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산 휴양림에 새마을 피서지문고 운영
안동시새마을문고가 피서객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길안면 계명산 휴양림에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2008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 피서지문고는 안동시새마을문고회원들이 4일간 40여명이 참여하여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도서무료 대출과 행락질서 계도,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자연정화활동 등을 통한 21세기 새마을 역점시책사업 등도 홍보하고 있다. 안동시새마을문고는 도서 1,500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설하는 등 독서를 생활화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문화
2008-08-01

안동시리틀야구단,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결승 진출 기염
안동지역 초등학생을 연합하여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 형태로 지난해 5월26일 창단한 안동시리틀야구단(감독 권택재, 44세)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주최로 포항에서 지난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8스포츠토토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안동시리틀야구단은 33팀이 참가한 체리리그(F조)에 편성돼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7월24일 첫 경기에서 청주직지리틀과 8:0, 4회 콜드게임 승리를 시작으로 25일 경주레오리틀과 13:5, 5회 콜드게임 승리,
2008-08-01

남한산성 그 후 '김상헌 따라가기'
올해 이 땅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소설은 아무래도 김훈의 남한산성이 아닐까 싶다. 소설 속에서도 말들이 많더니만 소설 밖에서도 이 소설을 두고 읽은 이들의 말들이 많았다. 연말의 각종 문학지에 이 소설에 대한 평론들이 많이 실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에게도 주목을 받은 소설인 모양이다.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소설로 인해 역사 인물 한 사람의 복권이 이루어졌다. 병자호란 당시의 주화파 최명길이다. 최명길은 나약한 지식인, 좀 더 나쁘게 말하면 비겁한 벼슬아치 정
2008-07-31

영양군! 봉화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봉화지역에 내려진 물 폭탄에 가까운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양군(군수 권영택)의 구호 손길이 피어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장비부족으로 응급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양면 서벽리에 지난 27일부터 중장비 3대를 현장에 투입, 침수되거나 매몰된 도로와 농경지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구호의 손길이 절실한 물하면에는 자원봉사센터 회원 20명이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농작물 회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군청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위문 성금 활동을 전개한 결과 쌀 50포, 라면 70박스, 생수 60묶
2008-07-31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사랑의 쌀’,‘건강수박’ 400가구에 전달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봉화지역 구호활동을 펼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400가구에 사랑의 쌀과 건강한 피서(避暑)를 돕는 수박 등 과일을 전달했다. 사회사업단은 7월30일 봉화군 춘양면 의왕3리 마을회관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하반신 장애와 가옥침수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모씨(70)를 응급후송 해 치료를 도왔다. 31일에는 작년 8월부터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0가구와 지역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사랑의 쌀 400포대와 시원한 수박1통을 전달, 건강한 여름을
2008-07-31

안동보훈지청 청소년 보훈캠프 개최
안동보훈지청에서는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하여 경북북부 지역의 중ㆍ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하였다. “21세기의 의병정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2회(1차 : 7.28~7.30, 2차 : 8.1~8.3)에 걸쳐 개최된 보훈캠프는 독립군 모의전투체험(서바이벌 게임), 산악행군 등의 독립운동가들의 호연지기를 배우는 심신단련 프로그램과 독립군가 배우기, 독립군 이노미팅, 특강(의병장 신돌석), 신돌석장군 유적지 등 의병활동과 관련
2008-07-31

북안동농협 홍고추 경매(수매)사업 실시
북안동농업협동조합이 30일 올해 산 홍고추 첫 경매(수매)에 들어갔다. 북안동 농협 농산물 집하장에서 가지는 고추수매는 올 10월24일까지 37회에 걸쳐 총 1,500톤 정도의 홍고추를 수매한다. 경매는 오전 10시부터 실시하며, 경매일 홍고추 출하시간은 오전 5시에서 11시까지로 완숙된 고추를 수확 출하하고, 금년도에도 난해처럼 꼭지를 제거한 홍고추도 출하하면 상장하여 경매할 계획이다. 이번 북안동농협 홍고추 경매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고추 건조에 필요한 인력 부족과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북안동 농협의
2008-07-31

안동시 건강도시 프로젝트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안동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안동 만들기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학술용역 보고회를 지난 달 중간보고회에 이어 8월 1일 14:00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장인 남은우 교수가 주관하는 최종보고서에는 건강 지향적 공공정책 수립시행과 건강친화적 환경조성, 건강지식 제공, 건강생활 습관화, 건강도시 조성관련 시민의견 제시, 생애주기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동시장을 비롯해 건
2008-07-31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
안동시에서는 8월 1일부터 접수된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실시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처리기간이 2일 이상 30일 이하인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처리 한 일수만큼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업무난이도가 높은 복합민원의 경우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동시는 민원마일리지를 바탕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30%까지 단축 처리 하도록 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민원
2008-07-31

여름방학 맞아 안동호 월영공원 일원 체험행사 풍성
안동호 월영공원 부근에 위치한 공예문화전시관과 자연색문화체험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풍성한 체험거리가 마련되고 휴가시즌과 맞물리면서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 문을 연 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의 공예 명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샵을 비롯해 갤러리와 공예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곳에서는 도자기 뿐 아니라 한지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금속공예, 칼라믹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목공예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비교적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다른 곳에서 체험이 어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