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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휘는 륵(?)이요. 자는 희옥(希玉)이며 호는 백암(栢巖)이다. 그의 선계(先系)는 예안인(禮安人)인데 중세에 영천(榮川)으로 이사하여 시거(始居)하였다. 어릴 때부터 뛰어나게 총명하고 장중하여 타고난 성품이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데가 있었다. 백암재사(문화재자료 제303호, 경북 봉화군 상운면 운계리 635), 사진자료 문화재청 십세에 부상(父喪)을 당하여 집상(執喪)과 애모(哀慕)의 범절이 성인과 같아 숙부인 사호(士?)가 사람을 볼 줄 아는 지감(知鑑)이 있었는데 언제나 찬탄하여 이르기를 “이 아이는 장차 반드시 우리 가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석용 햅쌀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밥맛 좋은 운광벼(조생종 풍종 가운데 가장 품질이 우수한 벼) 생산단지에는 계속되던 호우를 이기고 벼가 누렇게 익어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어 9월 4일 첫 수확의 기쁨에 들어갔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햅쌀을 조기 재배하는 단지 규모는 6개면 129ha(봉양4,단밀22,안계23,다인75,안평5)로서 3월 하순에 못자리를 설치하여 4월 하순 이앙을 완료하고 8월 하순 ~9월 초순까지 수확하여 9월 중순부터 추석맞이 매장에 출하할 계획으로 오늘부터 올해 첫 추수

의성군에서는 2007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자를 신청ㆍ접수 받는다. 공공근로사업 4단계 신청접수는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8일간이며 사업기간은 10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3개월 간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 등록을 필한 자 이다. 선발예정인원은 20명으로 정보화사업에 9명, 환경정화사업에 11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접수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구직등록을 한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ㆍ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의성군

의성군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및 경로효친 등 우리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군민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의성군민상을 추천ㆍ접수 받는다. 추천ㆍ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 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의성군청 새마을문화과에서 접수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부문별 관계단체의 장 및 읍면장, 각 지역별 의성향우회장의 추천을 받는 자에 한한다. 수상대상은 개인이나 단체로 하며, 시상부문은 지역개발부문, 봉사부문, 효행부문, 예술부문, 학문부문, 체육부문, 기타부문 등 7개 분야별 시상한다. 서류접수는 9월 15일까지 워드

의성군에서는 9월 4일 의성군민회관에서 의성군농아협회 회원 20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화통역센터 개소식을 가진다. 그동안 장애로 인하여 서로간의 얘기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농아협회회원들에게 앞으로 수화통역센터가 이들 장애우들에게 눈이되고 귀가되고 손과 발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의성군 수화통역센터는 의성읍 중리리 936-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에는 센터장(김옥화 47세) 1명과 통역사 2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농아회원들이 민원처리나 상담 등이 있을 경우

9월 4일 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안동시는 고속도로 안동휴게소(춘천방향)에서 품질관리원 이동 실험실을 설치 휴게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차량연료 무료 품질검사 서비스 및 홍보를 실시한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 2007년 7월 28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안동시는 유사석유 제품 사용자도 처분 대상임을 알려 시민들이 바뀐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유사석유제품의 폐해에 대해서도 인식해 사용을 스스로 억제할 수 있도록 유사석유 이동 홍보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사석유제품 사용자

안동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달 4일 안동예절학교 청소년수련원(와룡면 감애리 소재)에서 부녀회원 49명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생활예절, 다도예절을 통한 “도덕성 회복을 위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도덕성 회복을 위한 예절교육은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도덕성의 해이와 양극화 문제 등의 심화로 인해 진정한 선진복지 국가로 도약하는 데 저해요인이 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실정을 감안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앞장서 다양한 예절교육을 통해 “새나라 만들기”의 바탕을 굳건히 하고 도덕성 회복과 국민화합 정

안동댐 수위저하로 단축 및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에 대하여 댐 수위가 상승 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9월 4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안동호 상류지역인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간을 운항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며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간 단축 운항하던 경북 제705호도 예안면 부포리까지 전 구간 정상운항 한다. 이번 비로 댐 수위가 상승 도선 2척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예안면 부포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으며 계속 수위가 상승되어 상류지역도 도선 운항이 가능 하게 되면

안동시에서는 갈수록 증가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적정처리를 위해 이달부터 음식물감량의무사업장 지도 점검에 나선다. 감량의무사업장이란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으로 100인이상의 집단급식소, 영업장 면적이 125㎡이상인 휴게음식점과및 일반음식점, 유통산업발전법에 의한 대규모 점포, 농수산물 도매시장, 농수산물 공판장, 농수산물 종합 유통센터,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 숙박업소 등 이다. 이달한달 동안 시행할 이번 점검에는 감량의무사업장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과 위탁재활용 축산농가까지 포함해 지도 점검할 계획이며, 감량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의 얼굴인 자원봉사자 1차 모임을 4일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올해 축제 보고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에는 총 135명의 자원봉사자가 신청했으며 공연단 안내(국ㆍ내외), 행사지원, 관광안내, 장내 방송, 매표ㆍ수표 등 축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점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국제탈춤페스티벌티벌에는 매년 자원봉사 참여가 줄을 이으면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의 숨은 주역의 역할을 맡아 왔으며, 올해도 역시 1925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