영자 단장외 41명의 단원
2008-11-19

심뇌혈관 질환! 관리로 자유로워지자~
봉화군보건소에서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심뇌혈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환자분 및 지역주민,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 송교준 선생님의 강의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고 개별 건강상담 및 혈압, 당뇨,고지혈증 측정,건강퀴즈 맞추기로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보건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심뇌혈관 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중요성을 알리고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으로 건강생활습관과 질환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2008-11-19

올 한해 학교교육경비 보조 등 57억5천만원 지원
평생학습도시 안동이 해마다 교육예산을 대폭 늘여가며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안동시가 올해 교육분야에 지원한 예산은 총 57억5천여만원, 학교교육경비 지원을 비롯해 교육현안사업, 지방대학 육성, 방과후 학교 운영, 영어마을 조성, 향토생활관 건립, 학교급식비 지원, 장학회 운영 등 지원분야도 다양해졌다. 안동시는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5억 지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7억원(36개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과 이번달에 6억원을 더하여 지난해보다 8억원이 늘어 난 1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도 상반기까지는
2008-11-19

만성피로
1.신경을 많이 쓰거나 힘든 일을 계속해서 피로가 쌓이는 경우에 충분하게 쉬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피로가 계속 쌓이고 잘 쉬지도 못하면 만성피로가 오는데 오늘은 만성피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만성피로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피로가 지속적으로 오거나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 경우 피로가 6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합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만성 간 질환이나 위장질환, 당뇨병, 결핵, 갑상선질환 등과 같은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과로나 수면부족과 영양부족
2008-11-19

맞춤형방문건강관리 허약노인건강증진운동(9988)사업 실시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건강수준이 열악한 취약계층 노인 및 경증의 체력저하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허약노인 건강증진운동(9988) 사업을 실시한다. 방문전담 인력 간호사와 생활운동지도자의 운동교육으로 치매 등 주요만성질환을 예방ㆍ관리하여 생활기능을 유지, 자가 관리능력향상과 낙상 등 일상생활상의 사고를 예방 및 우울감 감소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게 하고, 장기요양 상태에 빠지는 것을 조기에 방지하거나 지연 시킨다. 또한 구강보건관리팀의 구강건강관리로 칫솔질 방법, 틀니관리법 구강교육으로 구강질환예방과 저작불편을 감소
2008-11-19

대학씨름, 안동서 시즌 개막전 연다
젊음과 패기를 앞세운 대학씨름이 안동에서 2008-2009 시즌 개막전을 열고 해를 바꿔 내년 2월 21일까지 최강전을 포함한 총 6차례의 대회를 펼치는 장기 레이스에 돌입한다.(개막전-안동, 2차-삼척, 3차-영월, 4차-영덕, 5차-문경, 최강전-횡성) 안동시(시장 김휘동)의 후원으로 한국대학씨름연맹(회장 남병주)과 MBC ESPN(사장 장근복)이 공동 주최하며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 씨름협회(회장 김태호)가 주관하는『2008-2009 대학장사씨름 안동 한마당』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15개 대학 250
2008-11-19

게이코와 어머니의 한국여행기 "첫째날"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2일의 3박4일 동안 우리 어머니가 한국에 혼자 여행하러 오셨어요. 어머니가 한국을 방문한 건 5년 전 2003년 8월. 나의 대학원 석사학위 수여식이 처음이고 마지막이었어요. 그때는 2박3일로 오셨는데 대학원이 서울에 있었기에 서울에만 계셨는데, 그때 내가 한국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고 안동에 취직하겠다는 얘기를 한 후라 구경보다는 나랑 진로에 대해서 싸우기만 하고 가셨어요. 그때는 “왜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는가”라는 생각으로 섭섭하기만 했었어요. 그 이후로 어머니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말은 5년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