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물놀이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하여 제14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8월 4일 11시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빙계계곡에서 실시했다. 최근 폭염 등으로 물놀이 인구 증가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현재 전국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의성군에서는 구역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일일예찰을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사고예방 홍보용 부채 1,000매를 제작하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가두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과 행락객들에게 배포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2008-08-0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에서는 지난 7월 23일부터 7월 26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하여 극심한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대하여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재가를 받아 2008년 8월 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재해 발생시 과도한 지방자치단체의 복구예산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국고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봉화군은 현재(8.3, 08:00)까지 인명피해 8명 사망, 재산피해 463억원(공공시설 286건 441억원, 사유시설 212건 22억원)으로
2008-08-04
용상동에서는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는다. 이번 과정은 실험위주의 수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접수기간 : 2008년 8월 5일(화) ~ 8월 15일(금) * 접수장소 : 용상동 주민센터(신청서 비치) * 운영기간 : 2008년 8월 20일 ~ 12월 30일(18주) * 참가
2008-08-04
안동시(시장:김휘동)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2008년도 추석대비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신청기간 : 2008. 8. 4 ~ 8. 20(17일간) * 신청대상 : 안동시 관내 소재한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 중 ⇒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운수업,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업 등 * 지원규모 : 기업별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 이차보전 : 5
2008-08-04
지역사회서비스 대상자를 추가로 접수 받는다. 아동인지능력향상 100명, 아동돌보미 20명을 8월4일부터 접수받아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주1회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아동의 인지 · 언어 · 창의성 향상을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전국사업자로 지정된 7개 기관 가운데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만6세 이하 아동으로 전국평균소득 이하 가구이어야 하며, 이용료는 월2만5천원의 바우처지원금과 본인부담금 5천원~2만3천원으로 10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2008-08-04
경북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인 안동중앙신시장이 2차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07년 10월 착공해 올 7월에 완공한 중앙신시장 2차 환경개선사업은 안동시와 상인회가 총 33억원(국비 20억, 시비11억, 상인자부담 2억원)을 들여 노후 된 상·하수시설, 전기·방송시설, 화강석바닥 포장공사를 비롯, 경북 최대 규모의 아케이드공사를 시행하였다. 2차 사업은 대안극장 앞 사거리에서 화랑로까지 연결되는 주통로 구간과 주통로에서 동쪽구간으로 연결시킨 공사로서 2004년 완공된 1차구간과 중앙신시장 전
2008-08-04
장마가 지나고 다시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신덕교와 금소교, 만음교, 묵계교 등 길안천 29.4㎞를 지나는 교량(13개)아래는 더위를 피해 찾은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길안천은 얕으면서도 물이 깨끗하고 물놀이와 고기잡이, 다슬기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해 하루 수천명의 인파가 찾고 있다.
2008-08-04
길안면 고란리 계명산 자연휴양림안에 마련된 물놀이장이 무더위를 피해 찾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어른아이할 것없이 하루 2천여명이 찾아 물놀이에 빠진 모습만 봐도 시원함을 자아내게 한다. 한켠에서는 산속의 시원한 공기와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지기도 한다.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가 계명산 마련한 피서지문고에도 많은 휴양객들이 찾고 있다.
2008-08-04
1994년 관람료 징수를 시작한 이후 이달 2일 오전 10시50분쯤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 천만명을 돌파했다. 천만명째 손님은 대구에서 찾은 장동근(46세)씨 부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장동근씨 부부에게는 김동표 하회동탈박물관장이 손수 제작한 50만원 상당의 하회탈과 평생무료관람권 등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 류영하 서애 선생 14세종손, 류한승 하회마을보존회장, 하회마을 주민 등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축하의 뜻을 보냈다. 한편, 경기도 안산에서 찾은 김미란(30세)씨 가족과 대구에
2008-08-04
요즘 몇 차례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1711~1781)이라는 성리학자 이름을 접하게 되었다. 퇴계 학맥이 하나의 산줄기라면 대산은 퇴계, 학봉, 갈암 등과 같이 그 줄기를 따라 솟아오른 높은 봉우리 중 하나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퇴계 이 후 가장 높은 봉우리로 평가하기도 한다. 그는 주자에 대해 정통한 성리학자로 당시 성리학으로 그를 넘을 학자는 없었던 모양이다. 대산은 한산 이씨로 목은 이색의 15대손인데 갈암 이현일의 아들 밀암 이재(대산의 외주부)에게 3년 동안 수학하였다. 25세인 영조 10년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관직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