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사회교육팀과 연계하여 8월 7일부터 4일간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학교 <제15기 어린이 민속교실>을 개최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문화와 민속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와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는다. 그 동안 1기부터 14기까지 수료 학생은 무려 1,24
2007-08-07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08년도 시범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면서 인사혁신을 단행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나섰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미래형 농업기술센터의 모델을 제시할 농촌개발형 시범농업기술센터로 안동시가 선정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업기술센터로 육성하게 된 만큼 시범농업기술센터의 기능과 수행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업무의 전문성과 고객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지난 8월 1일자 32명 전체 56%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을 단행 미래농업 인 생명산업을 추구해 나가게 되었다. 농업기술센
2007-08-07
의성군에서는 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학생 논술교실”을 운영한다. 논술교실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의성군립도서관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시사ㆍ논술 교육연구원을 운영하는 전문강사(황순임)를 초청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NIE(신문활용교육), 중심내용 찾는 법, 신문 보는 법, 표제 및 부제 붙이는 법, 논리와 한문 등 논리와 이론을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활동과 모둠 활동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
2007-08-07
의성군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2007.8.1 ~8.7)을 맞이하여 영유아의 심리적 발달 및 모성의 건강 회복하고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태교와 엄마젖먹이기 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및 캠페인은 7일 보건소 2층 회의실과 의성읍 일원에서 임산부, 영유아어머니, 보건(지)소 모자보건 담당자와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안동과학대 박인숙 교수의 『태교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주제로 중점 강의하며, 엄마젖먹이기 권장, 출생성비불균형해소, 인공임신중절예방 등 저출산과 관련하여 가두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2007-08-07
일곱 살 유년에서 자라지 못한 아이 문밖에서 서성이며 두꺼비를 부른다 “두꺼바 두꺼바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두꺼바” 까막고무신 아이들 세상을 배우는 동안 눈 먼 꿈 삼키며 덩치만 키운 아이 두꺼비 버린 둥지에 저 홀로 서있다 서른 해 훌쩍 지나 아이의 모래밭 칠월의 바다만큼 시려만 오는데 간극을 좁히지 못한 기억하나 울고 있다 (졸저 일곱 살 아이 전문) 친애하는 투양~ 마당에서 멀리 않은 곳에 맑은 샛강이 흘렀죠. 아니 마을을 두고 동쪽에서 흘러온 샛강이 서북에서 내려온 샛강과 합류하면서 마을을 따뜻하게 안고 돌아가는 흔한 농
2007-08-06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내성천에서 열린 제9회 봉화은어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맑고 깨끗한 봉화에서 은어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95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였으며, 개막 첫날부터 은어잡이체험을 위해 많은 피서인파로 은어잡이체험장 입장객만도 4만5천명이 넘어서는 등 은어축제가 전국적인 웰빙 여름축제로 정착되었다. 제9회 봉화은어축제는 『오세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봉화로』라는 주제로 청정지역, 웰빙봉화로
2007-08-06
새마을문고중앙회 봉화군지부에서는 6일부터 18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10일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2시간) 각 읍면별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서당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7급한자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면서 강사(훈장)들이 도덕 및 예절교육과 성현들의 말씀을 아울러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평소 한자를 쉽게 접하지 못해 거리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한자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고 도덕 및 예절교육으로 바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박대훈 회장은 서당운영에 대해 강조를 하면서
2007-08-06
동국대 여교수의 학력위조 후폭풍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다. 한동안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었던 이 문제는 몇몇 유명 인사들의 허위학력 고백과 ‘학력위조범’에 대한 일제소탕이라는 두 가지 양상으로 적잖은 비를 뿌렸다. 오늘도 뉴스에서는 강남의 학원가에 학력을 위조한 강사들이 수두룩하고 이들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리 사회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학력학벌 사회다. 그 사회적 병폐는 치유되기는 커녕 정도가 갈수록 심해져 지연중심의 사회가 학연 중심의 사회로 재편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 한국사
2007-08-06
KORAIL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안동병원, 영주인애가 장수한방병원과 함께 8월 6일부터 사랑실은 건강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건강열차는 8월 6일부터 일주일간 중앙선 안동-청량리 구간에 매일 1회 왕복 운행하며 안동출발 오전 7시 30분, 청량리 출발 13시로 안동병원 의료진과 영주인애가 장수한방병원이 무료진료활동을 펼친다. 안동병원은 의사, 간호사, 봉사지원단이 참여, 혈압, 혈당을 비롯한 기본검진과 의료상담, 응급환자 발생시 처리활동을 펼치며, 영주인애가 장수한방병원은 한방침구, 한방상담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한국철도공
2007-08-06
천에 흰색과 검정 계열의 색조로 명암을 주어 ‘빛’을 나타내고 그 빛에서 삶과 예술의 근원을 찾고자 하는 것이 섬유가 박순희(56)씨의 작업 방식이다. 그는 왜 빛에 천착하는가? “나의 빛은 실재의 빛처럼 한순간 변해버리는 순간적인 빛이 아닌 영원한 생명의 빛이다” 바느질을 통해서 만들어진 수 만개의 주름들은 흐름과 율동이라는 다양함으로 표현되며 주름의 미묘한 선과 색의 번짐은 지극히 한국적이며 살아 숨쉬는 듯한 생명체로서 존재한다라고 작업노트에 설명한다. 원래 그의 전공은 시각디자인이지만 “섬유조형이란 장르를 접하게 되면서 천과
2007-08-06